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질없는팀장여자

진짜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3-06-04 23:04:31
여자들집단이고
서열관계분명한 집단이예요..

여자팀장ㅡ산전수전다겪은...그러니 팀장 됐겠죠ㅡ
그다지 능력있거나..사람이 된것도 아니고
하물며
스캔들까지 있어요..

그런데
부하직원을
좋은직원.안좋은직원.
안예쁜직원..
예를들어ㅡ자기가좋아하는사람은ㅡ
우리누구누구..
싫어하는사람은
누구누구씨!!

누군지들통날까봐
말로다못하겠는데요.
진짜 꼴보기싫고
팀장이라는 자리가 아까워요..

제생각엔
많은 직원을 거느리는 팀장이라면..
최소한
사람을대할때
좋고.싫음을 공식적으로 표시나게 편갈라지게 나타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IP : 223.62.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ㅁㅁ
    '13.6.4 11:05 PM (1.234.xxx.48)

    혹시 설계족 일하는 사람 아닌가요?

  • 2. .....
    '13.6.4 11:08 PM (14.36.xxx.223)

    어딘데 그리 유치하게 ...

  • 3. ^^
    '13.6.4 11:08 PM (175.223.xxx.126)

    편애는 상사의 권한이라 생각해요. 학교가 아니니까요. 아부도 엄청난 능력입니다.

  • 4. ...
    '13.6.4 11:09 PM (211.234.xxx.105)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 되는게 팀장인가요.

  • 5. 인격좋고
    '13.6.4 11:12 PM (175.197.xxx.187)

    능력도 좋은 팀장, 부하직원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팀장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저 돈받는 값이려니 하고 버팁니다. 더불어 나는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배우고 단련하는거죠.
    그러나 나 역시 나이들고 직급 높아지면 또 어떤 팀장이 될지는 모른다는게 맹점이구요

  • 6. 이런 데가 많아요.
    '13.6.4 11:13 PM (125.178.xxx.48)

    신입 직원 들어오면 신입 직원한테 기존 직원 욕하고 다녔던 부장하고 상무 떠오르네요.
    전 남자 상사였어요. 성별과는 관계없이 그 사람들 인성이 그거밖에 안되는 거예요.
    그럴 때는 "쟤 왜 저러지?" 의문을 품기 보다는 "저런 상사는 되지 말아야지." 하고
    반면교사로 삼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 힘내세요.

  • 7. ...
    '13.6.4 11:15 PM (39.7.xxx.78)

    원래 직장이 별에별 사람들 다 모여있죠..팀장이나 아래나 상관없이..

  • 8. 그게요.
    '13.6.4 11:20 PM (119.64.xxx.204)

    윗사람 성향에 따라 아부가 승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더군요.
    간단한 일하나 하면서 시끌벅적 남이 한것까지 다 가로채고 아부하고 그래야 이쁨받고 승진하더군요.
    일만 잘 하면 승진 못해요. 정치를 잘 해야 승진합니다.
    저희 회사 이야기입니다.
    사장이 또라이로 바뀐뒤로 회사 꼬라지가 이렇게 변했네요.

  • 9. ㅓㅓ
    '13.6.4 11:26 PM (112.168.xxx.32)

    그게요님 저희 회사도 그래요
    부장이 아부 잘떠는 직원을 일 잘하는 직원보다 더 좋아 하더라고요
    회사 직원이 일도 안하고 낮에 차에 가서 낮잠 자고 지가 하던일 조금 하고 다른 직원한테 다 떠넘기고
    뻑 하면 지 개인볼일 보느라 회사 결근 해도
    부장한테 아부 진짜 잘 떨거든요
    그 직원 승진했어요

  • 10. 이런~
    '13.6.4 11:26 PM (118.46.xxx.37)

    내가 쓴 건가???

  • 11. ...
    '13.6.4 11:30 PM (39.7.xxx.78)

    이분 내가 아는사람같아.. 마흔 넘고 싱글이죠..

  • 12. 원글자
    '13.6.4 11:41 PM (223.62.xxx.215)

    맞는것같아요..
    일잘하는것보다 아부잘하고,팀원들정보..이사람이랬다저랬다..시시콜콜보고하는사람이
    그런팀장에게는 먹힙니다..

    그리고.
    저 30중반이고요..애기둘엄마예요.

  • 13. ㅁㄴㅇㅈ
    '13.6.4 11:41 PM (1.234.xxx.48)

    마흔넘고 싱글에 설계쪽 일하는 사람 아닌가요? 미모좀 되고..

  • 14.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13.6.5 12:09 AM (193.83.xxx.26)

    모든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고 모든 상사가 능력있지 않다. 그냥 계급장 떼고 불쌍하게 보세요. 다만 절대 내색은 마시구요.

  • 15. 그정도면
    '13.6.5 5:37 AM (220.86.xxx.151)

    상당히 양호하네요 그 팀장여자..

    제가 들었던 팀장 여자는 완전 미친년이던데..
    다행히 전 남자 상사를 모셨고 괜찮은 분들이었는데
    그 본부의 그 집단 사람들은 그 여자 땜에 다 나갔어요
    자기 아는 애들로 다 불러들였죠.
    결혼했고 아이도 있는 미친 녀자..온갖 술수와 잔머리 욕질 이간질 음해 뒷구멍 사람 들볶기
    남 한 일 가로채기.. 등등으로 꾸역꾸역 그 자리 차지하더군요
    그게 결국 진리더라는...

  • 16. ...
    '13.6.5 8:47 AM (211.222.xxx.83)

    호불호 대놓고 표현해주는게 차라리 편하지... 뒤에서 야비한것보다...

  • 17. ...
    '13.6.5 9:52 AM (49.1.xxx.32)

    인간같지않은 팀장 정말 많아요.
    팀장자리 올라가는거 그냥 나이먹으면 채워넣어주는건지, 온갖 아부와 야비한 술수로 거기까지 꾸역꾸역 올라간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65 기독교인들께 여쭤봅니다 5 궁금 2013/06/09 848
261564 분당쪽의 성장 클리닉 추천해 주세요. 4 추천 2013/06/09 1,773
261563 초등 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학부모 2013/06/09 641
261562 5살 딸아이 3살 아들내미 옷사주려고 하는데. 1 행복하게 2013/06/09 518
261561 잇몸이 닳고 있는데... 1 케이트 2013/06/09 1,821
261560 스폰서 할인을 받고 있는데...휴대폰 할부금에 대해 잘 아시는 .. 2 휴대폰 2013/06/09 699
261559 분당 서현역 고운빙수파는곳 5 .. 2013/06/09 1,185
261558 영화 <춤추는 숲> 번개 하신다고 하네요^^ 2 문재인님 2013/06/09 777
261557 이럴경우 선볼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될까요? 3 ?? 2013/06/09 1,323
261556 도움 좀 주세요. 중국에서 뭘 사가지고.. 19 친친 2013/06/09 1,831
261555 카톡 카스사진 2 ㄱㄱ 2013/06/09 2,708
261554 다들 옷 잘 버리시나요? 옷장깔끔하신 분들 의견주세요~ 14 흑흑 2013/06/09 5,580
261553 아이엘츠 단기간에 7.0 이상을 받아야하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17 .. 2013/06/09 3,283
261552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밌어요 4 드라마 2013/06/09 1,951
261551 (급) 고3여학생인데 팔목이 아픈데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 주리맘 2013/06/09 723
261550 고양이 이빨이 빠졌어요 4 2013/06/09 1,650
261549 급)눈밑(오른쪽)떨림증상 원인이 뭘까요? 3 행복하세요*.. 2013/06/09 1,680
261548 전남친한테 연락왔어요 5 이런 2013/06/09 3,749
261547 아이허브 배송비 4불짜리 끝났나보네요 ㅠㅠ 3 아이허브 2013/06/09 1,848
261546 아시는분... 1 초마늘만드는.. 2013/06/09 451
261545 속이 보이게 이러시는 시어머니..너무 싫네요.-삭제했습니다. 30 2013/06/09 15,744
261544 의사나 은행원이나 11 사실 2013/06/09 5,428
261543 대형견 키우려고해요 조언부탁려요 1 sa 2013/06/09 912
261542 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9 슬픔 2013/06/09 2,639
261541 다이어트중인데 곤약 실망이에요. 14 완전실망 2013/06/09 5,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