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할까요?

피부고민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3-06-05 14:57:56

저는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어도  늘 가벼운 화장을 하고 지냈습니다.

비비에 파우더 정도는 늘 바르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화장품을 바꾸면서 피부가 확 뒤집어지는바람에 1주일정도 스킨, 로션만 바르고 지냈습니다.

외출을 해야할 일이 생기면 비비랑 파우더 챙겨 바르고 나갔지만

집에만 있는날엔 세수만 하고 스킨, 로션으로 끝!

뒤집어진 피부는 현재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비비에 파우더도 안하고 지내니

원래 있었던 홍조랑 잡티 이런것들이 다 보이고 전체적으로 오후가 되면 번들번들해지기는 해도

피부 상태는 매일 가벼운 화장을 할때보다 훨씬 좋아진것 같아요.

그런데 집에서도 꼭!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있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1년 내내 꼭 챙겨 바르는게 피부에 좋다. 그런 글들도 본 기억이 나서

화장은 안하고 있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야하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사실 저는 평소에도 적극적인 실외활동이 아니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 끈적한 느낌과 뭔가 덮어쓴듯한 느낌이 싫어서요 ㅠㅠ

날씨가 더워지니 참 별게 다 고민입니다~

 

 

IP : 59.5.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6.5 3:02 PM (59.10.xxx.76)

    해드는데 있는거 아니면 안발라도 된데요.
    형광등에서는 자외선 안나온다는데요~

    저는 집에서는 안발라요.

  • 2. 창가에 있으면
    '13.6.5 3:09 PM (112.151.xxx.163)

    바르는게 좋죠. 커튼 치고 있으면 굳이 안발라도 됩니다.

  • 3. 딴소리
    '13.6.5 3:15 PM (115.140.xxx.99)

    한국여성이 비타민D가 가장 부족하다네요.

  • 4. ㅁㄹ
    '13.6.5 4:03 PM (39.114.xxx.70)

    그게 얼마나 독한지 얼굴 노화에 일조를 가장 많이 한다능.
    회복 시키려면 얼마나 힘든지.
    안독한 걸루 누가 소개 좀 시켜 주세요. 나도 매일 바르고 싶답니다.

  • 5. 에공
    '13.6.5 4:33 PM (112.217.xxx.67)

    얼마 전 흐린날 거실에서 모자를 쓰고 있어도 발라야 한다는 글 읽은 적이 있어요.
    아... 저도 언제나 이놈의 자차가 딜레마예요.
    발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도 2-3시간에 한 번씩 간격을 두고.... 에궁..
    자차가 땀구멍 넓어지게 한다는 소리 들으면 또 무서워지고.....
    그래서 전 생협거 한살림 거 바르고 있긴해요.

  • 6. 저는
    '13.6.5 4:35 PM (175.112.xxx.86)

    제일 오랜시간을 보내는 안방에 거의 암막수준으로 커튼을 쳤어요.
    베란다에는 문발을 두껍게 치고요. 형광등을 켜지 않으면 어둠컴컴.자외선땜에 그런건 아니고 여름에 더워서....
    그래서 집에선 자차제 안바르고 대신 친정집은 햇살이 아주 많이 들어와서 그런데 가면 발라요.

  • 7. ...
    '13.6.5 5:44 PM (220.120.xxx.193)

    저도 썬크림 바르는거 습관이 잘 안돼있고,,화장하는것도 싫어하다보니.. 안그래도 잡티 많은 얼굴에..
    지금은 회복 불능상태까지 되버렸네요.. 온갖 잡티.. 기미, 점들.. 얼굴에 무수합니다. 파운데이션으로 떡칠을 해야 어느정도 커버가 될 정도네요 ㅠㅠ.. 완전 시골 할머니 장날 화장하는 얼굴입니다.ㅠㅠ
    어찌됐든...지금이라도 선크림 잘 바르려고..요번에 주문하면서 3개나 했는데요.. 제가 바르는건..오아시스 썬크림이요..이게 저한테는 가장 잘 맞더라구요.. 순하고... 바를땐 하얗다가 금방 잘 스며들고.. 부담없이 발리고,, 따갑거나 이런거 전혀없구요.. 양도 커서.. 하나 사서 한 2년 쓴듯.. ( 그만큼 잘 안바르기도 했겠지만 ㅎ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555 처음 산 명품백이 뭐에요? 22 ㅁㅁ 2013/07/10 4,073
272554 가전제품 수리하는 곳.. 어디 없나요? 2 수리 2013/07/10 921
272553 무슨물질일까요? 화난이. 2013/07/10 655
272552 아주 커다란 테이블이 있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죠? 4 처분 2013/07/10 1,084
272551 간단 오이지 국물 버리기 아까워서요 2 새콤 2013/07/10 2,001
272550 37살인데요, 저희때 고등수학이랑 요즘 고등수학이 다른가요? 8 dd 2013/07/10 2,241
272549 친정엄마에게 애틋한 감정이 안드시는분 9 우중 2013/07/10 2,693
272548 전세대란.. 집 안보고 그냥 계약해도 될까요? 조언좀.. 18 고양이바람 2013/07/10 3,337
272547 남편생일에 시댁식구 초대하시나요? 24 생일 2013/07/10 4,950
272546 배우자가 바람피는 꿈은 어떤 꿈의 해석이 있나요? 3 우잉? 2013/07/10 18,374
272545 팽이버섯ᆞ호박 ᆞ쪽파 이렇게 섞어서 전부쳐도ᆢ 6 냉장고 2013/07/10 1,161
272544 신혼가구구입하려는데 일산에 가볼만한곳있는지 추천좀 ^^ 부탁드려.. 신혼 2013/07/10 1,050
272543 평점 4.9점의 휴대용 FM 라디오겸 MP3 플레이어 추천 만원의 행복.. 2013/07/10 1,360
272542 다섯살 딸이 말하는게 이뻐요 8 *** 2013/07/10 1,839
272541 동거하던 과외교사가 학생을 질투해서,, 3 코코넛향기 2013/07/10 3,879
272540 해외여행 비상식량 추천좀 해주세요.. 19 ... 2013/07/10 6,182
272539 매운 낙지볶음 레시피 알려주세요 궁금 2013/07/10 1,294
272538 혈세로 '식객' 먹여 살리는 여야 싱크탱크 세우실 2013/07/10 781
272537 바나나와 사과를 뺀 해독주스 2 좋다 ㅠ 2013/07/10 2,927
272536 독한 담금주(아카시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고민 2013/07/10 2,052
272535 국정원 국정조사, '새누리 가미가제' 공세로 파국 3 샬랄라 2013/07/10 776
272534 야영시 이것만은 꼭 챙겨라 하는것들 알려주세요^^ 5 ... 2013/07/10 1,040
272533 3차 흡연, 새로운 발암 물질 유발 2 ... 2013/07/10 993
272532 복비 깍아보신 분~언제 말을 할까요? 11 이사 2013/07/10 2,792
272531 <SBS 수상한이웃들 입니다.> 혹시 생채식 해보신분.. 2 민트밤 2013/07/10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