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한지는 4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제 PT트레이너가 참 자상하게 살펴주고 열심히 운동시켜줍니다.
또 카톡으로 수시로 먹는것 체크해주고요..
그러다보니 예전엔 말시켜도 제가 별로 말도 안하고 했는데
운동효과도 보면서 운동에 점점 신이 나니 제가 먼저 이런저런 운동질문도 하고 먹는것도 상담하면서
카톡으로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아요.(주말까지두요...제가 주말엔 혹시나 쉬셔야할테니 카톡으로 먹는것상담 안하겠다고 해도 자기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니 신경쓰지 말고 질문하고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매시간 바쁠텐테도 틈틈히 자상하게 챙겨주니 넘 고마운데 이러다가 정들까 좀 걱정되요...
원래 PT트레이너와 친하게 지내는 경우 많나요? 오바인지 모르겠지만 혹시 너무 친해질까 살짝 겁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