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일자리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3-06-05 01:16:58

그때 그때 알바하다가,  지금은 그 자리도 잘 없어서,   집에 있기 일쑤인데요

집에 전업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이들이 사춘기 중학생 인데요.   사실은 큰아이때문에

엄마인 저와 자주 다투니, 집에 있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번달에  1시부터 7시까지 일자리가 있었는데,  아이가 걱정되서,  그냥 안가게 됐어요

생각하니,  제가 없었음  애도 좋고, 저도 탈출구가 되서,  좋았을것을  후회가 되네요

옆에서 아일 보자니  너무 답답합니다.

남들은 몇등이다  학원 찾고 하는데,  저희 곧 기말인데,  집에와서 아무것도 안하네요

어쩜 숙제도,  그냥  전문고  보낼예정입니다..   내려놓으니 좋긴 한데

아일 보는것도 고문입니다. 

 

일자릴  더 찾아봐야 할지 싶어요.  더 선배맘님들 어떠나요??

주변엄마들과 이야기 하는것도  너무 괴롭네요.   아파트 밀집지역이고,  동네아짐과 이야기도 괴롭고요.

 

 

IP : 121.148.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1:34 AM (121.148.xxx.150)

    네 ,,..
    밖으로 나가는게 애도 저도 좋을지 싶어서요

    감사해요.

  • 2. 저두
    '13.6.5 1:51 AM (1.241.xxx.227)

    지금이라도 당장 나갈 회사가 있지만 아직은 지지고 볶아도 집에서 뒷바라지 해야하는가봐요
    우린 제가 직장을 구하면 이혼하자고 까지 해서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살림에만 전념하고 있긴한대 한번씩 몸이 또아리를 틀때 그때가 제일 힘이드네요
    간간히 알바하는것두 좋은것 같아요

  • 3. 그럼
    '13.6.5 6:2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알바자리는 구하면 많지않나요? 아파트앞이 큰 상가촌인데 김밥천국같은곳도 파트로 구하고 커피전문점이나 마트등 많이 구하던에요...저도 애들때문에 알바만 하고있거든요 나름 공부도 하고있지만...

  • 4. ..
    '13.6.5 8:29 AM (110.14.xxx.164)

    네 안보는게 좋아요
    엄마가 챙겨서 고마워 하거나 고쳐질 거 아니면..요
    저도 가끔 화날땐 집나가서 돌아다니다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256 새 역사교과서 집필진, "현행 교과서, 너무 민족저항에.. 4 역사왜곡 2013/06/05 832
260255 첫영성체 6 선물 2013/06/05 1,340
260254 6월 모의고사 수리 보고 있는데 7 ........ 2013/06/05 1,768
260253 1시간정도 공원벤취에 앉아있을건데 뭘마시면좋을까요? 6 qq 2013/06/05 792
260252 코스트코 낙지 볶음밥 맛나나요? 9 ^^* 2013/06/05 2,419
260251 중 1교복 추가 구매가 안된다네요 12 .... 2013/06/05 1,328
260250 서울에서 대구 시립미술관 2 토요일 2013/06/05 683
260249 제주도 지금 가면 해수욕 괜찮나요? 4 초여름 2013/06/05 781
260248 좌익신문.중도신문.우익신문 분류하기... 8 서울남자사람.. 2013/06/05 2,490
260247 남동생이 바람을 폈대서 혼내고싶은데 14 휴~ 2013/06/05 4,348
260246 아직도 스마트폰 없는 분 계시나요 22 묵은지 2013/06/05 2,371
260245 자몽과 궁합이 좋은 음식이나 쥬스거리 추천 2 궁금이 2013/06/05 4,255
260244 바닥재 색상 좀 골라주세요 7 바닥재 색상.. 2013/06/05 1,202
260243 나라 돌아가는 꼴에...울화통.. 1 ㅍㅍ 2013/06/05 754
260242 리코타 치즈 잘 만드시는 분 팁 좀 전수해주세용 11 치즈 2013/06/05 2,074
260241 익명의 힘을 빌어 쓸데 없지만 궁금한거 하나 여쭤볼께요.;; 아무개 2013/06/05 1,079
260240 제발~이런 간섭 안 하고 살고싶어요.ㅠㅠ 2 ㅠㅠ 2013/06/05 842
260239 급질. 원래 에어컨 설치할때 난간작업비 추가되나요? 6 .. 2013/06/05 1,447
260238 부인을 '야'라고 불러대는 남자 3 ... 2013/06/05 1,012
260237 대구에 믿을만한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6/05 2,226
260236 19금...만화책보는남자 5 의문 2013/06/05 3,033
260235 장터에 글쓰기가 안돼요 ㅠㅠ 2 장터 글쓰기.. 2013/06/05 465
260234 중3딸이 너무 안먹어요 6 .... 2013/06/05 1,115
260233 전업주부님들 시간관리 어떻게 하세요? 5 ^^ 2013/06/05 2,927
260232 장옥정 유아인 넘 멋지네요 ㅠㅠ 1 마임 2013/06/05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