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덴마크 다이어트 4일 째 성공 조짐

/// 조회수 : 8,072
작성일 : 2013-06-06 11:40:00

키 163에 한창 날씬할 때 체중은 51, 요 근래의 체중은 55.3

과체중이라 하기엔 욕 먹을 수준인 거 알지만 옷맵시가 도저히 안나서요

이 더위에 매일 40분을 걸어서 출근하길 2달 째인데도

먹는 걸 크게 줄이질 않았더니 기껏 빠져봐야 1.5키로

그러다 주말에 조금 먹으면 도로 원상복구, 맥 빠지더군요.

그러다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을 배달해 준다는 걸 알고

시작한 지 나흘 째인데 현재 체중 53.3

2키로 빠졌네요.

탄수화물을 극도로 억제한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인데

먹고 2시간 지나면 허기가 져 힘들지만

점점 참기가 수월해져 가고 있어요. 위가 줄어든 듯.

14일 프로그램이라 앞으로 열흘 더 이렇게 먹어야 하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바로바로 보이니 그래도 즐거워요;;

얼마나  빠질지 기대 만땅이고ㅎㅎ

이렇게 빠지고 난 후 식사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절대로 이런 식으로 계속 먹곤  못살겠고 그냥 일반식으로 먹되

양을 줄이면 되겠죠?

화이팅 해 주세요.

 

IP : 1.23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6 11:46 AM (1.235.xxx.111)

    아아악, 검색해 보니 덴마크는 그 후의 보식이 관건이라고 하네요. 저염식으로 적은 양 먹기. 하여튼 일단 2주 동안 빼놓고 옷이 앏은 계절이니 보식 잘 지키도록 노력해야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바로 찝니다.
    '13.6.6 12:24 PM (125.177.xxx.27)

    우리 딸이 그거 한다고 이거 사내라 저거 사내라 해서 해주긴 햇지만,,빠졌다가 도로 그대로 찌더이다..
    아니 속으로는 근육 빠져나가고 지방 채워졌겠지요.
    악담이 아니라..그건 여기서도 잘 알려진 경험담들이잖아요.

    그런게 뭔지도 잘 모르지만, 젊어서 저도 절식으로 살빼고 해봤지만 아마 모르긴 몰라도 그때 근육들이 뭉탱뭉탱 빠져나갔을거에요.

  • 3. 흐음
    '13.6.6 12:36 PM (121.165.xxx.189)

    백퍼 요요옵니다만, 독한맘 먹으시고 계속 저탄수 고단백으로 식사조절하신다면
    보기드문 덴.다 성공녀가 되시는거죠.

  • 4. ..
    '13.6.6 2:46 PM (219.251.xxx.144)

    우리딸 덴마크 후
    요요 많이왔어요..
    조심하세요

  • 5. ..
    '13.6.6 8:21 PM (115.95.xxx.135)

    덴다는 아니고 덴다 비슷하게 다욧해서 성공해서 원글님께 팁 드려요
    (9키로빼고 2키로 찌긴했지만 계속 유지는하고있어요 166 63키로에서 뺐구요)
    저는 덴다를 독하게 하면 하루도 그렇게 못지킬것이 뻔해서 제가 나름 변형시켜서 했어요
    우선 아침에 공복에 블랙커피 연하게 한잔 마신후 걷기운동했어요 30-40분정도.
    그리고 식사는 그냥 먹고싶은거 먹돼 국은 아예 안먹고 밥도 안먹었어요
    저는 구내식당같은곳에서 한식부페같은거 먹어서 양배추 샐러드가 항상 있었어요
    그래서 밥대신 양배추를 왕창퍼서 밥대신 먹었어요 그외에 반찬은 다 먹었구요
    가장중요한거는 자몽을 하루에 한두개정도 먹었어요
    배고플때마다..자몽 먹으면 식욕도 없어지고 지방이 잘 빠지는거같아요
    덴다 끝나고나서도 자몽 꾸준히 드세요

  • 6. 보험몰
    '17.2.3 9:0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762 열 받아 아침에 그냥 출근시켰네요. 남편 2013/06/18 674
264761 장아찌용 매실이 따로 있나요? 3 장아찌용 매.. 2013/06/18 1,042
264760 월세를 기백씩 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14 2013/06/18 4,307
264759 웃을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데요. 5 .. 2013/06/18 1,248
264758 제습기 어제부터 거의 죙일 틀어놓는데... 14 질문 2013/06/18 5,327
264757 상어 보고 있는데요~ 부활, 마왕도 그랬나요? 7 드라마 2013/06/18 2,239
264756 "작년 서울경찰청장 발표직전 김용판으로 바꿔".. 1 샬랄라 2013/06/18 561
264755 사무실에서 사용할 시원한 방석 알아보고 있어요. 1 느긋하게 2013/06/18 728
264754 [펌] 국정원게이트 간단 요약 1 참맛 2013/06/18 466
264753 유치원생 두 아이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 없을까요? 7 애타는엄마 2013/06/18 1,338
264752 수납도 중요하지만 메인터넌스도 중요한 것 같아요. 3 메인터넌스 2013/06/18 1,381
264751 말투가 왜 저러죠. 4 으으 2013/06/18 1,509
264750 앞니가 부러진꿈이 흉몽인가요? 6 .. 2013/06/18 3,217
264749 휴대폰 구입.. 1 허브 2013/06/18 654
264748 30대직장인이 여름용 가방으로 들기 좋은 거 뭐 있을까요? 2 Cantab.. 2013/06/18 914
264747 초등수련회 비치웨어 따로 샤야할까요? .. 2013/06/18 481
264746 어제 가수 김하정 씨 사연 듣고 너무 우울했네요. 8 도대체 2013/06/18 5,095
264745 노원구에서 수학과외하시는분 좀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3/06/18 694
264744 피부 조언해 주신 말대로 꾸준히 하고 계신지요? 1 효과궁금 2013/06/18 822
264743 스노쿨링 장비 오프라인매장 어디있을까요? 1 어디로 2013/06/18 4,843
264742 신경민 "매관매직 보도 <조선일보>에 민형사.. 1 샬랄라 2013/06/18 623
264741 산정호수 갔다왔쪄요 5 ^^* 2013/06/18 1,891
264740 말린 미역귀 사왔어요. 어찌 해먹죠? 6 해리 2013/06/18 12,506
264739 잘 버리는 지혜 공유해요... 2 버리는지혜 2013/06/18 1,129
264738 동대문구~ 이사 도와주세요 3 밑에지역에서.. 2013/06/18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