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덴마크 다이어트 4일 째 성공 조짐

/// 조회수 : 8,036
작성일 : 2013-06-06 11:40:00

키 163에 한창 날씬할 때 체중은 51, 요 근래의 체중은 55.3

과체중이라 하기엔 욕 먹을 수준인 거 알지만 옷맵시가 도저히 안나서요

이 더위에 매일 40분을 걸어서 출근하길 2달 째인데도

먹는 걸 크게 줄이질 않았더니 기껏 빠져봐야 1.5키로

그러다 주말에 조금 먹으면 도로 원상복구, 맥 빠지더군요.

그러다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을 배달해 준다는 걸 알고

시작한 지 나흘 째인데 현재 체중 53.3

2키로 빠졌네요.

탄수화물을 극도로 억제한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인데

먹고 2시간 지나면 허기가 져 힘들지만

점점 참기가 수월해져 가고 있어요. 위가 줄어든 듯.

14일 프로그램이라 앞으로 열흘 더 이렇게 먹어야 하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바로바로 보이니 그래도 즐거워요;;

얼마나  빠질지 기대 만땅이고ㅎㅎ

이렇게 빠지고 난 후 식사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절대로 이런 식으로 계속 먹곤  못살겠고 그냥 일반식으로 먹되

양을 줄이면 되겠죠?

화이팅 해 주세요.

 

IP : 1.23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6 11:46 AM (1.235.xxx.111)

    아아악, 검색해 보니 덴마크는 그 후의 보식이 관건이라고 하네요. 저염식으로 적은 양 먹기. 하여튼 일단 2주 동안 빼놓고 옷이 앏은 계절이니 보식 잘 지키도록 노력해야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바로 찝니다.
    '13.6.6 12:24 PM (125.177.xxx.27)

    우리 딸이 그거 한다고 이거 사내라 저거 사내라 해서 해주긴 햇지만,,빠졌다가 도로 그대로 찌더이다..
    아니 속으로는 근육 빠져나가고 지방 채워졌겠지요.
    악담이 아니라..그건 여기서도 잘 알려진 경험담들이잖아요.

    그런게 뭔지도 잘 모르지만, 젊어서 저도 절식으로 살빼고 해봤지만 아마 모르긴 몰라도 그때 근육들이 뭉탱뭉탱 빠져나갔을거에요.

  • 3. 흐음
    '13.6.6 12:36 PM (121.165.xxx.189)

    백퍼 요요옵니다만, 독한맘 먹으시고 계속 저탄수 고단백으로 식사조절하신다면
    보기드문 덴.다 성공녀가 되시는거죠.

  • 4. ..
    '13.6.6 2:46 PM (219.251.xxx.144)

    우리딸 덴마크 후
    요요 많이왔어요..
    조심하세요

  • 5. ..
    '13.6.6 8:21 PM (115.95.xxx.135)

    덴다는 아니고 덴다 비슷하게 다욧해서 성공해서 원글님께 팁 드려요
    (9키로빼고 2키로 찌긴했지만 계속 유지는하고있어요 166 63키로에서 뺐구요)
    저는 덴다를 독하게 하면 하루도 그렇게 못지킬것이 뻔해서 제가 나름 변형시켜서 했어요
    우선 아침에 공복에 블랙커피 연하게 한잔 마신후 걷기운동했어요 30-40분정도.
    그리고 식사는 그냥 먹고싶은거 먹돼 국은 아예 안먹고 밥도 안먹었어요
    저는 구내식당같은곳에서 한식부페같은거 먹어서 양배추 샐러드가 항상 있었어요
    그래서 밥대신 양배추를 왕창퍼서 밥대신 먹었어요 그외에 반찬은 다 먹었구요
    가장중요한거는 자몽을 하루에 한두개정도 먹었어요
    배고플때마다..자몽 먹으면 식욕도 없어지고 지방이 잘 빠지는거같아요
    덴다 끝나고나서도 자몽 꾸준히 드세요

  • 6. 보험몰
    '17.2.3 9:0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593 대전 코스트코에 요즘 르쿠르제 마미떼 파나요?? llom 2013/06/06 814
259592 못난이주의보 공준수 12 궁금 2013/06/06 2,954
259591 남양유업 제품 목록 4 손전등 2013/06/06 2,100
259590 장옥정, 드라마 수준이요 26 보니까 2013/06/06 3,293
259589 정말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쓸모없는 5 .. 2013/06/06 1,990
259588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최대 3개층 올린다 3 .... 2013/06/06 1,101
259587 남자와 야동은 떼기 힘든 관계일까요? (19금?) 17 궁금 2013/06/06 13,702
259586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호두 2013/06/06 477
259585 울딸 고3인데요 시댁식구들 왕창 몰려왔어요 29 감자... 2013/06/06 11,165
259584 지혜를 나눠주세요 초등학교 정문 바로앞에 있는 산을 허물고 가구.. 6 송천분교 거.. 2013/06/06 1,018
259583 회계사나, 기타 미국에서 해 볼 수 있을만한 직업 6 2013/06/06 7,497
259582 남양유업 1분기 영업이익 '급감' 3 남양유업 2013/06/06 847
259581 콜센터에서 일하시거나 고객센터에서 전화받는 업무 하시는 분들 힘.. ..... 2013/06/06 874
259580 병원에서 환자인 상황에서 간호사를 지칭할 때 보통 뭐라 부르세요.. 25 ........ 2013/06/06 5,983
259579 혹시 카누 텀블러 괜찮은가요? 1 민트 2013/06/06 2,650
259578 현충일, 올바른 조기(弔旗) 게양법 손전등 2013/06/06 555
259577 비치팬츠 같은거에 속에 망사 있잖아요. 그건 왜 있는거예요?? 4 .. 2013/06/06 1,736
259576 6월 모의고사 6 고3맘 2013/06/06 1,729
259575 전재용, 노숙인까지 동원해 비자금 차명 관리 5 샬랄라 2013/06/06 1,236
259574 사타구니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고민입니다 63 soato 2013/06/06 35,552
259573 41인데 어머니 소리 들었어요 81 내 나이가 .. 2013/06/06 12,369
259572 레몬 아로마 오일. 아로마 2013/06/06 717
259571 욱하는 성격 고칠 수 있을까요? 1 ... 2013/06/06 1,523
259570 그네언니 선거운동하던 아줌마들 요즘뭐하나요? 6 서울남자사람.. 2013/06/06 955
259569 루이비통 네버풀 GM..끈이 약하지 않을까요? 3 살까? 2013/06/06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