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맨스가필요해2 김지석...

밤새다봄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13-06-06 08:52:20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신지훈

 

그가 정말 안타깝고 아련합니다.

 

ㅎㅎㅎ 저런 남자랑 연애하면 참 좋겠어요.

그는 정말 듬직하고 다정다감하고... 힛 결혼하면 정말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되줄것 같은 사람..

ㅠ.ㅠ 극중 왜... 열매는 저런 사람을 포기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열매랑 마지막회에 이어지길 맘 속으로 바랬는데...

 

신지훈역을 맡은 김지석...

ㅎㅎ 다른 게시글의 댓글을 보니 느끼하다 연기 못한다 등등이 있었지만

그의 나지막하고 따뜻한 음성.. 

힛... 바람직한 몸매...

*^^*  넘 좋아요.

(나이 드니깐 나쁜 남자보다.. 부드러운 남자에게 눈길이 자꾸만 가네요)

 

로필2012.... 밤새 혼자 눈물도 찔금흘리고 가슴도 따끔해하고 그리고 혼자 얼굴빨게지며 정말 잘 봤어요.

(아.. 개인적으로 나인도 좋았지만, ㅎㅎ 달달한 로맨스가 있는 로필2012이 좀 더 좋네요)

 

IP : 1.227.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6.6 8:56 AM (125.177.xxx.30)

    윤석훈이 멋지니,열매의 선택을 이해했는데요^^

    신지훈도 좋은 남자지만..윤석훈...버릴 수가 없어요...

  • 2. 저도
    '13.6.6 9:05 AM (175.223.xxx.50)

    열매와윤석훈의 과거가 너무 얽혀있는만큼
    윤석훈을선택한건 이해했는데,
    신지훈도 버려지긴 넘멋지죠
    커피도좋아하고 꽃선물에 낭만을알고 다정다감ㅎㅎ

    제친구

  • 3. 저도
    '13.6.6 9:06 AM (175.223.xxx.50)

    제친구는 마초같은 지 신랑이랑 별로 안좋을때 이드라마를보고서는
    신지훈비스무리한사람이랑 연애라도 해볼걸 그러면서 땅치더라구요. 이해가요^^

  • 4. 원글
    '13.6.6 9:08 AM (1.227.xxx.31)

    아마... 저는... 윤석훈 같은 마음 다 안 주는 스타일과 사랑을 해 봤어요.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정말.. 그들..... 열매의 대사가 공감이 갔어요.
    물론, 저는 열매와 석훈처럼 해피엔딩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런 털어놓지 않고 답답한 사랑, 사랑을 충분히 주지 않는 태도.... 그런게 많이 싫었나봐요.

    또... 제가 감정이 널뛰듯해서..
    지훈같은 안정적인 남자가.... 좋아요.. ㅎㅎㅎ 개.취 ^_^

    신지훈(김지석).... 그의 잔상이... 오래갈듯..^^:

  • 5. ㅋㅋㅋ
    '13.6.6 10:00 AM (58.127.xxx.175)

    석현 아닌가요? ㅋㅋ 뭐 중요하냐마는 ㅋㅋ
    저도 최근 다시 봤는데 너무 재밌고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었어요 ㅜㅜㅜ
    초반에 석현이 왜 그러는지 짜증났는데 후반에 작가가 다 그걸 이해가게 만들어주었어요 ㅋㅋ
    16회에서 석현이도 아낌없는 사랑을 하잖아요 ㅋㅋㅋ
    근데 제가 어제 대본도 찾아봤는데 16회 끝에 작가가 이렇게 써놨네요 ㅋㅋㅋ

    (부족한 대본으로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저보다 까칠한 보조작가들이 지훈이 때문에 우네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지훈아.. 잘 살아라. 사랑, 그거 별거 아니야.)

  • 6. :)
    '13.6.6 10:05 AM (23.16.xxx.220)

    저 죄송한데요. 종방된 케이블 드라마는 어디서 보나요?나인은 여기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같은데랑 (외국 산답니다)유튜브로 어찌어찌 보고 이진욱 홀릭되서 로필 볼려는데 볼 방법이 없네요. 유튜브서4회정도 보고 더이상은 볼수가 없네요. ㅠㅠ 완전 보고 싶은데. 어떻게 보셨나요?

  • 7. 멜번의하늘
    '13.6.6 10:12 AM (110.175.xxx.34)

    :) 님 해외에서도 볼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주로 www.dailymotion.com 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I need romance 치면
    시즌 1,2 다 있어요
    즐 시청하세요

  • 8. 정말
    '13.6.6 10:20 AM (174.46.xxx.10)

    명작이였죠. 해피로 끝났어도 석현이 안타까워서 마음이 찡했던..
    앞으로도 갑자기 죽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유전자. -_-

    열매 매력 팡 팡 터지고..
    정말 한국 드라마에 나왔던 여주인공 다 합해도 손에 꼽히는 매력녀였던것 같아요.

    지훈은 좋긴 했는데.. 석현이 넘 잘생겨서 마음을 석현에게 뺏겼었음. ㅋㅋ
    이진욱은 멜로에 아주 적합한 배우인것 같아요.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 9. 라일락84
    '13.6.6 10:50 AM (175.223.xxx.182)

    가장 비현실적인 캐릭턴데 생생하네요

    지훈아! 잘살고 있는거지~^^


    아놔 눈물나네요ㅠㅠ

  • 10. ..
    '13.6.6 11:55 AM (125.183.xxx.72)

    제가 본 드마라 중에서 최고가 신지훈(김지석)입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아련하고 눈물나고 ..

    신지훈 때문에 드라마 결말을 보기 싫었어요.ㅜㅜ

  • 11. wjddbal
    '13.6.6 1:13 PM (124.50.xxx.131)

    정유미라는 배우를 다시보게 된 드라마. 남자주인공들은 그동안 간간히 봐왔는데,
    여주인공 정유미는 연기를 아는 배우 같아요.눈으로 연기한다고 해야하나.. 그 큰눈망울로
    울다가 웃다가...몸매도 여리여리..피부도 맑고 사각턱도 오드리햅번을 연상시킬만큼 개성있네요.
    거기에 출연한 배우들..젊어서 그렇겠지만, 다 패션도 아름답고 누구하나 튀거나 어색한 사람이 없이
    대본도 탄탄하고 재미있네요. 오늘 좀 전까지 큼날때마다 네번씩은 본거 같아요.
    나인부터 시작해서 작년 로필 본방때는 응답하라에 꽂혀서 로필1에 실망해서 관심 밖이었는데,
    딸아이가 다운받은거 티비로 보니 아주 환상적이네요.
    나인은 어두운 장면이 많아 가볍게 보기 쉽지 않은데 심심할때 보니 내 젊은 날이 생각나고 신지훈이
    아련하고 이세상의 석훈이가 ,기현이가 안타깝네요.열매...너무 사랑스런 캐릭터고 그걸
    200퍼 소화한 정유미란 배우..제대로 된 드라마,영화에서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어요.
    연기도 별 메력도 없이 스타성, 학벌로 억지 연기하는 배우들 보면 짜증 나는데..
    이런 거품없는 배우들 보면 더더 흥해라!!!!하는 맘입니다.

  • 12. 원글
    '13.6.6 8:36 PM (1.227.xxx.31)

    저는 토렌트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운 받아요.
    여기가 공짜 사이트예요.

    토렌트를 사용하는 방법은 인터넷 조그만 처 보시면 압니다.
    즐 감~~
    http://www.btzoa.com/index2.php

  • 13. :)
    '13.6.7 9:32 AM (23.16.xxx.220)

    네. 여러 방법들을 갈켜주셔서 감사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675 종로 한정식집 지화자 어때요? 준비 2013/06/20 2,169
265674 애프터스쿨의 첫사랑과 anarchy 3 긴급 2013/06/20 913
265673 스페인 계신분은 질문 안받으시나요 ㅎㅎ 1 .. 2013/06/20 545
265672 필라테스가 비싼운동 아닌가요?? 5 ㅡㅡ 2013/06/20 2,033
265671 제습기 밤새 틀어도 되나요? 4 지혜 2013/06/20 2,533
265670 오전에 세탁기버튼만 누르고 나왔는데 저녁까지 괜찮을까요?? 5 .. 2013/06/20 840
265669 젠장 눈빛자체가 상남자 눈빛이에요 7 베니딕트 컴.. 2013/06/20 2,221
265668 시판 고추장 뭐가 맛있나요? 3 ♥♥ 2013/06/20 1,228
265667 초등방과후교과수학강사입니다, 질문 받아주세요. 9 질문시리즈응.. 2013/06/20 1,766
265666 질문글에 대한 예언 ㅋㅋ 2 관찰 2013/06/20 1,034
265665 눈썹 짙은사람 눈썹화장법좀 알려주세요. 3 메이크오버 2013/06/20 2,120
265664 남편이 교수입니다. 궁금하신점... 14 40대 전업.. 2013/06/20 3,373
265663 목사가 되기 힘든직업인가요? 10 궁금 2013/06/20 1,573
265662 유전자변형옥수수, 유전자변형콩이 사용된 식품 좀 알려주세요. 13 그러면 2013/06/20 1,896
265661 어제 개 목줄 안하고 아줌마한테 한소리 했어요. 19 슈슈 2013/06/20 3,548
265660 중학생 암기과목 기말고사 걱정.. 5 기말고사 2013/06/20 1,458
265659 GMO 콩과 옥수수가 심각한 위염과 종양을 일으킨다네요 4 순리 2013/06/20 1,901
265658 제주도 여행 문의드립니다 2 ..... 2013/06/20 690
265657 향수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어려워요 2013/06/20 1,287
265656 지난번 운세 글에 댓글로 있다가 원문이 지워져서 같이 삭제된 내.. ... 2013/06/20 643
265655 (속보) 억만장자들이 빠르고 은밀하게 (미국) 주식을 팔고 있다.. 9 긴급 2013/06/20 4,052
265654 김학의 법무부차관 맹장수술 이후 한달째 입원 5 심마니 2013/06/20 4,011
265653 예쁘게 걷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11 팔자걸음 2013/06/20 2,457
265652 예전같지 않은 딸래미.. 10 중딩맘 2013/06/20 1,292
265651 옷 좀 봐주세용~~ 1 옷이 없어요.. 2013/06/20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