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어렵다고 해도 잘사는 사람 많아요

...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3-06-04 21:55:06

아뇨 그냥..제가 한심해서요

저는 솔직히 돈이 별로 없어요

벌어도 그냥 저냥 하고..

백화점에서 옷도 못사입고 차도 없고..그래요

결혼한 친구들 보면 돈 없다 그래도 다 아파트 한채씩 소유 하고

가족단위 해외여행도 1년에 한번씩은 꼭 가주고

애들 사교육도 잘 시키고

옷도 백화점에서만 사입고

그러더라고요

차도 부부가 한대씩 다 있어서 나는 마트 갈때 버스타고 가거나 걸어 가는데

걔네들은 다 자가용 가지고 가서 무거운거 안들고 다니고..

그냥..ㅋㅋㅋㅋ 나는 뭔가 싶어서요

IP : 112.16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3.6.4 9:58 PM (39.7.xxx.99)

    돈없어서 집에만있어요
    남편이 일도 못하게해서 집안에만..
    좋은건지 나쁜건지

  • 2. 보름달
    '13.6.4 10:00 PM (115.143.xxx.75)

    너무 슬퍼마세요 누구나 남은 생각못한 힘든 점 있을수 있고 또 앞으로도 많은 날이 있으니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이 세상엔 나보다 잘 난 사람도 내 위에 꽉 차있고 나보다 못한 사람도 아래로 끝없이 차있다했어요 남과 비교해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힘내요

  • 3. 대기업
    '13.6.4 10:03 PM (116.39.xxx.87)

    다니는 주변분도 돈에 대한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에요
    특히나 40대 넘기고서는 가시방석이고 사교육비 지출 쉽게 하는집 없어요
    잠원이나 목동에 살고 있어도 마찬가지에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수입이 얼마든 어렵게 느끼고 있어요 . 특히나 40대부터요

  • 4.
    '13.6.4 10:20 PM (220.77.xxx.174)

    여긴 신도신데요
    저두 부자들 참 많 구나 하고 상드는 요즘입니다
    분양가가 5억이 넘는 아파트 소유에 남편차 와잎차 다 외제차에 애들 사교육이며날마다 외식하고 어디가 맛있네....
    자영업하면서 남편 화물차몰고 저는10년 넘은차 타고다니는데 조금 서글프기도합니다~~^^
    언제쯤 나아질경기인지....

  • 5. 한마디
    '13.6.4 11:31 PM (211.234.xxx.81)

    게시판서도 세계곳곳 섭렵하신 분들 많은거보면...^^

  • 6. adell
    '13.6.5 12:22 AM (119.198.xxx.32)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면 죽을때까지 행복을 찾을 수 없어요
    행복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추구할 때 오는 게 아니라
    행복은 자신이 갖은 것을 감사하며 기뻐할 때 오는 것입니다!
    이세상을 떠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집평수 늘린 것 아님 가구를 새로 산것 등이 기억에 남을까요?
    아니면 ?가족과 단란하게 지냈던 한 순간이 기억에 남인까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105 찌든 기름때 뭘로 닦나요? 8 가스레인지 2013/08/02 2,371
282104 저도 가 어떤 섬인가..했더니.. 바다의 청와대..청해대.. 2 오마이뉴스 2013/08/02 1,631
282103 행복한거 숨기고 사는게 현명한거 같아요 1 한겨례 2013/08/02 2,354
282102 위에 광고창의 헌터 더글라스 많이 비쌀까요? 3 .... 2013/08/02 1,769
282101 복숭아 종류대로 먹는대요. 5 영양소가 다.. 2013/08/02 2,826
282100 전세사시는 분들 2년마다 이사가시나요? 6 이사 2013/08/02 3,959
282099 일산 유기견(해피엔딩) 6 반려의 보람.. 2013/08/02 1,704
282098 스마트폰에서 보이지 않던 사진이 사진관에서~~ 2 어디에 숨어.. 2013/08/02 1,402
282097 귀신이 무서운 영화는 그래도 보겠는데 사람이 잔인한 영화 13 쇼크 2013/08/02 2,241
282096 시댁과의 돈 문제... 차라리 빨리 갚는게 나을까요? 33 새댁 2013/08/02 4,287
282095 日 영토 70% 세슘에 오염…러시아 동태도 위험 2 현민맘 2013/08/02 1,956
282094 스킨색 구두가 너무 이뻐요 ..갖고 계신분들 계세요? 9 창초 2013/08/02 3,447
282093 워터픽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4 워터픽 2013/08/02 2,136
282092 블로그에 정품시계(대구)파는데 믿어도될까요? 5 명품시계 2013/08/02 1,390
282091 브라운 믹서기 못쓰겠네요. 6 .. 2013/08/02 16,268
282090 '전두환 비자금' 금융전문 수사 인력 대거 투입한다 2 세우실 2013/08/02 1,094
282089 요즘 헤어밴드에 꽂혔어요 블라불라 2013/08/02 979
282088 헌팅하기 좋은 곳 추천 요망! 30 반짝이 2013/08/02 6,621
282087 연명치료포기 2 도움 2013/08/02 4,153
282086 정홍원 국무총리 "방사능 괴담 유포자 처벌하라".. 12 무명씨 2013/08/02 1,605
282085 통일된다면, 강제 군대 징병 안하겠죠? 5 징병 2013/08/02 1,385
282084 현대 i30 “주행 중 시동 꺼지는데도 나몰라라” 1 현기증 나는.. 2013/08/02 1,302
282083 내일 광화문, 많이들 가시려나요 11 동글 2013/08/02 1,358
282082 오로라 정말 닮았네요.ㅎㅎ 12 ... 2013/08/02 2,611
282081 좀 거시기한 내용인데요,,,,, 1 저기...... 2013/08/02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