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 공부봐주러 오시는 눈높이쌤 실적이 안좋다 한탄을 하시며 제가 관심있는 영어회화 안내장을 주길래
제가 화상영어를 신청하고 어제 첫 10분(실제 15분정도 함.)을 했는데,
미국인이나 캐나다인 아니고 필리핀 사람인 것 까지 괜찮은데, 너무 시끄럽고(꼭 우리나라 콜센터같은 분위기)
옆의 소리가 다 들리는...서로 서로의 대화가 오고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는 등 현장감도 떨어지고..
이런 정도인지는 몰랐는데요,.물론 울집 애들도 처음보는 풍경에 아들은 뒤에서 춤추고 딸래미는 옆에서
마이크 빼으려하고(자기도 하고싶다고..) 쌩 시장통같은 분위기에서 10분 수업을 마쳤습니다.
원래 이리 정신없는 수업인가요?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지네요, 에휴, 전 영어실력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서 했는데.. 물론 안하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생각보다 허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