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앞대기)베이비시터 월급 인상 얼마나 할까요?

월급 인상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3-06-05 15:15:32
남아 둘(6세, 3세) 돌보고 계신 이모님. 이제 꼬박 일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마음 편하게 직장 다니고 있어요.
지금 12시간 근무에 160만원 드리고 있는데요. (경기도)
월급을 올려 드려야 할지 얼마나 올려 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요.

일단 상품권과 편지를 준비했는데 월급을 어쩌냐 할지요?
5마원 인상해 드리면 인색해 보이고 이상할까요? ㅠㅠ
IP : 203.22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13.6.5 3:23 PM (218.209.xxx.43)

    십만원 정도로 인상하던데 원글님의 회사 연봉이 동결이면 인상 안해도 되겠죠.
    제 지인들은 보통 십만원 인상해 줍니다.

  • 2. 원글이
    '13.6.5 3:25 PM (203.226.xxx.166)

    네 하필 올해 연봉 동결이에요.ㅠㅠ 참 고마와서 인상해 드리고 싶은데 십만원이 은근 부담스럽네요. 흑

  • 3. 저도
    '13.6.5 4:39 PM (211.186.xxx.2)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전 10만원 인상드렸어요.
    입주 조선족분이고 작년에 160드리다 1년 지나서 170으로~!
    근데 올해부터는 둘째까지 어린이집 보내서 괜시리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애들은 너무 잘 봐주시지만......

    어떤 분들은 그냥 1년 지나면 보너스 50만원 쏴드리고, 또 1년 지나면 100만원 보너스 드리고
    이런것도 방법이라 하시는데.
    체감하기에는 월 얼마 받고 일하냐 이게 중요하다 해서
    10만원 올려드리는 걸로 했어요.

  • 4. ...
    '13.6.5 4:41 PM (61.33.xxx.133)

    저도 오만원만 올려드렸던적 있어요. 상황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요.
    십만원이든 오만원이든 편지로 설명하실건 아니죠?
    그 이모님과 오래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솔직하게 다가가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올해 연봉 동결이다. 내가 연봉 오르면 조금 더 올려드리겠다 (그럴 생각은 있으신거죠? ^^;) 지금은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이 오만원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 5. 형편따라
    '13.6.5 5:44 PM (14.138.xxx.48)

    매년 10만원씩 올려드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거구요. 그럴 형편이 아니라면 형편따라 하는 거죠.

    제 주위에는 매년 5만원씩 올려주는 집도 있고, 2년에 5만원씩 올려주는 집도 있습니다.

    단 두번째 집은, 일이 별로 없고 시간대비 최고 월급 수준이라 5년째 계속 일하신대요.

  • 6. 원글이
    '13.6.5 5:50 PM (175.195.xxx.77)

    댓글 감사합니다. 조금밖에 올려드릴 수 없는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내년부터 제대로 올려 드려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42 도일이와 미란이.. 9 명탐정코난 2013/06/18 2,363
264641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qu.. 27 참맛 2013/06/18 2,526
264640 육아용품 문의(자석칠판) 유용할까요? 3 미달 2013/06/18 824
264639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22
264638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36
264637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7,011
264636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83
264635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35
264634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94
264633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38
264632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31
264631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70
264630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40
264629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22
264628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39
264627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500
264626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89
264625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199
264624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54
264623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207
264622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316
264621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86
264620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40
264619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617
264618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