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한테 부업으로 시급만원정도 버는방법 알려줬더니 역시 내가 잔머리하나는 잘굴린다고 픽픽웃더라구요...
제 기분이 이상해지고 몬가 무안해지던데..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친한동생한테 부업으로 시급만원정도 버는방법 알려줬더니 역시 내가 잔머리하나는 잘굴린다고 픽픽웃더라구요...
제 기분이 이상해지고 몬가 무안해지던데..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분류하면 칭찬은 아닌것 같죠
막역한 사이에 해도 상대가 기분 상한다면 좋지 않은 말이죠.
밥먹듯 우스개소리하고 서로 깎아내리는 걸 일상 대화로 하는 사이라면 모를까요.
잔머리 잘 굴리는 인간 =값싼 인간. 대충 사람을 봐도(인상) 알고요. 얘기를 해봐도 알게 되죠. 잔머리~ 진심이 없다는 거죠. 원글님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잔머리 굴리는 인간들은 그렇더라는~
잔머리 잘 굴린다를 내 부모가 말해도 딱히 칭찬같진않아요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는 알겠는데
표현 참 저렴하네요
게다가 친한 동생이라니....어찌됐건 윗사람에게 쓸 말은 아닙니다
내 스스로가 나는 잔머리 잘 굴려..해도 왠지 얍삽하게 들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