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질없는팀장여자

진짜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13-06-04 23:04:31
여자들집단이고
서열관계분명한 집단이예요..

여자팀장ㅡ산전수전다겪은...그러니 팀장 됐겠죠ㅡ
그다지 능력있거나..사람이 된것도 아니고
하물며
스캔들까지 있어요..

그런데
부하직원을
좋은직원.안좋은직원.
안예쁜직원..
예를들어ㅡ자기가좋아하는사람은ㅡ
우리누구누구..
싫어하는사람은
누구누구씨!!

누군지들통날까봐
말로다못하겠는데요.
진짜 꼴보기싫고
팀장이라는 자리가 아까워요..

제생각엔
많은 직원을 거느리는 팀장이라면..
최소한
사람을대할때
좋고.싫음을 공식적으로 표시나게 편갈라지게 나타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IP : 223.62.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ㅁㅁ
    '13.6.4 11:05 PM (1.234.xxx.48)

    혹시 설계족 일하는 사람 아닌가요?

  • 2. .....
    '13.6.4 11:08 PM (14.36.xxx.223)

    어딘데 그리 유치하게 ...

  • 3. ^^
    '13.6.4 11:08 PM (175.223.xxx.126)

    편애는 상사의 권한이라 생각해요. 학교가 아니니까요. 아부도 엄청난 능력입니다.

  • 4. ...
    '13.6.4 11:09 PM (211.234.xxx.105)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 되는게 팀장인가요.

  • 5. 인격좋고
    '13.6.4 11:12 PM (175.197.xxx.187)

    능력도 좋은 팀장, 부하직원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팀장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저 돈받는 값이려니 하고 버팁니다. 더불어 나는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배우고 단련하는거죠.
    그러나 나 역시 나이들고 직급 높아지면 또 어떤 팀장이 될지는 모른다는게 맹점이구요

  • 6. 이런 데가 많아요.
    '13.6.4 11:13 PM (125.178.xxx.48)

    신입 직원 들어오면 신입 직원한테 기존 직원 욕하고 다녔던 부장하고 상무 떠오르네요.
    전 남자 상사였어요. 성별과는 관계없이 그 사람들 인성이 그거밖에 안되는 거예요.
    그럴 때는 "쟤 왜 저러지?" 의문을 품기 보다는 "저런 상사는 되지 말아야지." 하고
    반면교사로 삼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 힘내세요.

  • 7. ...
    '13.6.4 11:15 PM (39.7.xxx.78)

    원래 직장이 별에별 사람들 다 모여있죠..팀장이나 아래나 상관없이..

  • 8. 그게요.
    '13.6.4 11:20 PM (119.64.xxx.204)

    윗사람 성향에 따라 아부가 승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더군요.
    간단한 일하나 하면서 시끌벅적 남이 한것까지 다 가로채고 아부하고 그래야 이쁨받고 승진하더군요.
    일만 잘 하면 승진 못해요. 정치를 잘 해야 승진합니다.
    저희 회사 이야기입니다.
    사장이 또라이로 바뀐뒤로 회사 꼬라지가 이렇게 변했네요.

  • 9. ㅓㅓ
    '13.6.4 11:26 PM (112.168.xxx.32)

    그게요님 저희 회사도 그래요
    부장이 아부 잘떠는 직원을 일 잘하는 직원보다 더 좋아 하더라고요
    회사 직원이 일도 안하고 낮에 차에 가서 낮잠 자고 지가 하던일 조금 하고 다른 직원한테 다 떠넘기고
    뻑 하면 지 개인볼일 보느라 회사 결근 해도
    부장한테 아부 진짜 잘 떨거든요
    그 직원 승진했어요

  • 10. 이런~
    '13.6.4 11:26 PM (118.46.xxx.37)

    내가 쓴 건가???

  • 11. ...
    '13.6.4 11:30 PM (39.7.xxx.78)

    이분 내가 아는사람같아.. 마흔 넘고 싱글이죠..

  • 12. 원글자
    '13.6.4 11:41 PM (223.62.xxx.215)

    맞는것같아요..
    일잘하는것보다 아부잘하고,팀원들정보..이사람이랬다저랬다..시시콜콜보고하는사람이
    그런팀장에게는 먹힙니다..

    그리고.
    저 30중반이고요..애기둘엄마예요.

  • 13. ㅁㄴㅇㅈ
    '13.6.4 11:41 PM (1.234.xxx.48)

    마흔넘고 싱글에 설계쪽 일하는 사람 아닌가요? 미모좀 되고..

  • 14.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13.6.5 12:09 AM (193.83.xxx.26)

    모든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고 모든 상사가 능력있지 않다. 그냥 계급장 떼고 불쌍하게 보세요. 다만 절대 내색은 마시구요.

  • 15. 그정도면
    '13.6.5 5:37 AM (220.86.xxx.151)

    상당히 양호하네요 그 팀장여자..

    제가 들었던 팀장 여자는 완전 미친년이던데..
    다행히 전 남자 상사를 모셨고 괜찮은 분들이었는데
    그 본부의 그 집단 사람들은 그 여자 땜에 다 나갔어요
    자기 아는 애들로 다 불러들였죠.
    결혼했고 아이도 있는 미친 녀자..온갖 술수와 잔머리 욕질 이간질 음해 뒷구멍 사람 들볶기
    남 한 일 가로채기.. 등등으로 꾸역꾸역 그 자리 차지하더군요
    그게 결국 진리더라는...

  • 16. ...
    '13.6.5 8:47 AM (211.222.xxx.83)

    호불호 대놓고 표현해주는게 차라리 편하지... 뒤에서 야비한것보다...

  • 17. ...
    '13.6.5 9:52 AM (49.1.xxx.32)

    인간같지않은 팀장 정말 많아요.
    팀장자리 올라가는거 그냥 나이먹으면 채워넣어주는건지, 온갖 아부와 야비한 술수로 거기까지 꾸역꾸역 올라간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17 아침부터점심까지든든하게 먹을꺼좀있을까요 4 아침조아 2013/07/26 1,133
278616 이번주에 제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 2013/07/26 1,341
278615 스타벅스 반값이면 양도 반인가요 ? 7 에효 2013/07/26 1,405
278614 국방연구원 관사,어떤가요? 1 이사 2013/07/26 1,084
278613 전세(6억까지 가능) 얻으려고 하는데 직장이 삼성동이예요. 11 조언절실 2013/07/26 2,577
278612 동국대~서울역까지.어떤 게 나을까요? 9 교통수단 2013/07/26 1,208
278611 운전연수 받으면서 눈물이 나요 25 매일매일 2013/07/26 5,847
278610 이런 상황 ...현답이 있을까요? 17 우왕 2013/07/26 2,912
278609 외국유학중인 젊은 남자쌤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maum 2013/07/26 744
278608 그래도 나이많은 상사한테 90도 인사하는건 다행인거에요 1 ccc 2013/07/26 1,067
278607 꼭 공부못했던 엄마들이 애성적가지고 더 잡지않나요? 26 콩콩잠순이 2013/07/26 4,381
278606 학군때문에 이사 6 고민중 2013/07/26 1,829
278605 외아들 홀시어머니에겐 어떤 모습을 보여야할까요? 8 홀시어머니 2013/07/26 3,514
278604 tvn 시집잘간 스타보니까 5 음... 2013/07/26 5,268
278603 최경환 ”NLL 정쟁 일체 중단…민생 뒷받침” 7 세우실 2013/07/26 968
278602 디저트 추천이요~>> 새댁 2013/07/26 468
278601 이런 이벤트가 많았음 좋겠어요! 초록입술 2013/07/26 417
278600 이 더운날 집들이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 4 2013/07/26 1,186
278599 머리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3/07/26 449
278598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라떼 2 .. 2013/07/26 1,098
278597 [SBS 스페셜]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2 mma 2013/07/26 974
278596 집에서 생활비 버는 법 4 콩아리몽 2013/07/26 3,219
278595 발달 지연 아이 유치원(7세반)과, 장애 등록 혜택 질문 또 드.. 8 우울맘 2013/07/26 3,124
278594 향토전통.발효식품 유용한교육정보 공유해요~ 짱구어멈 2013/07/26 662
278593 예전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씻는게 너무 귀찮아요. 6 게으름이 2013/07/26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