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생활복이라는거...

낚였다!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13-06-05 06:41:46
생활복이라는게 있는 줄 몰랐어요.
여름에 덥고 불편하니까 시원하고 편하게 입으라는 배려인가본데,
그렇다면 하복 준비하기 전에 미리 알려줬으면 좀 좋아요?
매일 빨아 입힐거 감안해서 하복을 두벌 샀건만,
다 사고나니 생활복 공구한다고 공문을 보내더군요.
아이가 매일 생활복만 입고 다녀요...
차라리 교복은 한벌만 사고 생활복을 두벌 샀으면 좀 좋아요?
조그만 배려가 아쉬워요 ㅡ.ㅜ
이 학교만 그런가.
IP : 121.165.xxx.1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6:58 AM (115.126.xxx.100)

    저희도 그래요. 얼마전에 생활복 신청받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등하교때는 다시 교복으로 갈아입어야해서
    생활복 안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저희 딸도 학교가서 입고 벗고 귀찮다고 그냥 교복입고 다녀요.
    처음 생기니 그런가보다 했어요.

  • 2. 그 학교에
    '13.6.5 7:13 AM (211.234.xxx.126)

    생활복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교복을 사야 해요..

  • 3. 그건
    '13.6.5 7:44 AM (183.97.xxx.209)

    학부모님이 정보에 어두운 거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했는데
    부모님께 전달이 안 되었을 수도 있구요.

  • 4. ...
    '13.6.5 7:48 AM (112.144.xxx.37)

    중학교때 생활복 없었나봐요.조금만 기다리셨으면 좋았을걸요

  • 5. **
    '13.6.5 8:01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우리애 학교는 하복 구입할때 설문받아서 일찌감치 생활복 구입했어요..상의와 반바지까지 있어서 교복하복은 구입 안했어요...

  • 6. **
    '13.6.5 8:04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등하교할때 교복으로 갈아입어야 한다구요? 왜 그러죠? 우린 교복은 구입 안해도 되는데..

  • 7. ...
    '13.6.5 8:17 AM (110.14.xxx.164)

    대충 다들 생활복 있는거 알고 있어요
    교복 공지때 같이 얘기하고 공구도 하던데,...
    그래서아예 교복 안사는 집도 많고요
    근데 갈아입는거면 애들이 더 불편하겠어요
    우린 중학생인데 생활복 아예 못입게 하네요

  • 8. ...
    '13.6.5 8:25 AM (175.115.xxx.234)

    작년에 그랬어요 ㅠㅠ
    돈아깝긴했지만 애가 편히입고 빨때도 숩고 해서 맘풀었네요.
    올핸 생활복 1개더 사서 더 편히 입네요

  • 9. ...
    '13.6.5 8:26 AM (175.115.xxx.234)

    저흰 생활복으로 체육복도 대신하네요.
    올해부턴 체육시간외에 체육복이나 생활복 입는것도 허용하구

  • 10. ㅁㅁ
    '13.6.5 8:35 AM (1.236.xxx.43)

    우리 아이 학교는 매우 헐렁한 편이라 그런지 교복 생활복 다 있는데 대부분 생활복만 입어요. 작년 1학년때도 그냥 생활복만 샀어요. 둘다 산 애들 다 후회하더라구요.
    생활복이 백배는 편한데 아이들 조금 편하게 입고 다니게 하면 참 좋을텐데 ...
    우리 아이 학교는 다른건 별로인데 복장 관련은 아이들 편하게 해주는 편인듯

  • 11. 하복정복
    '13.6.5 8:36 AM (61.43.xxx.11)

    도 필요해요 졸업사진이나 행사때 한번씩 입거든요 ~

  • 12. gmdma
    '13.6.5 8:43 AM (121.167.xxx.103)

    교복 공고할 때 동복, 하복, 생활복, 동체육복, 하체육복 전부 공고했어요 저흰. 하복은 생활복 있지만 대외 활동 등에 꼭 필요하고 생활복 없을 때 입고 나머지는 편한 대로 생활복 입구요. 체육복 대신은 절대 안 되는게 체육하고 그대로 입고 있으면 거의 기절할 정도로 냄새가 난대요. 저흰 남고라 남자애들 체육 끝나고 얼마나 냄새나겠어요. 학부모 모임 때 대학생 둔 엄마가 팁을 줘서 하복은 한 벌만 사고 생활복을 두 벌 샀어요. 그것도 숨은 정보더라구요.

  • 13. 교복 구매하러가면
    '13.6.5 9:10 AM (223.62.xxx.160)

    구입처에서 말해주던데 ...

  • 14. 법이 이렇답니다.
    '13.6.5 9:19 AM (210.180.xxx.2)

    만약 1학년도 생활복 입힐라면 1년전에 교육청에 결재맡고, 각 교복사에 통보를 해 주어야 한답니다.
    그리 안하면, 위법이고, 당연히 1학년은 생활복 못입게 되어 있답니다(학교 근무중임, 그리고, 우리애 학교 교복 담당교사랑 통화함) 참으로 학부모입장에선 어이없지만, 교복사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당장 6월부터 생활복 입는다고 공고하면, 5월에 누가 하복을 2벌씩 할까요? 바로 교복사의 그 문제 때문에,
    2,3학년은 생활복입히고, 1학년은 안된답니다(우리애 학교: 중학교임).

    그러니, 하복의 블라우스 이번엔 2벌하고, 내년엔 또 생활복 하고 하면 정말 가정경제에서는 낭비죠.하복 블라우스 하나에 45000원 정도 하죠?ㅠㅠ

  • 15. 중학교때는
    '13.6.5 9:32 AM (211.253.xxx.18)

    등교할때 교복 입어야 해요.
    교실 들어가서 생활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엄청 불편하고 싫은데 교문에서 잡으니까 할 수 없이.

    고등 올라갔는데 신설이니까 교복 상의가 생활복처럼 나왔어요.
    윗댓글님 글을 읽으니 1년전 결재 맡아야하니
    교복을 생활복으로 했나봐요.
    티셔츠가 상의만 35000원이니 너무 비싸요
    그래도 교복보다 백배는 좋네요

  • 16. 말로는
    '13.6.5 10:12 AM (121.165.xxx.189)

    쿨맥스소재라고 하더래요.
    제 아이 학교는 28000원이더라구요.
    정보가 어두워서...일수도 있죠. 중3 말께 한국왔거든요..
    옛날엔 중고등학교 다니면 사복 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
    교복값이 좀 비싸더라도 평상복을 덜 사니까 오히려 옷값이 적게 든다고
    생각했었는데(저 학교다닐때 얘기죠 ㅋ)
    요즘 애들은 평상복은 평상복대로 각종 메이커들 유행따라 사달래고
    교복은 교복대로 비싸고... 에잇.

  • 17. 별로
    '13.6.5 12:23 PM (115.139.xxx.17)

    우리 애는 생활복 덥대요, 셔츠는 학교나오면 단추 다 풀고라도 입는데 그것도 안되고
    여름건 매일 빨아야되서 두개로는 좀 힘들어요 세개는 있어야 밤에 손빨래 덜해요,

  • 18. 음 우리 집 애들은..
    '13.6.5 12:53 PM (121.162.xxx.47)

    딸은 중학교 때 부터 생활복 상의는 입었고..
    아들은 중학교 때는 없었고..
    고등학교 때는 공동구매할 때 같이 신청 받더라구요..
    그래서 하복 한 벌 생활복 두 벌 주문했어요..
    얘네는 생활복이 반바지 하의도 있어요..
    교복은 그냥 걸어놓고 생활복만 주구장창 입고 다닙니다..
    상하의 한 벌에 4만원이었어요..

  • 19. ,,
    '13.6.5 12:57 PM (114.204.xxx.187)

    그러니까 여름날 다들 더워서 힘든데 하복만이라도 교복을 좀 시원하고 편한 t셔츠와 반바지로 하면 얼마나 좋아요.
    심지어 공무원도 냉방비 줄이자고 쿨~하게 입으라고 반바지도 허용한다는데
    사기업처럼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줄것도 아니고 매년 여름에 전기 모자란다고 난리에 그렇게 틀수도 없구만.
    교복 불편하게 만들고 편한 생활복 사라는 거 뭐하자는 걸까요?
    가만두면 학부모들 부자 될까봐 이중으로 주머니 털려고 하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006 친구잃고 돈잃고 5 친구 2013/06/26 1,795
267005 6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6/26 419
267004 열등 유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주면, 어떻게 보상을 해야 옳을까.... 어떻게 하나.. 2013/06/26 1,814
267003 스켈링전 마취해달라해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26 1,202
267002 요즘 아이들문제로 속상하네요. 1 엄마 2013/06/26 564
267001 남재준의 국정원 기록물공개.. 한면으로는 또 다른 인사참사로 .. 3 ... 2013/06/26 663
267000 고딩맘..이런건가요? 31 고딩맘 2013/06/26 3,589
266999 새누리당 "NLL 논쟁 그만하자"ㅋㅋㅋㅋㅋㅋㅋ.. 19 무명씨 2013/06/26 1,970
266998 한국 나왔는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2 어디로? 2013/06/26 420
266997 이런 배우자 완전 아니죠 4 허우적 2013/06/26 830
266996 대구 서문시장 갈려고하는데요 5 커피사랑 2013/06/26 1,350
266995 핍업걸(?)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2 .... 2013/06/26 597
266994 경종은 왜 종이라는 호칭이 붙었나요? 12 궁금 2013/06/26 2,912
266993 사마귀 쑥뜸좋아요~~ 5 ... 2013/06/26 4,202
266992 어학자격증 원본대조필 날인은 어디서 하는거예요? 궁금.. 2013/06/26 4,176
266991 직장동료 가족이 돌아가셨는데, 위로의 문구 좀 알려주세요. 직장인 2013/06/26 945
266990 (꼭 보세요)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1 무서워 2013/06/26 1,363
266989 일평생 남 비위 맞추려고 살살거린적 없었는데.. 6 내가이럴줄은.. 2013/06/26 1,569
266988 오이지 만들기, 진짜 간단한 레시피 296 오이오이 2013/06/26 48,638
266987 유듀브에 영어 동영상 한국어로 볼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 2013/06/26 888
266986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쓰시는분 공기 2013/06/26 720
266985 우린 ,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요. 2 국정원 2013/06/26 431
266984 전세재계약할때 만기날보다 늦게 계약날짜를 정해도 되나요? 궁금 2013/06/26 316
266983 6월 26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26 466
266982 학원 안다니는 중1을 위한 기말고사 공부법 부탁 2 중1 2013/06/2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