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일자리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3-06-05 01:16:58

그때 그때 알바하다가,  지금은 그 자리도 잘 없어서,   집에 있기 일쑤인데요

집에 전업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이들이 사춘기 중학생 인데요.   사실은 큰아이때문에

엄마인 저와 자주 다투니, 집에 있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번달에  1시부터 7시까지 일자리가 있었는데,  아이가 걱정되서,  그냥 안가게 됐어요

생각하니,  제가 없었음  애도 좋고, 저도 탈출구가 되서,  좋았을것을  후회가 되네요

옆에서 아일 보자니  너무 답답합니다.

남들은 몇등이다  학원 찾고 하는데,  저희 곧 기말인데,  집에와서 아무것도 안하네요

어쩜 숙제도,  그냥  전문고  보낼예정입니다..   내려놓으니 좋긴 한데

아일 보는것도 고문입니다. 

 

일자릴  더 찾아봐야 할지 싶어요.  더 선배맘님들 어떠나요??

주변엄마들과 이야기 하는것도  너무 괴롭네요.   아파트 밀집지역이고,  동네아짐과 이야기도 괴롭고요.

 

 

IP : 121.148.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1:34 AM (121.148.xxx.150)

    네 ,,..
    밖으로 나가는게 애도 저도 좋을지 싶어서요

    감사해요.

  • 2. 저두
    '13.6.5 1:51 AM (1.241.xxx.227)

    지금이라도 당장 나갈 회사가 있지만 아직은 지지고 볶아도 집에서 뒷바라지 해야하는가봐요
    우린 제가 직장을 구하면 이혼하자고 까지 해서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살림에만 전념하고 있긴한대 한번씩 몸이 또아리를 틀때 그때가 제일 힘이드네요
    간간히 알바하는것두 좋은것 같아요

  • 3. 그럼
    '13.6.5 6:27 AM (1.246.xxx.85)

    알바자리는 구하면 많지않나요? 아파트앞이 큰 상가촌인데 김밥천국같은곳도 파트로 구하고 커피전문점이나 마트등 많이 구하던에요...저도 애들때문에 알바만 하고있거든요 나름 공부도 하고있지만...

  • 4. ..
    '13.6.5 8:29 AM (110.14.xxx.164)

    네 안보는게 좋아요
    엄마가 챙겨서 고마워 하거나 고쳐질 거 아니면..요
    저도 가끔 화날땐 집나가서 돌아다니다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836 신발장 정리했어요!! 2 슈즈 2013/08/12 1,701
284835 김치냉장고 디자인.. 3사(엘지 대우 삼성) 중 어떤게 제일 예.. 1 김냉 2013/08/12 893
284834 국정원 도운 일베열성회원 통장에 9200만원 입금돼? 9 프레스바이플.. 2013/08/12 1,236
284833 채식하시는분들~단백질 콩외에 뭘로 보충하시나요?? 2 .. 2013/08/12 1,512
284832 스파게티 요리법.... 꼭답변좀...^^ 8 요리 궁금 2013/08/12 1,455
284831 북유럽(덴마크 혹은 스웨덴)에 거주하는 분들께 여쭙니다!! 7 바바파파 2013/08/12 2,743
284830 빙수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13/08/12 903
284829 엘튼 존(Elton John )의 Goodbye yellow b.. 5 Beauti.. 2013/08/12 1,186
284828 실큰 리쥬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1 홈케어 2013/08/12 3,662
284827 여자 혼자 10일 정도 가는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요? 5 혼자 떠나는.. 2013/08/12 1,442
284826 위독하신 중 딸꾹질을 계속 하시는데 혹시 아시는 분.. 9 이틀 연속 2013/08/12 3,102
284825 서울대는 개나소나 간다 우꼬살자 2013/08/12 1,201
284824 냉장고위에 있던 오래된 미역 먹어도 될까요? 2 어쩌죠 2013/08/12 7,029
284823 아이.낳고 살 어떻게 빼셨어요? 30 고구마맛탕 2013/08/12 3,891
284822 독일어 아시는 분께 도움 구해요...표 예약때문에; 1 === 2013/08/12 611
284821 다섯살 아이한테 4차원이라는말도 실례맞죠? 5 밑에글보고 2013/08/12 1,089
284820 생성되는 신도시에 청소업체자리면 돈좀벌수있을까요? 이제 2013/08/12 442
284819 새로운 파스타 두 가지 시도, 성공했습니다!!! 7 깍뚜기 2013/08/12 2,231
284818 냉장고는 4년에 한 번 먼지청소 6 현수기 2013/08/12 2,491
284817 [답글부탁]70세 아빠가 보험들고싶다시는데 괜찮은 상품있을까요?.. 9 걱정걱정 2013/08/12 701
284816 TED 강의 함께해요~ 18 yurafi.. 2013/08/12 2,389
284815 이성재 나오는 나탈리 영화 보고 너무 놀랐어요 16 쇼킹 2013/08/12 36,209
284814 지갑을 바꾸려고 해요~ 장지갑 2013/08/12 649
284813 대전 피부과 어디가 좋을까요? 1 피부질환 2013/08/12 3,641
284812 기러기아빠 주변까지 민폐네요 23 2013/08/12 1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