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앞대기)베이비시터 월급 인상 얼마나 할까요?
작성일 : 2013-06-05 15:15:32
1576421
남아 둘(6세, 3세) 돌보고 계신 이모님. 이제 꼬박 일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마음 편하게 직장 다니고 있어요.
지금 12시간 근무에 160만원 드리고 있는데요. (경기도)
월급을 올려 드려야 할지 얼마나 올려 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요.
일단 상품권과 편지를 준비했는데 월급을 어쩌냐 할지요?
5마원 인상해 드리면 인색해 보이고 이상할까요? ㅠㅠ
IP : 203.22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은
'13.6.5 3:23 PM
(218.209.xxx.43)
십만원 정도로 인상하던데 원글님의 회사 연봉이 동결이면 인상 안해도 되겠죠.
제 지인들은 보통 십만원 인상해 줍니다.
2. 원글이
'13.6.5 3:25 PM
(203.226.xxx.166)
네 하필 올해 연봉 동결이에요.ㅠㅠ 참 고마와서 인상해 드리고 싶은데 십만원이 은근 부담스럽네요. 흑
3. 저도
'13.6.5 4:39 PM
(211.186.xxx.2)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전 10만원 인상드렸어요.
입주 조선족분이고 작년에 160드리다 1년 지나서 170으로~!
근데 올해부터는 둘째까지 어린이집 보내서 괜시리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애들은 너무 잘 봐주시지만......
어떤 분들은 그냥 1년 지나면 보너스 50만원 쏴드리고, 또 1년 지나면 100만원 보너스 드리고
이런것도 방법이라 하시는데.
체감하기에는 월 얼마 받고 일하냐 이게 중요하다 해서
10만원 올려드리는 걸로 했어요.
4. ...
'13.6.5 4:41 PM
(61.33.xxx.133)
저도 오만원만 올려드렸던적 있어요. 상황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요.
십만원이든 오만원이든 편지로 설명하실건 아니죠?
그 이모님과 오래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솔직하게 다가가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올해 연봉 동결이다. 내가 연봉 오르면 조금 더 올려드리겠다 (그럴 생각은 있으신거죠? ^^;) 지금은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이 오만원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5. 형편따라
'13.6.5 5:44 PM
(14.138.xxx.48)
매년 10만원씩 올려드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거구요. 그럴 형편이 아니라면 형편따라 하는 거죠.
제 주위에는 매년 5만원씩 올려주는 집도 있고, 2년에 5만원씩 올려주는 집도 있습니다.
단 두번째 집은, 일이 별로 없고 시간대비 최고 월급 수준이라 5년째 계속 일하신대요.
6. 원글이
'13.6.5 5:50 PM
(175.195.xxx.77)
댓글 감사합니다. 조금밖에 올려드릴 수 없는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내년부터 제대로 올려 드려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8866 |
남녀노소 바를수 있는 저렴이 썬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4 |
썬크림 |
2013/07/01 |
950 |
268865 |
야외에서 고기먹을때 날벌레 퇴치방법좀 2 |
^^ |
2013/07/01 |
864 |
268864 |
십년동안 7번의 연애, 많은건가요? 19 |
라라 |
2013/07/01 |
2,989 |
268863 |
이제 티비에 식당·먹는프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11 |
흑‥ |
2013/07/01 |
2,377 |
268862 |
여기 송도신도시에 사시는 분들 계시나요? 2 |
미소 |
2013/07/01 |
1,112 |
268861 |
안산에 있는 동산고 질문요 8 |
안산 |
2013/07/01 |
3,409 |
268860 |
전기그릴 추천 좀 해주세요! 고기 구워 먹고 싶어요 6 |
꽃사슴 |
2013/07/01 |
4,317 |
268859 |
7월 1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7/01 |
398 |
268858 |
덥긴 덥네요 |
음 |
2013/07/01 |
536 |
268857 |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3/07/01 |
476 |
268856 |
엄마와 아이 5일여행에 여행가방 크기 어떤거 살까요? 8 |
여행 |
2013/07/01 |
1,938 |
268855 |
더워서 잠을 못잤어요ㅜ 14 |
서울 |
2013/07/01 |
3,141 |
268854 |
네이버 피터팬의 방구하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
방구하기 |
2013/07/01 |
1,546 |
268853 |
첫 해외여행 11 |
여행 |
2013/07/01 |
1,323 |
268852 |
심장마비로 입원중이신데...다른병원으로 옮기는건 위험하겠죠? 8 |
샐러드 |
2013/07/01 |
2,157 |
268851 |
어머니가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십니다. 23 |
쵸코칩 |
2013/07/01 |
12,161 |
268850 |
하우스푸어 - 더 이상 못 버텨.. 제발 내 집 사주오 48 |
;;; |
2013/07/01 |
15,045 |
268849 |
송도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victor.. |
2013/07/01 |
1,900 |
268848 |
여왕의 교실 학예회 음악 제목 가르쳐 주세요^^ 3 |
빰빰빠라라라.. |
2013/07/01 |
3,437 |
268847 |
전여친 속옷을 지금여친인 본인이 입는게 말이되나요? 17 |
.. |
2013/07/01 |
12,995 |
268846 |
듀렉스인지하는 콘돔광고 1 |
..... |
2013/07/01 |
1,558 |
268845 |
으아아아아~~~~ 1 |
뻘글 |
2013/07/01 |
740 |
268844 |
홍콩의 한국돈 450억짜리 아파트 ㅎㄷㄷ(펌) 15 |
... |
2013/07/01 |
10,347 |
268843 |
em발효액 정말 좋네요 곰팡이냄새나는 이불에 최고 75 |
발효야 |
2013/07/01 |
11,029 |
268842 |
문화센터에서 만난 이상한 언니 96 |
슈슈 |
2013/07/01 |
20,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