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초록마을점주가 나를 웃기네요.

하하하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3-06-05 10:02:01

초록마을, 자연드림 맨날은 아니지만 자주가는편인데요.

엊그제 초록마을가서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물건을 8만원(?)아치 정도사고, 매번사고 포인트 그냥 날리는게 아깝기도 해서 회원가입해달라 했죠.

어짜피 초록마을은  포인트 적립제이니까.

가입신청서에 전화번호, 주소,이름쓰고, 오늘 결재한거는 포인트 적립되죠? 했더니 오늘사신거는 회원가입하기 전꺼라.

<컴퓨터 업데이트>가 안되서.적립이 안된다하대요.

알겠다고 나왔는데, 집에가는 길에 너무 찜찜한거에요.

결국,집에와서 초록마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었더니, 황당해 하면서 그런게 어딨냐고 다 된다고 하더군요, 어디점에서 그러느냐고 묻대요.실소를 하던대요, 그 직원이....

다시 전화해서 그 초록마을에 전화해서 그 점주에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그점주가

"고객만족센타에서 잘못안거다. 그리고 손님은 회원제에대해서 잘 몰르시는거다."라고 말하대요.게다가 본인이 업무끝나고 저녁에 회원등록을 하기때문에 더 안된다고 하대요.

기분나쁘고 빈정상해서 바로 환불했어요.

일반 조그마한 이름없는 동네마트도 그자리에서 등록하고 바로 포인트 적립해주는데, 누굴 바보로아는지..

회원가입등록하는데 1분도 안걸리겠더만, 컴퓨터 업데이트 운운하면서 고객 기만해가면서 포인트 적립안해주려고 하는건 뭔지 모르겠네요.

 

 

 

IP : 203.232.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인트
    '13.6.5 12:36 PM (61.253.xxx.228)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공용으로 되어있는데
    아까워하면 장사 어떻게 해요

  • 2. 크림
    '13.6.5 12:44 PM (116.39.xxx.226)

    헐...말도안돼요!
    당연히 바로 적립되는건데요. 게다가 끝까지 자기가 맞다고 우기다니~~
    전 예전에 초록마을 배즙을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30개에서 2개가 빠져있는거예요.
    전화하고 가서 더 받아오긴했지만, 어찌나 웃기던지.
    그담부턴 그거 갯수 꼭 센다니까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089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바로 뜨는 건 어떤 경우인가요? 2 퍼오인 2013/07/30 1,852
281088 제주도 7-8월에 긴바지 입고가면 이상할까요 6 제주도 2013/07/30 1,961
281087 원글삭제하겠습니다 44 레드힐 2013/07/30 6,901
281086 남편이랑 여행와서 계속 싸웠네요 ㅠ 66 bo 2013/07/30 15,266
281085 초등4학년딸 외음부가 가렵다하는데 10 미소 2013/07/30 3,289
281084 정말 이런 택시기사님도 있네요 1 높은하늘1 2013/07/30 2,098
281083 저처럼 상체에 열 많은 체질 질문이 있어요 5 궁구미 2013/07/30 3,026
281082 두돌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넣어요ㅠ 10 콩콩잠순이 2013/07/30 2,599
281081 아이에게 타이레놀 5 해열제 2013/07/30 1,185
281080 압력밥솥말구요 그냥 밥솥 밥맛 좋나요? 2 밥솥 2013/07/30 1,177
281079 노란토마토는 라이코펜이 있나요? 1 노란토마토 2013/07/30 1,172
281078 프라하, 할슈타트, 뮌헨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오신분~ 15 여름휴가 2013/07/30 3,298
281077 안내상 "술친구 설경구 이문식 나보다 잘돼서 질투, 배.. 41 zzz 2013/07/30 18,036
281076 지금 이러면 미친짓이겠죠. 14 ... 2013/07/30 5,365
281075 보험금 청구 대행사 문의 6 깜빡쟁이 2013/07/30 1,198
281074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15 자취 2013/07/30 7,756
281073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고민맘 2013/07/30 13,577
281072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두영맘 2013/07/30 5,218
281071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2013/07/30 5,289
281070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459
281069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417
281068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105
281067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708
281066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79
281065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