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vs아산vs전주, 어느동네가 살기 편할까요?

코팧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3-06-06 09:46:46

 

이번에 취업하게 됫지만, 아마 근무지가 저 셋중에 결정날것 같습니다.

 

 

고향은 광주지만,

 

어디든 근무할수 있을것 같아요.

 

 

물가라던지, 집값이라던지 상대적으로 살기 편한 동네는 어느곳일까요?

IP : 220.86.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6 9:57 AM (39.7.xxx.179)

    아산..
    천안인가요?
    그럼 아산

  • 2. //
    '13.6.6 10:11 AM (211.216.xxx.110)

    울산 물가 비쌉니다.
    문화생활 조금 힘듭니다.
    인근 부산이 있긴합니다만.

  • 3. ㅇㅇㅇ
    '13.6.6 10:14 AM (1.247.xxx.49)

    혹시 현대자동차 아닌가요 ?
    저희 남편이 현자 다니는데
    울산에서5년 전주에서 9년 아산에서 7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아산근무자 대부분 애들 교육때문에 천안에서 많이 살더군요
    저희도 천안살구요
    울산이 제일 크지만 경상도 외에 타지방 사람들은 집이 멀어서 좀 안 좋더라구요
    저도 시댁 친정이 대전이라 울산 살때 시댁이나 친정 한번가려면 많이 힘들었어요
    전주와 아산공장이 생기고나서 서울 경기 충청 전라도지방
    사람들 다 빠져나왔죠
    전주에 살때는 애들이 어려서 근방에 있는 산과 바다로 많이 놀러다녔구요
    아산으로 오니 시댁 친정과 가까워져서 좋고 큰딸이 서울에서 대학다니는데 통학을
    할수있으니 좋네요
    미혼이고 집이 광주라면 제일 가까운 전주가 나을것 같아요
    미혼들은 어차피 기숙사 에서 살고 주말에는
    거의 다 집에 가는데 집 가까운게 최고더라구요 전주 아산공장 다 외딴곳에 있어서
    놀곳도 없어요

  • 4. 코팧
    '13.6.6 10:18 AM (220.86.xxx.8)

    ㅇㅇㅇ// ㅇㅇㅇ님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 맞아요.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5. 아산
    '13.6.6 10:20 AM (221.165.xxx.179)

    3-4년전에 살았었는데 살기 나쁘지 않았어요.
    아직 시골의 모습 그대로 지닌 동네도 많지만
    적당히 편의시설 (마트,체육관,공원)있는 곳에서 살면 그리 불편함 없으실거에요.
    차로도 1시간 반이면 서울가고 ktx 타면 더 빠르구요.

    전 풍기동 살았었는데 그립네요. 가끔 남편이랑 그때가 좋았다고 다시 갈까 그래요.
    집값도 수도권보단 싸서 그당시 30평대 고급아파트 전세 9천이었답니다. 지금은 오른듯하지만..

  • 6. ㅇㅇㅇ
    '13.6.6 10:23 AM (1.247.xxx.49)

    그리고 전주는 물가도 싸고 맛있는 음식
    많고 근교에 유명한 산이 많아서
    놀러다니기 좋더군요
    천안은 물가가 비싸고 서울 가깝다는 장점밖에 없어요

  • 7. 00
    '13.6.6 10:41 AM (203.254.xxx.192)

    전주 살만해요,,유유자적하면서,,, 물가가 예전보단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살만해요

  • 8. 전주
    '13.6.6 11:23 AM (220.124.xxx.28)

    좋아요.3공단쪽 대단지아파트 많이 생겨서 상가도 많아졌어요.

  • 9. ㅇㅎ
    '13.6.6 1:15 PM (221.146.xxx.39)

    가족이나, 지인들이 광주에 산다면 저라면 전주요
    전주도 좋던데요
    특별히 서울, 경기권 근처로 올거 아니시라면요
    전 오랫동안 아산,천안 근처에 살았었는데요
    시골 인심이 남아있는 것도 같지만,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범죄도 의외로 일어나구요
    외국노동자들도 많고 그래요
    집값은 수도권 보다는 저렴하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50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739
281949 또 비 오네요...... 13 장마 2013/08/02 2,178
281948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50대 2013/08/02 2,971
281947 성재기 죽은 곳에 태극기를 갖다 바치는 인간들도 있네요 5 ... 2013/08/02 1,388
281946 눈치가 너무 없는 아이 21 행복 2013/08/02 7,380
281945 치과 두 곳에 부정교합 상담하러 갔는데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15 부정교합 2013/08/02 3,244
281944 에어컨을 하나만 놓는다면 어디에 놓을까요? 3 ///// 2013/08/02 1,402
281943 담주 월요일 터키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11 터키여행 2013/08/02 2,446
281942 궁금해서요 1 그냥 2013/08/02 652
281941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사는법은 뭔가요? 13 2013/08/02 8,489
281940 태국으로 국제이사하려는데~~ 7 kys 2013/08/02 1,784
281939 커피원두 추천해주세요. 6 ㄴㄹ 2013/08/02 1,291
281938 치료 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3 그루 2013/08/02 1,043
281937 꽁치 통조림 꽁치가 일본산...! 7 충격 2013/08/02 4,278
281936 고백 6 살짝 2013/08/02 2,268
281935 82맘님들 칼라 프린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치원 숙제로 사진찍.. 2 ff 2013/08/02 1,196
281934 김밥에 스팸싫은데 92 김밥 2013/08/02 10,381
281933 나인에서 조윤희요.. 9 나인 2013/08/02 4,937
281932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인터넷 주문 못 하나봐요? 3 첨이라 2013/08/02 1,875
281931 앞집 아이가 너무 시끄러워요 4 00 2013/08/02 1,753
281930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시사INLi.. 2013/08/02 2,761
281929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2013/08/02 18,514
281928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꿈빛파티시엘.. 2013/08/02 4,828
281927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2013/08/02 1,267
281926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2013/08/02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