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때문에 빵터졌어요

유머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13-06-04 22:01:55
남편 야근이예요
늦게오면 배고파해서 초밥사다놨거든요


지금 그거 먹고있는데 갑자기

이거모야? 인어공주야?


광어가 좀길게 잘라졌나봐요
근데 광어살 거뭇한 부분이 눈처럼 보였나봐요


인어공주같아서
절대못먹겠다며 김치밑에 감춰놨어요
어떡하죠?
저 이런유머 빵터져요
울개녀석 붙들고
인어공주가 김치밑에서 운다며 십분째 웃고 있어요
IP : 122.35.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6.4 10:04 PM (14.45.xxx.33)

    남편분말씀보다 님말씀이 더 웃겨요 ㅎ

    인어공주가 김치밑에서 운다며 십분째 웃고 있어요 ㅋㅋ

  • 2. 난독
    '13.6.4 10:05 PM (121.130.xxx.7)

    이해가 안 가네요.
    같이 웃고 싶은데 ^ ^;;
    사진 좀 올려주세요

  • 3. 일상이 즐거운 인생이
    '13.6.4 10:07 PM (1.231.xxx.40)

    훌륭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13.6.4 10:1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코드 맞는 두 분도 완전 귀엽고
    초밥 chu드시는 멍멍이도 깜찍하네요 ㅋㅋㅋ

  • 5. **
    '13.6.4 10:17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허걱!!! 원글님댓글 없어지는 바람에
    멍멍이가 인어공주 먹어버린 얘기가 없어졌네요ㅡ.ㅡ

  • 6. 그게
    '13.6.4 10:19 PM (122.35.xxx.226)

    울집섬개라고 또 혼자 빵터져서 웃다가 민망해서 지웠어요
    ㅜㅜ 죄송해요 ㅎㅎ

  • 7. 쓸개코
    '13.6.5 1:30 AM (122.36.xxx.111)

    원글님도 남편분도 귀여우십니다. 재밌는데요 ㅎㅎㅎ

  • 8. 북과자
    '13.6.5 8:24 AM (175.211.xxx.13)

    하하하 재밌어요.
    초밥 먹은 개 이야기 없어진게 아쉬울 뿐.

  • 9. 그게
    '13.6.5 8:53 AM (106.242.xxx.235)

    댓글님이 사진찍어달라고 하셔서 한번 찍어나 보자하고 김치걷어내고 인어공주 내놨는데 울 강쥐녀석이 그사이에 낼름 쳐드셔서...
    남편은 옆에서 인어공주 먹었다며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눈물글썽이길래 그이야기 썼다가 지웠어요

    울집개는 섬마을 개새휘인가봐요

  • 10. 쐬주반병
    '13.6.5 1:53 PM (115.86.xxx.16)

    섬마을 개새휘에 또 터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05 빌트인 식기세척기 씽크대 1 빌트인 2013/06/05 2,387
259004 우리나라 여자들 팔자가 편하긴 해요 91 ... 2013/06/05 15,899
259003 박스형 선풍기 써보신들은 어떠셨나요 ? 5 dd 2013/06/04 1,999
259002 홍대족발맛집 추천부탁드려요ㅡ셋중에.. 1 홍대맛집 2013/06/04 954
259001 아이들 봉사에 따라오시는 분들 한번쯤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3 atop 2013/06/04 1,694
259000 오늘 구가의서 마지막 내용이 뭐예요? 1 해리 2013/06/04 996
258999 아파트 계약은 정녕 계약금만 그대로 돌려주고 해지할 수는 없는걸.. 7 계약해지 2013/06/04 2,214
258998 몇달전에 수입차를 샀는데 속상하네요 7 ***** 2013/06/04 3,510
258997 비데를 땠는데요,...원래 변기 뚜껑이 없는건가요?? 15 비데 2013/06/04 2,659
258996 잠실 제2 롯데 타워가 다 올라가면 어떤 모습일까요... 16 ... 2013/06/04 2,248
258995 제습기 어떤 걸 사야 할까요? 캐리어나 보국 써보신분 4 궁금이 2013/06/04 1,894
258994 왕과 왕비역.. .. 2013/06/04 717
258993 허리가 심하게 아픈 나에게 신세계! 177 허리환자 2013/06/04 42,010
258992 코스트코에 어른들 간식거리? 있을까요..^^ 7 궁금 2013/06/04 3,389
258991 한국인은 왜그리 낙서를 좋아 하는 걸까요 10 ㅏㅏㅏ 2013/06/04 1,159
258990 포메라리안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6 초보 2013/06/04 1,821
258989 남편 상사랑 같은 아파트는 안되겠죠? 13 ㅜ.ㅜ 2013/06/04 2,839
258988 택시기사가 운전 중에 졸았어요 3 택시 2013/06/04 1,223
258987 혹시 이런 경우 미국 비자 발급될까요ㅠ 7 초등아이 미.. 2013/06/04 1,153
258986 사소한 약속은 어겨도 괜찮은건가요? 1 가게에서 언.. 2013/06/04 511
258985 들고양이를 업어왔습니다..ㅠㅠ 8 하늘담은 2013/06/04 1,323
258984 자질없는팀장여자 17 진짜 2013/06/04 3,348
258983 나이들어 아프면 자식이 많이 도움이될까요?? 25 .. 2013/06/04 4,312
258982 남편이 승진에서 밀렸네요.. 10 ........ 2013/06/04 3,027
258981 고등수학 선행에 대해 여쭙니다 5 .... 2013/06/04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