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어렵다고 해도 잘사는 사람 많아요

...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3-06-04 21:55:06

아뇨 그냥..제가 한심해서요

저는 솔직히 돈이 별로 없어요

벌어도 그냥 저냥 하고..

백화점에서 옷도 못사입고 차도 없고..그래요

결혼한 친구들 보면 돈 없다 그래도 다 아파트 한채씩 소유 하고

가족단위 해외여행도 1년에 한번씩은 꼭 가주고

애들 사교육도 잘 시키고

옷도 백화점에서만 사입고

그러더라고요

차도 부부가 한대씩 다 있어서 나는 마트 갈때 버스타고 가거나 걸어 가는데

걔네들은 다 자가용 가지고 가서 무거운거 안들고 다니고..

그냥..ㅋㅋㅋㅋ 나는 뭔가 싶어서요

IP : 112.16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3.6.4 9:58 PM (39.7.xxx.99)

    돈없어서 집에만있어요
    남편이 일도 못하게해서 집안에만..
    좋은건지 나쁜건지

  • 2. 보름달
    '13.6.4 10:00 PM (115.143.xxx.75)

    너무 슬퍼마세요 누구나 남은 생각못한 힘든 점 있을수 있고 또 앞으로도 많은 날이 있으니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이 세상엔 나보다 잘 난 사람도 내 위에 꽉 차있고 나보다 못한 사람도 아래로 끝없이 차있다했어요 남과 비교해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힘내요

  • 3. 대기업
    '13.6.4 10:03 PM (116.39.xxx.87)

    다니는 주변분도 돈에 대한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에요
    특히나 40대 넘기고서는 가시방석이고 사교육비 지출 쉽게 하는집 없어요
    잠원이나 목동에 살고 있어도 마찬가지에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수입이 얼마든 어렵게 느끼고 있어요 . 특히나 40대부터요

  • 4.
    '13.6.4 10:20 PM (220.77.xxx.174)

    여긴 신도신데요
    저두 부자들 참 많 구나 하고 상드는 요즘입니다
    분양가가 5억이 넘는 아파트 소유에 남편차 와잎차 다 외제차에 애들 사교육이며날마다 외식하고 어디가 맛있네....
    자영업하면서 남편 화물차몰고 저는10년 넘은차 타고다니는데 조금 서글프기도합니다~~^^
    언제쯤 나아질경기인지....

  • 5. 한마디
    '13.6.4 11:31 PM (211.234.xxx.81)

    게시판서도 세계곳곳 섭렵하신 분들 많은거보면...^^

  • 6. adell
    '13.6.5 12:22 AM (119.198.xxx.32)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면 죽을때까지 행복을 찾을 수 없어요
    행복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추구할 때 오는 게 아니라
    행복은 자신이 갖은 것을 감사하며 기뻐할 때 오는 것입니다!
    이세상을 떠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집평수 늘린 것 아님 가구를 새로 산것 등이 기억에 남을까요?
    아니면 ?가족과 단란하게 지냈던 한 순간이 기억에 남인까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402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95
275401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720
275400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36
275399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98
275398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60
275397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892
275396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65
275395 공무원분들중에 석박학위 3 민두 2013/07/15 1,458
275394 예고편만 봤는데도 너무 놀랐어요... 2 드디어 비가.. 2013/07/15 2,163
275393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이죠. 8 --; 2013/07/15 2,069
275392 학습지도 자원봉사 하고픈데 용기가 안나요 5 양파깍이 2013/07/15 1,260
275391 아이들 달팽이 키우시는 분... 그냥 방생하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15 식용 달팽이.. 2013/07/15 5,341
275390 친척 오빠가 장애인인데.. 결혼을 못하고있어요 도와주세요! 10 로즈 2013/07/15 5,312
275389 가카툰 감금이 샬랄라 2013/07/15 833
275388 회사가 강남역인데요 신혼집 12 사랑 2013/07/15 2,373
275387 중학교 체육행사 축구하다 골절됐는데 학교에 보험청구할수 있나요?.. 5 문의 2013/07/15 4,830
275386 글 내립니다. 2 커피앤티비 2013/07/15 2,042
275385 저는 암만봐도 매실을 속은 것 같아요 12 매실 2013/07/15 2,857
275384 미국에서 산 컷코 AS 되나요? 2 나비잠 2013/07/15 2,204
275383 19 소음순비대칭이 심해요ㅜㅜ 15 26 아가씨.. 2013/07/15 16,312
275382 누텔라 대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초코잼 없을까요? 10 동구리 2013/07/15 1,912
275381 수두 딱지가 큰게 하나 떨어져 버렸어요. 1 새싹이 2013/07/15 2,879
275380 아흔이 넘은 어르신들이 점심을 굶는 이유-뽐뿌 1 참맛 2013/07/15 1,872
275379 챔프스터디 인강 할인권 부탁드립니다. 챔프스터디 2013/07/15 699
275378 장미인애, 박시연, 이승연 재판 장기화 된다네요..빨리 끝나지... JANG 2013/07/15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