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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중요한 문제점은 바로 자신에게 있어요.

잔잔한4월에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3-06-05 10:11:24

교회를 다녀도 사람들은 소원들어달라, 자기잘못한일에 대한 합리화만 배워옵니다.

(그리스도교의 교리는 하나님이 정해준 숙명적인 삶을 살아가는 운명론이거든요.

 그래서 그리스도교인이라는 분들중에서는 요즘 개신교회분들과 달리

 대단히 헌신적으로 살아가는분들이 많지요. 하나님이주신 소명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살아가시는분들이죠)

결혼할때도 남자가 자기를 행복하게 해줘야한다는 생각에 빠져서

받으려고 결혼하는데, 실상의 결혼은 베풀고 희생해야하는것이니 회의감에 허우적거리다가

챙길것 챙기고 이혼하는 수순을 밟는것이지요.

이게 과연 합리주의일까? 라는 생각이 드나요?

전통적인 가족관계는 상호봉사와 희생인데,

최근의 추세는, 극도의 이기주의로 치닫고 있어서 이혼율이 늘어가고 있지요.

------------------------------------------------------------------------

따라서 바라는 결혼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행복한 결혼에 이르려면 '돕는' 배필이 돼야 한다.

결혼생활은 어떤 배우자를 만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배우자를 만났건,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존 피셔가 말한 것처럼 "결혼의 성공여부는 '맞는 사람'을 발견하는 데 있지 않고,

자기가 결혼한 사람에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다".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30603185305590&R...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http://www.asahijapan.co.kr/modules/board/bd_view.html?al=desc&id=wetive_japa...

수학에 관한 제곱근의 이야기입니다. [동영상이 볼만해요. 대단히 흥미롭게 만들었어요]

http://home.ebs.co.kr/clipbank/replay/9/view?courseId=BB0JA000000000001&stepI... =

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라는 영화중 한장면이지요.

세상에서 3사람에게 헌신하고, 그 3세람이 또 3사람에게 제곱근으로 반복 헌신하다보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될것이라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꿈과 이상의 가치관이 구시대적이고 진부한 생각으로 치부되고 있지요.

즉 합리주의를 가장한 극도의 이기주의가 자리잡으면서 전통적인 가족관계에서 오는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망각해버리는겁니다. 또 그것을 방조해주는 사회가 된것이지요.

즉 한사람이 세사람에게 잘못된일을 잘못된일이라고 하지 않고 용기 있는 일이었다라고 하고

또 전이된 세사람이 또다른 세사람에게 잘못된일을 괜찮다고 합리화시켜줍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전체가 사기꾼에 관대하고, 극도의 이기주의가 당연한듯 판을 치고 있지요.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금전적인 취득을 목적으로 결혼한것에 용기를 주어 챙길수 있는 모든것을 챙기도록 용기를 북돋워주고,

실직, 사업실패등으로 험난한 시기가 오면 쉽게 버리라고 조언합니다. 그게 합리주의에 맞다고 생각하는거죠.

왜냐하면, 자기도 경제적능력을 상실한 남편을 버렸고, 그걸 합리화해야 마음이 편안하니까요.

가족의 가치는 금전적인 이해관계와 계약관계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사시는분들이 많아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가족이란 의무와 책임감인데, 의무나 책임감자체가 결여된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사회에는 극도의 이기주의에 따른 범죄도 늘어나는것입니다.

왜냐하면 타인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등이 상실되고, 자기본위의 쾌락만을 추구하기 때문이지요.

 

 

----ps..

대구여대생살해사건의 경우 택시기사가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잡혔다고 하는데,

대구분들의 댓글들을 보면

1.택시기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뉴스를 접하는사람인데, 뉴스를 몰랐다는 것은 변명이다.

2.삼덕소방소에서 아가씨태우고 만촌동가는데 왜 중동교로 가냐, 택시비도 미리받았는데

   이상한생각으로 중동교로 갔는데, 갑자기 남자친구라는놈이 타서 당황해서 경찰에게

  중동교로 갔다는걸 이야기하니 일부러 안나타난거아니냐(중동교건너는 모텔이라네요)

  는이야기들이 나오네요.--대구분들이 잘 알겠지요.

어쨌든 책임있는 택시기사였다면, 가장 빨리 도움을 주었을텐데

경찰에서 대대적으로 뉴스때리고 전국민이 알고서도 한참뒤에야 강제연행될때까지

모른척했다는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IP : 112.187.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10:15 AM (218.159.xxx.106)

    공감해요..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건 다 잊어버리고. 받으려고만 하죠.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 2. 아니오
    '13.6.5 10:22 AM (183.96.xxx.87)

    배려는 말그대로 상호간에 이루어져야 하는 겁니다.

    봉사와 헌신을 헌신짝 취급하는 상대,
    부부간의 약속을 지키지않고 정절을 버린 상대,
    가족에게 소홀히 하는 상대

    이런 배우자에 대해 사랑하라고 강요하면서
    '누구를 만나냐는게 중요하지않다 적응하는게 중요하다."

    개소리죠.

  • 3. 잔잔한4월에
    '13.6.5 10:39 AM (112.187.xxx.116)

    싸움이 되려면 서로 원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한쪽에서 상대방에게 희생을 하게 되면 싸움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여자의경우는 남편을 무능하게 얕잡아보기 시작하고 벽이라생각을 하고
    남자의 경우는 아내를 가정부취급하면서 무능한 식충이 취급을 하게 되죠)
    -> 이런 여자나 이런남자는 바가지를 주기적으로 긁어주거나,
    평소에는 종종 때려주면서 나쁜아내, 나쁜남편이 되주고
    어쩌다 한번 화끈하게 풀어주면 또 그런대로 행복감에 살아갑니다.
    희안하죠.^^)


    원하기만하는 상대방은 현상태에 만족을 하지 않아요.
    끊임없이 허황된욕심만을 추구하기때문에, 타인과의 비교속에
    스스로 방황하고, 자괴감을 느끼고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거죠.
    그러다가 또다른 -자기의 욕구충족-을 해줄 상대를 찾아 떠나는거죠.

    스스로 이루어낼생각자체가 없고, 기대어 살아온
    현재의 젊은 니트족들이 그런 부류죠.

    단지 그뿐입니다. 그게 요즘 추세에요.


    권력이나 사회도덕의 이해관계문제가 아닌
    스스로의 가치관의 문제일뿐입니다.

    갑자기 여왕의 교실에서의 '6프로만 행복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개개인 각자마다의 행복이 있다'는것처럼,
    교육에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처럼,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위해 살아가는것입니다.

    외적요인으로 탓을 하는것 자체가 의존적이라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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