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5분거리의 학교이고 저의아이가 6학년에 재학중인 학교인데
어제 교육청홈페이지에 기초학습도우미 채용공고를 냈더라구요..
학력 경력등은 절대적으로 화려(??) 해서 밀릴이유는 없지만
아이가 다니는 학교이고, 작년에도 요맘때 한번 이력서 냈었는데
떨어졌었지요.
그때는 "내정자가 있나봐" 하고 맘 추스렸는데
어제 그 공지를 보니 또 이력서를 내고 싶어지네요...
왜냐하면, 하루 딱 2시간에 저의아이 하교하기 전에 끝나거든요.
그 사실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해보고 싶어요..
이번에 이력서 내도 또 떨어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