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선생님이 사투리를 많이 쓰시는데요

...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3-06-06 00:37:44

초등2학년 아이 이번주부터 학습지 수학시작했는데요,,

선생님께서 사투리가 정말 심하세요,,ㅠㅠ

진짜 억양이랑 진짜 심하시네요,,

제가 본사람중에 제일 심한거 같기도 하구요,,

수학 하는김에 국어도 하려구 하는데 상관없겠죠?

딸아이도 선생님 우리나라 사람아니냐구 물어보네요ㅠㅠ

선생님께서 사투리도 신경안쓰시고 그냥 쓰시는 느낌이구요,,

 

IP : 1.245.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6 12:45 AM (175.249.xxx.49)

    뭔 상관 있을까요?

    서울, 경인 지역 빼고...사투리 안 쓰는 곳이 어딨다고....

  • 2. ,,
    '13.6.6 12:47 AM (112.151.xxx.163)

    학습지 없이 말 가르치는거라면 문제겠지만, 어차피 교재 그대로 나온거라 무관할듯 합니다.

    예를들면 그저께를 아레께.. 이렇게 표현하면 문제겠지만 교재에 없는 단어니 쓸일 없잖아요.

  • 3. 수업료
    '13.6.6 12:47 AM (180.182.xxx.109)

    더드리셔야 할것 같아요.
    사투리도 배울수있고...참 좋네요.

  • 4. 초2면
    '13.6.6 1:00 AM (14.52.xxx.59)

    영향이 없진 않아요
    국어 읽을때 발음 억양 다 낮설죠
    아직 어린 아이들은 맞춤법이나 읽기도 중요한데요
    받아쓰기 하다보면 특정지역 사투리대로 쓰는 아이들 있어요
    전 선볼때 남자쪽 부모님 출신지역도 남자 억양으로 알겠던데요
    저희남편도 경상도에서 일주일 이상 살아본적이 없는데 아나운서 시험에서 경상도 억양있다고 떨어졌대요
    어머님이 경상도 사투리 많이 쓰셨거든요

  • 5. ....
    '13.6.6 1:06 AM (1.245.xxx.213)

    제가 사투리 안쓰는 지역에 살아서 더 낯설게 느껴지나봐요,,
    저위에 님이 쓰신것처럼 단어 자체 사투리를 많이쓰시더라구요,,

  • 6. 저라면
    '13.6.6 1:10 AM (112.151.xxx.80)

    다른분 알아볼듯합니다.

  • 7. ...
    '13.6.6 6:43 AM (110.70.xxx.68)

    학습지 선생님 일주일에 10분정도 길어야 20분 아닌가요?
    사투리 쓰는 선생님 싫다???
    사투리가 학습에 지장이 있다???
    사투리 쓴다고 아이가 못알아듣겠다고 한건가요?
    아니면 선생님이 틀리게 가르치던가요?
    다만 사투리 쓴다고 선생을 바꾸고싶다는건가요?

  • 8. 허허
    '13.6.6 8:05 AM (58.235.xxx.109)

    다른 관점에서 보면 서울말도 사투리입니다.
    그냥 그곳에 수도가 정해지고 그 사투리를 표준으로 삼았다는건데 지역사투리가 학습에 방해를 얼마나할지 .....

  • 9. 사투리 배울 기회네요.
    '13.6.6 8:56 AM (211.36.xxx.246)

    그 정도 시간으로 아이 발음이 바뀌진 않을 거구요.
    사투리 알아두면 나쁠 거 없죠.
    소설, 영화, 드라마 같은 거 볼때 이해도 잘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768 집값 뚝 뚝..일산 아파트 5년만에 반 토막 이하 35 .. 2013/07/11 22,027
272767 오로라공주 4겹사돈이라더만 4 ?? 2013/07/11 3,387
272766 티팬티 편한가요?--; 16 .... 2013/07/11 25,545
272765 출산 두달되었어요. 3 뭘까요 2013/07/11 1,673
272764 40대 취업도전하다 떨어졌어요 4 하늘을 우러.. 2013/07/11 4,954
272763 괜찮은 에센스젤을 발견한거 같아요 -_- 2013/07/11 1,106
272762 18평, 18년된 아파트 살까요 말까요 5 2013/07/11 3,102
272761 밤낮 바껴본분 계신가요? 5 ㅠㅠ 2013/07/11 1,637
272760 생리 날짜, 주기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요.. 2 초보 2013/07/11 1,541
272759 채널A, 윤경민의 중국 망언 화면 보니 9 ㄴㄷㄹ 2013/07/11 2,680
272758 댓글에보면일기는 일기장에 3 2013/07/11 953
272757 시부모님 아침상 메뉴 도와주셔요 9 2013/07/11 2,818
272756 한 할머니가 있어요. 7 음.. 2013/07/11 2,083
272755 궁금해요~ (중고대학생의 용돈) 아쌈티라떼 2013/07/11 715
272754 너에게 닿기를 ㅡ만화 보신분.. 3 자두 2013/07/11 1,252
272753 김밥을 싸놓으면 밥이 너무 꼬들해져요 8 ㅇㅇ 2013/07/11 1,888
272752 연예인 자주 보시는분들 실물이 어때요? 69 글쓴이 2013/07/11 82,616
272751 뷔페 음식 먹고나면 너무너무 갈증이 나요. 5 궁금 2013/07/11 2,887
272750 그러면 시댁이나 어르신들앞에서 남편지칭할때 뭐라고해요? 29 .... 2013/07/11 7,677
272749 중국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47 ... 2013/07/11 19,774
272748 오로라공주 매니저 멋있나요? 22 ㅎㅎ 2013/07/11 2,821
272747 제주도 청운식당이란데 가보신 분~~~ 4 2013/07/11 4,479
272746 초등4학년 수학이 그렇게 어렵나요? 5 dlah 2013/07/11 3,032
272745 식기세척기 설치 질문 드릴께요~ ^^; 3 워니아빠 2013/07/11 998
272744 열대야 맞죠? 6 지금 2013/07/10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