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전
'13.6.5 11:32 AM
(1.237.xxx.14)
안하무인이더군요.
2. ㅎㅎ
'13.6.5 11:49 AM
(218.39.xxx.222)
일단 저는 고현정 팬 아니라는걸 먼저 말씀드리고요. 제가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 왜 들 그러시죠. 요즘 애들 너무 떠받들어 키우고 그래서 버릇없고 되바라진 애들 많은데 그래서 어른이 잘 가르쳐야 한다 그런 의미로 받아 들였습니다.
최윤영은 그냥 겸손하게 대답한거뿐이고 고현정은 솔직하게 말한거 뿐이지 지 잘났다 잘난척 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현정이라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좋은 얘기가 어떤 건지 모를만큼 머리 나쁘지는 않을거구
저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연예인이 있는게 저는 좋아요. 다 들 모든 연예인들이 나와서
그냥 남들 듣기 좋은 사탕 발림 소리나 하고 있고 그런 거는 아니잖아요.
3. ..
'13.6.5 11:50 AM
(218.238.xxx.159)
전 고현정 속이 무척 여린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안하무인격인 인상도 있지만 그건 속을 감추기 위해서 더 그렇게 하려하는듯..
모래시계이후 삼성가 시집가고 드라마 다시 데뷔하고 여신대우 받는데
이혼외에는 큰 어려움도 없이 화려하게만 살았고
누구든 그 위치 되면 안하무인안되기도 힘들듯....
흠이 있는 사람이긴 한데 속은 여릴거 같아서 그닥 밉진않네요
4. ........
'13.6.5 11:50 AM
(58.231.xxx.141)
가르치려 들었던건 박근혜보다는 이정희같은데....-0-
5. 아무리 그래도
'13.6.5 12:01 PM
(180.65.xxx.29)
그분이랑 비교하는건 심하죠 원글님 혼자 생각인듯 깔사람은 뭘 해도 까니까
6. 이수미
'13.6.5 12:14 PM
(211.114.xxx.92)
그거 드라마 컨셉을 표현하면서 웃자고 한것 같던데요 ㅠㅠㅠ
7.
'13.6.5 12:17 PM
(119.18.xxx.122)
여리고 착하다 ..............
하 ...........
곧고 반듯은 하겠지만
여리고 착한 사람이
막말을 일삼나요?
여리고 착한 사람은 심장이 벌렁벌렁거려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은데
8. 수첩이
'13.6.5 12:19 PM
(115.126.xxx.33)
차라리...그 정도로나 똑똑하면...
9. ....
'13.6.5 12:21 PM
(49.1.xxx.83)
고현정보면 느껴져요,
다시는 할말 못하면서 살지는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듯 해요.
그런데 여리지는 않는것같네요. 여린 사람이 앞에 말한사람 무안주는거 몰라서 저리 말하나요?
당한게 억울하면 당한 사람한테 풀일이지, 본인이 어쩌지못할 위치의 사람한테는 당하고 당하다 나와서
대중한테, 동료한테 화풀이하는 식이에요.
전에 여배우들 영화에서 최지우 머리 손으로 막 때리듯이 미는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설정이라곤해도
본인 성격에 근거해서 만든 설정일텐데...원래 성격이 저렇게 안하무인에 조울증끼도 있고
할말 못할말 가리지도 못하는듯해요.
윤여정이 옆에서 말리는거 보면 딱히 컨셉이랖시고 미리 정해놓고 나온 것도 아닌듯하구요.
암튼 고현정 연기는 잘하는데 참...인성이 저렇다고 소문나도 캐스팅에는 문제가 없나봐요.
10. ..
'13.6.5 12:21 PM
(211.176.xxx.112)
댓글 중에...
무슨 얘기만 나오면 결혼이나 이혼과 결부시키는 분들은 머릿 속에 그런 생각뿐이신 듯. 그 논리대로라면...님들은 결혼생활이 많이 힘드신가요, 결혼생활이 많이 힘드셨었나요, 결혼을 못해서 심적으로 너무너무 고통스러우신가요, 그래서 무슨 일이든 결혼이나 이혼과 결부시키시나요? 초등학생 아이가 짜증을 내도 결혼을 못해서라고 할 기세.
11. 심....
'13.6.5 12:44 PM
(112.155.xxx.72)
고현정 절대 여린 사람 아닙니다.
12. ....
'13.6.5 12:44 PM
(49.1.xxx.83)
결혼 전후 대중에게 비춰지는 캐릭터가 너무 극과 극이니 결혼과 연관지어 생각할수밖에 없겠죠?
실제 성격이 어떤지는 지인이 아니니 내가 몰라도, 고급스런이미지로 관리 잘 했다면 이혼 후 다시 배우로 나왔을때는 성격이 너무 달랐으니깐요.
13. 휴
'13.6.5 1:39 PM
(121.143.xxx.126)
사람보는 눈이 제각기라지만, 어찌 그 영상을 보고 드라마 컵셉이라고 할까요???
적어도 기자들과 간담회 비슷한 자리에서 후배가 한말을 바로 틀렸다고 지적질하듯이 하는 말투와 뭔가 부정확하게 흐느적하는 거만한 말투.. 제가 만약 그자리에 있었다면 최윤영씨 아니라도 굉장히 무안했을거 같아요. 여러사람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후배건, 선배건 말한 사람 지적질하고 무안하게 만드는건 잘못한 행동이지요. 유머란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거나 비하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만약에 배려많은 유재석이 박명수의 말을 되받아 말한다면 농담처럼 아니 뭐~ 무슨 아이에게 본받아요~ 하면서 그 특유의 배려깊음을 넣고, 유머로 승화시켰겠지요.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호탕하게 웃을 수 있도록요. 전 보면서 낮술한잔 한거마냥 껄렁껄렁하게 말하는거 보고 안하무인같아 보였어요
14. 럭키№V
'13.6.5 3:15 PM
(119.82.xxx.177)
수첩여사는 공개수업 들을만했죠. 뭐 아는 게 있어야 말이쥐~
그리고 만인의 앞에서 진실을 폭로할 몇 안 되는 기회였습니다. 이름만 언론인 것들이 왜곡질 해댔지만요.
15. ..
'13.6.6 4:51 PM
(110.8.xxx.12)
흥분하면서 아주 반박하던데요..?
예전 고쇼 엠씨였을때 게스트로 이종혁씨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이종혁씨가 촬영중에 너무 피곤하고 그러면 대본 커닝하면서 연기
한다고 하니까 고현정씨가 가르치는 말투로 이종혁씨한데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할때 그말들은 이종혁씨가 그냥 웃었지만
얼마나 무안했을까 그런 생각했었어요..
고현정씨가 틀에 박히지 않은 자기할말을 하는거라고 몇몇분이
쉴드를 쳐주지만 사석인 장소가 아닌 공석인 자리에서 상대방 배려해주는
맘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