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스마트폰 없는 분 계시나요

묵은지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3-06-05 14:24:47

제가 너무 구식인가 싶어요.

저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요

전화번호도 010    이 아니에요.

일단 스마트폰 필요성을 모르겠구요.

가끔 영어사전 필요할때 사고 싶어지긴 해요.

그리고 010  은 그 번호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010 뒤에 8자리 전화번호도 맘에 안들어요.

7자리수면 됬죠.  그죠 ~~ ?  헤헤 ^ ^

IP : 211.217.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2:30 PM (219.250.xxx.237)

    제 주위에는 유독 구두쇠인 사람만 폴더폰이예요.
    이상하게 폰 안바꾸는 사람보면 다 구두쇠 ( 제 주위)

  • 2. ^^
    '13.6.5 2:31 PM (218.38.xxx.113)

    저두 전혀 필요성 못느껴요.. 전화번호요? 물론 010 아니죠ㅋ

  • 3. 호호
    '13.6.5 2:32 PM (183.107.xxx.172)

    저는 사진이 필요해서 카메라대신 스맛폰 쓰고있는데요, 이것도 한달이 채 안됐어요. 제가 구입한 게 아니라

    선물이 들어와서요. 적응하기까지 시간 꽤 걸릴 것 같고 시내 전철타면 모두 스맛폰하는데, 마치 환자들같았어요. 50대 아짐이 이걸 새로 적응하려니 번거롭고 너무 활용과잉이에요. 필요없는데 시간소비가 많아요.

    폴도가 아직은 편해요~^^;

  • 4. ㅇㅇ
    '13.6.5 2:36 PM (203.152.xxx.172)

    저 없음..앞으로도 별 필요 없을듯... 직장에 컴터 있고 집에 컴터있고.. 스마트폰 별로필요할일도 없어요.

  • 5. ㅎㅎ
    '13.6.5 2:4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정말이네요.
    짠순이 우리 언니도 아직 폴더폰...

  • 6. ...
    '13.6.5 2:44 PM (121.129.xxx.87)

    스마트폰 없으면 구두쇠 자린고비라는 분들...ㅋㅋㅋ
    저도 없는 사람인데 제가 좀 알뜰하긴 하네요.
    그래도 남에게 피해안주고 안얻어먹음 되는거 아닌가요?

    삶이 단순한지라 스마트폰 없이 인터넷으로도 다 해결되고
    기계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그렇게 절약한 돈으로 다른거 할 수 있구요.
    저는 그냥 남들이 궁상맞다고 생각해도 일반폰 유지하려구요.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서 60살까지 일해도 될걸...
    70살 80까지 고생하면서 돈벌고 싶지 않아요.
    젊어 알뜰하게 저축해서 한살이라도 은퇴시기 앞당겨서
    여유있게 살려구요 ^^

  • 7. 직딩은 민폐이고
    '13.6.5 2:47 PM (203.247.xxx.210)

    전업주부나 개인생활 하는 분은 없어도 되실 듯


    - 친구가족 간에 카톡은 아주 좋네요
    사진과 이모티콘이 매우 유용해요
    단체 카톡, 국제 카톡도 편리하구요

    - 저도 인터넷은 폰으로 거의 안 봅니다
    - 표준요금제 사용하구요

  • 8. ㅎㅎ
    '13.6.5 2:48 PM (112.153.xxx.137)

    알뜰과는 거리가 좀 먼 사람인데요
    아직 폴더 씁니다
    그리고 아이팟을 함께 써요

    다들 깜놀하지요
    제일 먼저 바꿨을 거 같은데 신기하네 이러면서요

  • 9. 폴더폰 016인데요.
    '13.6.5 2:59 PM (58.78.xxx.62)

    전 스마트 폰이 필요가 없어요.
    그 수많은 기능이 저에게 필요하지도 않고요.
    사진 찍을때 좀 좋아보이긴 하지만 뭐 사진 찍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이 폴더폰도 그냥 가지고 있는거에요.
    핸드폰 필요도 없는데 없으면 주변에서 불편해해서..

  • 10. ㄴㄷ
    '13.6.5 3:03 PM (218.52.xxx.63)

    제 남편요 자린고비 짠돌이 아니에요
    017번호에 정이들어 버리기 싫대요

  • 11. 햇살조아
    '13.6.5 3:04 PM (59.28.xxx.38)

    저 몇일전 모두 무료, 요금제 자유로 스맛폰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전 슬라이드폰 7년간 썼네요.
    바뀐 폰은 갤 M 이구요... 재고 땡처리라네요.
    요금때문에 망설인다면 매장가서 물어보세요.
    인터넷은 하지 않지만
    카메라 성능 좋고 PC에 있던 MP3음악 옮겨서
    맘껏 들어서 좋아요.

  • 12. 전 삼십대 처녀
    '13.6.5 3:0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불편해요.
    회사 집에서 컴퓨터 너무 해서
    눈 좀 쉬게 해줄라고 일부러 안바꾸고 있어요.

  • 13. 011에 세자리 국번
    '13.6.5 3:09 PM (183.47.xxx.238)

    저도 필요성 못느낍니다.

    저한테만 카톡이 안된다고 주위에선 뭐라고들 하는데,
    전 카톡도 싫어요... 끝도 없이 울려대는 카톡 신호에 다들 핸드폰에 정신 팔고 사는데,
    저는 그러기 싫어요. 남들 생활에 관심도 별로 없고, 내 생활을 올려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간혹 전철 탈 땐 도서관서 빌려온 책 읽고,
    전화기는 전화, 문자, 알람, 사전, 카메라 기능만 쓰는데 제겐 그정도면 충분해요.

    근데 이 전화기 혹시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스마트폰 아닌 폰 구할 수 있을까요?

  • 14. dd
    '13.6.5 3:09 PM (112.187.xxx.103)

    저도 아직 폴더폰입니다.
    알뜰하게 사야구요...전혀요...ㅋ 카드값 갚아나가기 급급해요
    근데 하루종일 컴터앞에 앉아있고 집에 가면 노트북하는데
    아직까지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했네요
    더더군다나 일자목 진단 받은후론 아예 관심 끊었어요..ㅋ

  • 15. ^^
    '13.6.5 3:09 PM (211.46.xxx.253)

    저도 스마트폰 없어요... 요금 때문은 전혀 아니고요,
    원래 전자제품 욕심이 전혀 없어요. 뭐든지 고장나야 새로 사는 편이고요. 지금 휴대폰에 이상하게 정도 들었고요. ^^;
    스마트폰 하는 시간에, 차라리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거나 잡지 읽는 게 좋아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다들 스마트폰에 머리 박고^^; 침묵하고 있는 게.. 제 입장에선 좀 이상해보여요 ㅎㅎㅎㅎ;
    스마트폰이 없으니 혼자 고즈넉한 시간을 즐길 자유가 생긴 것 같아서 좋네요.

  • 16. 제가 바꾼이유는
    '13.6.5 3:10 PM (203.247.xxx.210)

    남들에게 불편끼치는 게 불편해서...였습니다(직딩)
    카톡 쓰다보면 문자쓰기 불편하지요, 비용도 들고요

    이게 참 희안한게
    구폰 쓰는 사람은 누가 신폰인지 모르는데
    신폰 쓰는 사람은 누가 구폰인지 바로 알게 됩니다...불편을 통해서요...

  • 17. 디토
    '13.6.5 3:49 PM (220.89.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핸드폰은 스마트 폰 용이긴 하지만(아이폰) 그냥 전에 쓰던 3g폰에서 유심만 교체해서 쓰고 있어요

    인터넷 상에서 그렇게 차고 넘치는 정보가 굳이 저에게 필요한 지도 모르겠고

    또 필요 이상의 연락을 주고 받는 것도 피곤하다고 느껴서요

    구두쇠라.... 요금제 54니 67이니 이런 게 아깝다고 생각은 드네요

    대신 그 돈으로 맛난 것 더 사먹고 영화 한 편 더 보고 그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마트나 코스트코에서 10만원, 20만원치 장보고 깜놀하다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이러면서 위안을 삼는 1인입니다

  • 18. ***
    '13.6.5 4:10 PM (203.152.xxx.132)

    스마트폰 나오자마자 2년 썼어요.
    전업주부인 나에게는 별 필요없다는 결론 내리고 폴더폰으로 돌아왔어요.
    알뜰하긴 하지만 자린고비는 아니에요.
    스마트폰의 절실한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지금 쓰는 폰 고장나면 바꾸려나요?
    이제 폴더폰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 19. 016써요
    '13.6.5 4:17 PM (203.81.xxx.85) - 삭제된댓글

    주부라 스맛폰 쓸일이 없는것에 비해
    통신비가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문자와 통화는 제폰이 더 잘터져요
    고장한번 없고요
    스맛폰 친구들 자주 에프터 받으러 가더라고요

  • 20. 스맛
    '13.6.5 4:53 PM (112.217.xxx.67)

    저는 전기 꼽는 기계나 전자제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집에 전기밥솥도 없다가 중등 아이 방학 때 따뜻한 밥먹이려고 어쩔 수 없이 2년전에 구입했네요.

    14년 결혼차 전자레인지도 10번 안 쓰는 바람에 남편 직장으로 가지고 갔구요.
    제 사무실에도 컴퓨터 있고 집에도 컴이 있기에 그냥 길가다 인터넷 검색하고 뭐 그런 거까지 해냐 하나 싶어 하지 않아요.
    솔직히 회사 마치고 집에서는 컴퓨터 안 하려 하구요. 물론 주말에도요.

    그리고 아이와 남편한테 오는 카톡이나 카스보면 자기들도 가끔 스트레스 받더군요.
    전 폴더폰도 정말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스맛폰에는 별 관심이 없어요.
    하지만 이게 고장나면 고려는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리고 집안 사정 안좋아서도 스맛폰 요금 아깝기도 하구요.

    카톡, 밴드, 카스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나 좋아하던데
    전 네이트온이나 싸이월드, 블러그 이런 거 한때 미친듯이 다 해보다가
    어느 날 시들해지면서 너무 복잡한 인생 사는 것 같고 허무해서 없애버린 사람이예요.
    전 아날로그적으로 살고 싶기에 그나마 폴더만은 유지하고 있네요.

    카톡이 안 되어 불편해 하는 분들께 제가 민폐를 끼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보의 홍수속에 사생활 공개도 어쩔 수 없이 가끔 해야 하고 하는 그런 피곤함이
    머리 아파요.

  • 21. ..
    '13.6.5 5:00 PM (14.52.xxx.140)

    저 없어요. 폴더가 너무 튼튼해서 바꿀 수가 없네요 ㅎㅎ
    고장이 나지 않는 한 전자 제품이건 그릇이건 안 바꾸는 주의라서요.

  • 22. 그래도
    '13.6.5 5:07 PM (175.112.xxx.86)

    저보다 지독하진 않을거예요.
    전 얼마전 제 올드폰이 죽어버려서 그 옛날 쓰던 폰으로 옮겨서 쓰고 있어요. 대리점 아저씨가 웃더라구요.
    이것마저 먹통되면 알뜰폰으로 쓰려구요.
    우리가족이 티비밴드로 묶어 인터넷이 공짜라 포기가 쉽지 않아요.
    전 한동안 애용한 물건은 유행이랑 상관없이 절대 안버려요.수명 다할때까지...

  • 23. 저는
    '13.6.5 5:39 PM (222.107.xxx.181)

    없애고 싶어요.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하긴 하는데
    어차피 안해도 그만인 짓거리들이고
    그저 장난감에 불과합니다.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 24. ㅡㅡㅡㅡ
    '13.6.5 5: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출퇴근길전철안
    스맛폰들에 코박고있어뭐대단한것들하나보면
    죄ㅡㅡㅡㅡ게임드라마 카독

    그게뭐그리 대단하다고 잘난거같은모양이네요
    그냥 눈좀쉬게해주고싶어 그닥필요못느껴등등으로안바꾸는(십년넘은번호도 아깝고 ㅡㅡ)
    사람도있습니다

  • 25. **
    '13.6.5 7:55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건 맞지만 하나도 알뜰하지 않구요
    그냥 별 필요가 없어요
    아이패드있어서 그런 것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카톡은 별로 하고싶지 않아요
    쓸데없이 웃긴얘기 ,동영상 받고싶지 않구요
    수시로 울리는 카톡 딩딩거리는 소리 완전 공해예요

  • 26. ,,,
    '13.6.5 9:18 PM (168.126.xxx.248)

    저두 없어요.

    하루종일
    컴퓨터 들여다보는게 직업인지라...나머지시간만큼은 그냥 조용히 멀리 떨어지고싶어요

  • 27. 필요가없어요
    '13.6.6 12:58 AM (180.70.xxx.148)

    좋아보이긴해도 지금투지폰도 하나도 안불편해요.
    전화는 전화기능만 잘되면 되는거죠..
    불편하고 정필요함 스맛폰으로 바꿨겟지만..전혀요..

  • 28. 저도
    '13.6.6 4:56 AM (119.200.xxx.70)

    없어요. ㅋㅋㅋ
    전 책은 일일이 돈 주고 사서 봐도 가전이나 폰 제품에 딱히 좋은 거나 최신걸 구매욕이 없는 쪽이라서요.
    그냥 단순 기능만 작동하면 충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798 이혼하고 분당으로 이사가려 하는데요... 4 .... 2013/07/13 3,850
273797 가사도우미 드리는 금액 봐주세요 14 금액이 고민.. 2013/07/13 3,003
273796 땡처리 가구 싸게사는 방법 아시는분 좋은 정보주세용 1 하경이 2013/07/13 2,519
273795 강남고속터미널 수화물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수화물 2013/07/13 7,674
273794 매력있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8 매력있는 사.. 2013/07/13 4,732
273793 오늘 서울광장 촛불문화제 12 지금 재방송.. 2013/07/13 1,406
273792 꽃보다할배 재방송이 오늘 티비엔에서 몇시에 하나요? 3 꽃보다할배 2013/07/13 2,709
273791 매실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5 매실 2013/07/13 1,524
273790 기존 장아찌에 오이만 썰어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2 세이세이 2013/07/13 866
273789 대학병원의 3 고객만족실이.. 2013/07/13 991
273788 재취업 고민상담입니다 9 애둘주부 2013/07/13 1,462
273787 내일(일요일 18시) 대학로 연극같이 보실분 계신가요? 7 불굴 2013/07/13 953
273786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뭔가요? 15 ... 2013/07/13 3,658
273785 정말 올케보기 민망한 친정부모님들 18 goody 2013/07/13 6,581
273784 집에 날파리가 왜이렇게 급증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ㅠ 14 큰일났어요 .. 2013/07/13 6,070
273783 박근혜 대활약 '국회 529호실 난입 사건'을 아시나요? ㅋㅋ 3 헤르릉 2013/07/13 1,076
273782 스마트폰 중독된 사람 실제로 보신적 있나요? 20 스마트폰 2013/07/13 3,671
273781 키즈 자동차(?) 사면 잘 탈까요? 9 유아 자동차.. 2013/07/13 978
273780 뇨끼가 단단하지가 않고 풀어져요 2 뇨끼 2013/07/13 1,174
273779 어떻게 정리해야 편리할까요? 7 미치겠네 2013/07/13 2,112
273778 하티손 로션 잘아시는분이나 써보신분! 6 --- 2013/07/13 11,099
273777 남편이.. 4 고민 2013/07/13 1,567
273776 괜찮은 클럽 추천요 4 홍대 2013/07/13 1,100
273775 오랜만에 스맛폰으로 아고라에 들어가봤더니.. 발레리 2013/07/13 796
273774 일차함수와 이차함수 난이도차이가 어느정도인가요? 2 .. 2013/07/13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