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천으로 여행가요...

peyto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3-06-05 11:20:57

안녕하세요...

 

꼭 한번 가고싶었던 순천...드디어 갑니다..

 

토요일 ktx 타고 순천역 11시 쫌 넘어 도착인데요...가고싶던 욕망만 컸지..뭘 어디서 어떻게 놀아야할지

 

모르겠네요...꽉찬 1박2일 일정으로 있을거구요...숙박은 선암사 차체험관 잡아놨어요..

 

일단 보고싶은곳으로는 순천만 생태공원...의 선상체험..낙안읍성..송광사.드라마세트장..정원박람회는 꼭봐야될까요?

 

 

시티투어는 어떨까요?  간 김에 여수도 보고싶은데...머릿속에 생각만 뒤죽박죽...팁좀 부탁드려요...^^

IP : 124.50.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쏠비
    '13.6.5 11:23 AM (183.105.xxx.72)

    저두 순천박람회 가보고 싶네요 ㅎㅎ

  • 2. 순천
    '13.6.5 11:29 AM (14.55.xxx.51)

    시티투어 아주 좋았어요, 선암사-드라마세트장-낙안읍성-순천만이었나 그랬는데
    순천만에서 시간이 촉박해 용산전망대까지 뛰다 시피 다녀왔던것만 빼면 코스나 그런건 정말 좋더라구요
    보니 항상 예약이 꽉차 있어서 미리 미리 예약 하셔야 할꺼예요.

    두루두루 많은 곳을 보고 싶으시다면 시티투어를 추천하구요,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개별적으로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순천만은 날도 덥고 힘드시더래도 용산전망대는 꼭 올라갔다오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용산전망대를 본것과 보지 않은것은 천지 차이입니다..ㅎㅎ

    아참 그리고 시티투어의 또하나 장점은 해설사(가이드)가 같이 동행 하잖아요, 그게 그렇게 기억에 많이 남고 좋더라구요. 어느 여행지든 그냥 보고 오는 것과 그곳의 깊이있는 해설을 같이 듣고 보는것과는 엄청나게 다르더라구요 여행후의 느낌이..

    날씨도 많이 덥고 주말에 가신다면 사람도 많고 그럴꺼예요 힘드 시겠지만 즐거운 여행 되시길!

  • 3. 아 그리고
    '13.6.5 11:30 AM (14.55.xxx.51)

    주변분들 말로는 순천박람회는 크게 기대하지 말라 시더군요 규모에 비해 조금 실망이라고;;;

  • 4. ...
    '13.6.5 11:35 AM (112.218.xxx.11)

    1박2일이고 대중교통이용이면
    더할 나위 없이 알 찬
    꽉 찬 스케쥴인데요??
    순천만 생태공원은 용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시간 꽤 걸리고 힘도 들어요..
    평소 등산 안하다 하고 어린애가 있어서 인지 힘들던데요..
    여수까진 무리가 아닐까^^
    즐거운 여행 되세요..

  • 5. peyto
    '13.6.5 11:56 AM (124.50.xxx.134)

    와..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일요일 당일 시티투어 알아보고 있어요... 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 6. 지난연휴
    '13.6.5 12:38 PM (203.252.xxx.44)

    지난 연휴 순천 다녀왔는데 일행이 모두 너무 만족했어요. 저흰 순천만 바로 앞 민박 잡아서 순천만 위주로 봤어요. 도착하는 날은 송광사나 다른 곳 보시고, 숙소가 선암사쪽이라시니 이틀째 새벽에 선암사 둘러보시고, 아침 일찍 순천만으로 가셔서 선상투어표를 사세요. 늦게 가면 표가 없어요. 용산 전망대 반드시 올라가시고요. 저희 앞에 줄서신 분이, 여러번 오셨는데 배 타는데 성공한 게 두어번 밖에 없다고, 표구하기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 7. ....
    '13.6.5 12:42 PM (118.36.xxx.115) - 삭제된댓글

    정원축제는 정말 힘들어요 볼것도 없고....

  • 8. 순천만
    '13.6.5 12:43 PM (203.232.xxx.5)

    정원박람회 당일치기 정말 힘들어요.전 3시간 돌았는데 넉다운 됬어요.
    걷고 또 걷고,실내의 시설도 정말 볼것이 많고,아이들과 함께라면 3D영상도 보시고,꿈의 다리도 건너야하고,
    적어도 이틀은 봐야해요. 대충 훑으고 싶으시면, 박람회내에 운행하는 셔틀을 꼭 타보세요.
    저는 4번 갔는데 이제야 다 둘러봤네요.계절마다 꽃도 다르다하고요.
    참고하세요.

  • 9. 날개
    '13.6.5 2:32 PM (211.176.xxx.9)

    저,,3주전에 다녀왔어요.좋은 곳은 다 알고계시니,저는 맛집소개해드릴까요? 저도 82에서 검색하고 갔는데요.순천만근처 벽오동보리밥집추천할게요.값도 괜찮고 음식도 가격대비 좋았어요.저희식구는 해물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리..오히려 꼬막정식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93 이 중지갑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5 40대 중반.. 2013/09/25 1,615
301992 GGPX 옷 어떤가요? 4 2013/09/25 1,820
301991 후배 아이 돌...때 어째야 하나요? 3 궁금 2013/09/25 1,126
301990 해방무렵 그 이전에 아주 잘 살았으면 친일파 일까요? 33 .... 2013/09/25 2,664
301989 이젠 생리대도 아무거나 막 못 쓰겠어요 14 옥쑤 2013/09/25 5,111
301988 수학여행 간 딸아이 생리를 ᆢ 2 6학년딸 2013/09/25 4,807
301987 학군보다 학교분위기 좋은 동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7 택이처 2013/09/25 2,688
301986 아이 기탄이나 구몬 시킬때.. 6 아이키우기 2013/09/25 1,422
301985 추석때 생선전 드셨나요? 방사능 5 ^^* 2013/09/25 1,604
301984 예전 미즈토크 글인데 댓글이 많았군요(펌) 4 ... 2013/09/25 1,953
301983 외고 보내고 후회하신 부모님 계신가요? 12 궁금 2013/09/25 4,355
301982 울산 성민이 사건 아시나요???? 미키와콩나무.. 2013/09/25 1,288
301981 대구 수성3가? 하늘채나 롯데캐슬 어떤가요? 5 대구 2013/09/25 2,791
301980 고추가루는 한근이 몆그람인가요? 11 로즈 2013/09/25 3,983
301979 물이 어디서 셀까요? 1 수도계량기 2013/09/25 946
301978 핑크색롤? 그루프라고 하나요? 그거하면 무슨효과있어요? 5 궁금해요 2013/09/25 1,631
301977 MB정부 미국산 쇠고기 협상 대국민 홍보는 "거짓말투성.. 1 샬랄라 2013/09/25 678
301976 차상위계층은 얼마나 가난한 건가요? 13 빈자 2013/09/25 11,973
301975 코스트코와 일반 대형마트의 차이점 뭐가 있나요? 1 코슷입점 2013/09/25 1,351
301974 아이에게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는것 ETT 2013/09/25 1,476
301973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3,919
301972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112
301971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89
301970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82
301969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