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포니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3-06-06 17:10:15

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

 

IP : 124.199.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묘복
    '13.6.6 5:27 PM (223.33.xxx.54)

    환묘복이라고 있는데 그냥 저는 겨울이라 수면양말로 해입혔는데 난리도 아니었네요 큰냥이가 싫어하는게 차라리 나은듯 저희는 큰애가 대신 글루밍해줘서 골치였어요

  • 2. ...
    '13.6.6 5:40 PM (39.120.xxx.193)

    오늘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금방 적응합니다.
    냥이들이 보면 상당히 예민해요.

  • 3. 포니
    '13.6.6 7:08 PM (124.199.xxx.13)

    아..그런가요? 첫날보다 더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그루밍 못하니 스트레스 쌓이나봐요.ㅜㅜ

    환묘복? 해주고 싶은거 꾹참고 잘 아물게 그냥 카라하고 지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Zxz
    '13.6.6 8:58 PM (218.235.xxx.252)

    우리여아냥이는 씌우지않았는데, 함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심하게 핣지 않더라구요. 때때로 살피시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씌우지는 않아도 된다하셨거든요. 저희냥이는 접착제로 붙이는 수술이더라구요. 일주일가량 병원다니면서 진료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091 이현우 좋아요..(탤런트,배우) 6 jc6148.. 2013/06/11 1,883
261090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짱구맘 2013/06/11 3,531
261089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성형중독 2013/06/11 1,125
261088 맨 바닥에서 기여이 자구선 콜록하는 남편이란 사람, 참 2 이들인지 남.. 2013/06/11 731
261087 영어 잘 하시는 분 이분글좀 봐주세요 12 2013/06/11 1,337
261086 아이가 요즘 계속 안마해 달라고 ... 2 yj66 2013/06/11 749
261085 지금 이시간에 샤워하면 9 샤워 2013/06/11 1,658
261084 40대 후반 1 궁금맘 2013/06/11 1,801
261083 나는 진보? 보수? 9 나는 멀까 2013/06/11 837
261082 역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가 맞았네요 96 ... 2013/06/11 13,585
261081 불고기 할때 질문이요. 2 어찌해야 2013/06/11 815
261080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으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6 김치 2013/06/11 1,235
261079 목소리 너무 작은 분들 힘들어요. 10 답답해 2013/06/11 2,538
261078 베이킹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어들 질문이요 10 ㄱㄴ 2013/06/11 1,023
261077 상견례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 코코넛 2013/06/11 1,370
261076 이베이 구매대행 있잖아요. 3 구매대행 2013/06/11 938
261075 팬질의 순기능 1 dd 2013/06/11 792
261074 목사의 성추행. 조언 급하게 구합니다. 17 개목사 2013/06/11 4,618
261073 인현왕후 역할 여배우 건들거리며 걷는 폼 6 2013/06/11 2,938
261072 아들도 공감능력이 있나요?? 6 2013/06/11 1,468
261071 중국드라마 연예인들 보면요.... 9 2013/06/11 3,145
261070 유치원에 잘 다니는 다섯살 아들이 너무 예뻐요^^ 4 귀요미엄마 2013/06/11 1,591
261069 장옥정에서 치수 너무 잘생겼어요! 8 ... 2013/06/11 1,486
261068 제모비용에 대한 궁금점^^ 6 hts10 2013/06/11 1,353
261067 누리꾼들, ‘윤후 천사’ ‘윤후 사랑해’ 폭풍 검색… 13 동참해요 2013/06/11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