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딸은 신설고등학교인데 생활복이 교복입니다.

간편복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3-06-05 14:59:44

중학교때는 입지도 않는 교복 따로 맞춰 놓고

등교때만 검사해서 입고가서 학교에서 생활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신설고에 진학하고 간편복을 교복으로 지정했어요.

곤색티셔츠에 스커트라 단정해 보이고 깔끔해서 예쁘네요.

어른들은 좋아하는데 애들은 너무 모양이 없다고 싫다네요 ㅎ

더운데 이렇게 편하게 애들 입혔으면 좋겠네요

IP : 211.253.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5 3:04 PM (203.152.xxx.172)

    오래된 전통있는 고등학교인데도.. 여름은 생활복이 교복이고
    겨울옷은 일반 교복이예요..
    이게 적당히 좋은것 같아요...

  • 2. ...
    '13.6.5 3:14 PM (115.126.xxx.100)

    저희 작년 여중때 교복 하복이 거의 생활복 수준이었어요.
    위에는 아이보리색 카라 면티에 아래는 남색 치마바지~
    모양도 예쁘고 편하기도 무지 편하고 정말 좋았어요.
    올해도 동네 그 여중 다니는 애들보면 어찌나 예뻐보이고 편해보이는지..

    올해 저희 고등학교는 생활복 입고 등하교 못해요. ㅠㅠ
    교복입고가서 갈아입어야 하는 통에
    저희 아이는 생활복 안입겠다고 하네요.

  • 3. ..
    '13.6.5 3:29 PM (121.157.xxx.2)

    작년에 생활복입고 등교해도 괜찮다고해서 생활복 2개.남방 1개 구입했는데 올해
    교장 선생님 바뀌면서 생활복은 교내에서만 입으라고 정문에서 단속합니다.
    어쩔수없이 남방 하나 더 구입했어요.
    학부모들 게시판에 글 올려도 답변은 "생활복은 교복이 아닙니다"
    갈아 입기 귀찮아서 생활복 안 가지고 다녀요.

  • 4. 지나갑니다
    '13.6.5 3:39 PM (210.117.xxx.109)

    하복 블라우스 두 개나 샀는 데 생활복만 주구장창 입어서 에리트에서 생활복 3벌 사줬습니다. 그냥 생활복을 교복으로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 하복 블라우스가 보기엔 이쁜 데 활동량 많은 아이들에겐 불편한 가 봐요. 그냥 새 거 덩그러니 걸려있어요. 아까워 죽겠네요

  • 5. ...
    '13.6.5 3:41 PM (220.120.xxx.191)

    올해 교장도 안 바꿨는데
    갑자기 생활복 입고 등하교가 안된다네요.
    게다가 학생부 입장 다르고, 담임샘 입장 달라서
    애들만 우왕좌왕...
    작년에는 비오거나 서늘할 때는 춘추복 입어도 괜찮았는데
    올해는 그것도 안된다...

    학교가 박근혜 눈치를 보는 건지
    아니면 잠복해 있던 친박쌤들이
    이것도 충성이라고 하는 건지...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82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366
275181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514
275180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800
275179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46
275178 산후조리원 후에 가사도우미만 쓰면 힘들까요 5 두둥실 2013/07/15 2,454
275177 머리카락이 너무 무거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 8 해일리 2013/07/15 7,811
275176 미국 이라는 나라를 보면 충격적인게.. 42 우주과학 2013/07/15 12,741
275175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795
275174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4,083
275173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77
275172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5,085
275171 월평균 얼마정도면 살만하신가요? 25 ㅇㅇ 2013/07/15 12,019
275170 컴맹 4 @@ 2013/07/15 999
275169 남편과 싸우고도 시댁일 열심히 해야 하나요? 19 착한병 2013/07/15 3,771
275168 조선쪽 직업아시는분 계신지요?선주 감독관? 배 감독관이라는..... 19 조선쪽 2013/07/15 16,425
275167 벌레가 나온 뒤로 잘 때 불을 못 끄겠어요 2 후덜덜 2013/07/15 1,259
275166 가평 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금 2013/07/15 2,040
275165 사는게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네요 4 그냥그래 2013/07/15 2,229
275164 친정 조카와 내 아이 10 ... 2013/07/15 3,281
275163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3 바보 2013/07/15 1,849
275162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였을까요 ? 32 달착륙 2013/07/15 5,998
275161 여자의 인생은 기승전남인가요? 35 ........ 2013/07/15 11,302
275160 마포 옛맛불고기 갈비탕은 어떤가요? 3 양파깍이 2013/07/15 1,943
275159 (급질) 노트북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어요 10 고민맘 2013/07/15 1,645
275158 아파트관리비에 포함된 유선방송료 내시면서 15 이상해 2013/07/15 1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