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에 사는 중3 여자아이 과외 하는데,
한달용돈이 20만원이라네요..ㅋㅋ
제가 놀라니까.. 자기 친구들도 거의 다 이정도 받는다고 그러네요 ㅋㅋ
이 동네에선 이게 보통 인가보죠?
부자여도 중학생한테 한달에 20만원씩이나......
역시 부자동네ㄷㄷㄷ
정말 이동네선 중딩 용돈 이정도가 기본인가요? ㄷ
도곡동에 사는 중3 여자아이 과외 하는데,
한달용돈이 20만원이라네요..ㅋㅋ
제가 놀라니까.. 자기 친구들도 거의 다 이정도 받는다고 그러네요 ㅋㅋ
이 동네에선 이게 보통 인가보죠?
부자여도 중학생한테 한달에 20만원씩이나......
역시 부자동네ㄷㄷㄷ
정말 이동네선 중딩 용돈 이정도가 기본인가요? ㄷ
부자들의 씀씀이는 서민들이 이해못하죠 돌때 주식이 10억씩 있는 애들도 있는데
중딩 20만원이야..
저는 아무리 제가 부자라고 해도 중학생 자식에게 20만원씩 주진 못하겠네요.
아이를 망치는길..
헉 ᆢ
중3남자 우리아들 한달 용돈이 이만원인데ᆢ
그걸로 피시방가고 한번씩 사먹고ᆢ
간혹 아빠가 용돈 몰래주는거 같긴 하지만요
고딩 울아들 3만원 그것도 남는다고 쓸 시간이 없답니다
솔직히 그 또래 아이들에 비하면 많긴하네요.
우리 친구는 중딩 일주일에 7천원 주던데......
못 사는 아이도 아니고.....웬만큼 사는데도 그 정도 주더라고요.
전 월 3만원주긴하지만 친구생일 영화관람 친구들이랑 모이고 하면
한달 15만원은 쓰지 않을까 싶은데요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5천원이고
팥빙수 하나만 먹어도 7000원인데요
고등 1학년 3만원인데...그런데 반 친구들 중 Mcm백팩 메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아는분이 강남권 고등 매점 근무하는데 애들이 5만원권로 계산해서 놀랬다 하시더라구요
저는 중2 딸아이 일주일에 5만원씩 줘요.그러고 보니 한달이면 20이네요
그리고 아빠한테도 가끔 받는거 같은데
너무 많이 주는건가요;;
맞벌이이신데 아예 카드로 주신데요. 한도가 그이상 되는것 같더라구요. 남자애라 살것도 없을것 같은데 주로, 그카드로 애들데리고 아웃백같은데 가서 지가 낸다고 하더라구요... 그얘기듣고 다른세상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줘서 얼만지 잘 모르겠으나
울집 중딩이도 많이 쓸땐 많이 쓰더라구요.
요샌 중딩이도 테이크아웃 커피집 가고 샐러드부페도 가고 하니까... (돈덩어리에요.)
우리딸도 중2인데 친구들하고 엔제러너스에 무슨 샐러드뷔페에... 20만원은 안 되고 10만원은 쓰는거 같애요
만팔천원 일주일에 한두번 시켜먹고 교통비겸 친구들과 간식거리등등
집에 엄마없이 아이가 알아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면
20도 넘게 쓰겠죠.
10 년전에 30 이라는 말 들었어요
애들끼리 카페가고 찜질방 가고 ㅠ
정해놓고 주진 않는데, 가만 되짚어보니(고1남아)
일주일에 2만원정도 쓰네요. 한달 8만원... 많이쓰네 이자슥.
두 주에 3만원씩 6만원 줬는데
관리가 어렵다면서 하루에 3천원씩 꼬박꼬박 받아가고 있음.
짜슥...이런 식으로 용돈을 올리더군요.
요즘 중딩애들도 거의 성인급으로 쓰는군요;;;
용돈 없었어요..
체크카드 발급되고 한달에 5만원씩 이체해줍니다..
생일이 빨라서 중3 되서야 용돈 받네요..
고등학생 아들은 10만원씩 이체해주는데..
얘는 음반이랑 기타 부품 사느라 모자라요...^^
자기 나이에 맞춰서 써야지 무슨 중학생이 부페며 어이가 없네요.
저희 고2딸도 친구생일에 부페를 가긴 가는거 같던데 만원짜리 고기 부페 간다네요.
물론 자기 용돈에서요. 한달에 3만원 줄때도 있고 어쩌다 안줄때도 있고..
조금 더 줄때도 있고 그렇지만 대략 3만원이에요.
핸드폰비 교통비며 간식비 옷값 학용품 화장품은 제가 내주고 사주고요..
자기들이 돈벌어 쓰는 게 아니고 용돈받아 쓰는거잖아요.
그럼 거기에 맞춰서 써야지 부모돈이 제돈인냥 쓰다가 나중에 그런 씀씀이가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기야 하겠어요?
중2가 20만원 ㅎㅎ
게다가 윗댓글에 거기에 동조하는 분까지..;
어디까지 자기용돈의 범위냐에 따라 다르지만...
겨우 중학생 아이한테 한달에 20만원씩 쥐어주는건 전 반대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1만원씩 주는데 주중에 학교 준비물 산다 친구 만난다 하며 돈을 또 달래요!
그런집은 과외비가 얼마정도 하나요 ? ㅋㅋ 궁금합니다..
그리고 성북동 살던 제 친구도..중학생인 20년전 앞구정 가서 하루 15만원 썼었어요..현금이 지갑에 두껍게...
제가 동네 중딩한테 물으니 일주일에 만원 ~2만원이래요^^
요새 이동네 여자애들 아주 범생이 아니면 다 화장하고 다녀요. 롯데백화점 화장품코너에 가면
대부분이 숙명, 진선, 역삼등등 여중여고생이고요.
엄마들도 애들한테 싼거 사지말고 피부에 좋은거 사 쓰라고 말하고요.
스타수퍼 푸드코트에 여학생들 넘치고 근처 커피전문점에도
학생들 많아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친구들 다 그렇게 쓰는데 혼자 빈대하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딸의 공식 용돈은 5만원이지만 친구랑 영화 보러 간다고 만원 동아리 회비 모임 뭐뮈해서 맨날 더 받아가니 10만원도 더 들죠 용돈이 ᆢ게다가 요즘 물가도 물가지만 우리때보다 쓰는 물건이 많아요 중고딩도 화장품이 필수인 분위기고
일주일에 3천.. 그것도 잊어버리고 안 받아가서 가끔 이삼주꺼 몰아서 챙겨줘야 해요.
3-5만원 주고 간식 매일 사주고 옷에 학용품 책 다 따로 사주면 더들긴해요
돌아다니는건 좋아하는 애들은 더 하고요
친구들이랑 나가면 하루 3만원은 기본인지라 .
그걸로 뭘 하느냐가 더 문제네요
뭐 엄청날거까지야...;;
20만원밖에 안 쓴다는게 더 놀라운데.
제가 씀씀이가 헤픈 건가...전 훨씬 가난한 집 대학생인데 저거 몇배 써요.
중딩이어도 학원끝나고 친구들이랑 밥 사먹고 화장품도 몇개 사고 이러면 20만원 모자를 거 같은데요
그리고 용돈의 범주가 어디까진지...학용품 사고 옷 몇벌 사고 이러면 20만원으로는 불가능할 정도인데.
20만원이 너무 많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디 버스 70원 시대에서 오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