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라인드 주인...이번엔 비데...ㅠㅠ

비데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13-06-04 22:48:57

저번에 주인이 블라인드 20만원에 사라고 해서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ㅜㅜ

남편이 우드 블라인드 하고 싶어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15만원으로 깍아서 했구요...

 

주인이 고장난 블라인드 작은 창꺼 놔두고 가서 버리는데

5천원 제돈 쓰고...

 

근데 안방 화장실에 비데가 뙇... 있는거예요...

남편은 좋다는데...

전 남 쓰던거 특히 비데 같은 거 싫거든요...

 

그래도 고장난 건 아닌지 하고 한번 써 봤더니...

그럼 그렇지

물이 밖으로 새더라구요...

 

이거 그냥 쉽게 떼어지나요??

 

글고 비데 재활용에 버려도 되나요??

 

남의 물건 더러워서 쓰기 싫은데...

남편은 비데 고장난 거라도 자기는 쓰고 싶다고...

웬 거지 마인드인지...

주인은 고장났음 버리고 가지 왜 놔두고 갔는지를 몰겠어요...ㅠㅠ

IP : 175.125.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4 10:51 PM (175.192.xxx.126)

    비데는 식구끼리도 쓰기 싫은데..
    진짜 신랑분..ㅜ.ㅜ

  • 2. 나 원참
    '13.6.4 10:53 PM (175.125.xxx.67)

    저희 신랑이 이런 사람 아니거든요...
    이해를 못 하겠어요...
    이사온지 4일째인데...
    안방화장실 안 써요...
    글고 비데 뒤로 묵은때도 많이 있더라구요...

    아,` 글 쓰면서도 토 나올 거 같아요...ㅠㅠ 죄송

  • 3. 이거 재활용
    '13.6.4 10:55 PM (175.125.xxx.67)

    재활용에 버리나요??

  • 4. ..
    '13.6.4 10:57 PM (114.205.xxx.70)

    드라이버 들고 여기 저기 돌리면 다 빠져요.
    재활용 하는 날 들어다 버리면 되요^^

    비데 꼴뵈기 싫어서 남편한테 떼라니 차일피일 미루길래 날잡고 드라이버로 몽땅 분해 한적 있어요.
    어렵지 않아요^^

  • 5. 제가
    '13.6.4 10:59 PM (175.125.xxx.67)

    그런 말은 못 하는지라...
    일단 비데부터 떼야겠어요...ㅜㅜ

  • 6. ......
    '13.6.4 11:10 PM (112.150.xxx.207)

    혹시 모르니 주인에게 비데가 새서 못쓰겠으니 떼어서 버리겠다고 미리말씀해 두세요...나중 이사갈때 비데 원상태로 하라그러면 어떻게해요... 8년 된 블라인드도 돈주고 사라는 주인인데요... 그냥 놔두라 하면 떼어서 싸놓을테네 가져가라 하시던지요...

  • 7. 저두
    '13.6.4 11:33 PM (58.234.xxx.19)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진짜 고장난 것들만 딱딱 버리고 갔드만요. 집도 자기집 아니라고 어떻게 험하게 썼는지.
    하물며 도시가스도 계산 안하고 감.
    그렇게 살지 맙시다..진짜.

  • 8. 비데
    '13.6.4 11:34 PM (210.106.xxx.193)

    10만원대 초반이면 살 수 있어요
    어차피 소모품이라 꼭 고급일 필요는 없으니 새거 사시고..
    동네가 어디신지 모르겟는데 백화점 행사 제품은 와서 설치해주더라구요 그때 떼어달라고 하시면 됨.
    아 그 주인 진짜 진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812 정말고민하다 제머리로는판단이서질않아요 집문제 2013/10/02 461
304811 저 같은 분 계세요? 4 애플파이 2013/10/02 1,110
304810 저희 아파트 이번 주에 7천 회복했습니다. 6 참고하세요... 2013/10/02 3,554
304809 사법연수원 건 보면 느껴지는게 15 결론발표되었.. 2013/10/02 3,213
304808 알아듣기 힘든 아나운서 발음 ... 2013/10/02 793
304807 생방송 - 장준하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팩트TV(촛불) 1 lowsim.. 2013/10/02 571
304806 말많은남자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23 만남 2013/10/02 8,724
304805 커브스 창업하면 보통 얼마정도 벌 수 있나요? 1 커브스다니는.. 2013/10/02 4,342
304804 몸이 너무 차요 특히 손발이 .. 6 평생다이어터.. 2013/10/02 1,881
304803 젊어서 하기 좋은 것 무엇있을까요 3 키다리아가씨.. 2013/10/02 719
304802 프로폴리스 중 타블렛이 효과가 젤 미미한가요 2 효과 2013/10/02 1,412
304801 주택과 아파트의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7 두통 2013/10/02 2,161
304800 박원순 "용산미군기지 오염조사..안되면 1인시위라도&q.. 1 샬랄라 2013/10/02 710
304799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234
304798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709
304797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3,045
304796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653
304795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834
304794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3,013
304793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82
304792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629
304791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90
304790 프라이머리 노래 좋네요.. 10 .... 2013/10/02 1,610
304789 10여년 만에 취직했는데,,떨려 죽겠어요 7 에휴 2013/10/02 2,376
304788 얼굴 이마에 오돌도돌하게 뭔가 많이 났어요... 3 ... 2013/10/02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