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조영화 같이 볼 친구가 없네요...

오늘....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3-06-04 20:05:48

오늘 조조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같이 볼 친구가 마땅히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 대한 회의보다 이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내가 시간이 날때 타인은 시간이 안날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시 상념에 빠졌었습니다.

 

그래서 있을때 잘해인가 봅니다.

 

무플이어도 괜찮습니다....

IP : 211.109.xxx.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4 8:09 PM (112.170.xxx.82)

    영화 혼자보기는 혼자하기 시리즈중에서 입문중에 입문 제일 쉬운거에요! 혼자 보세요! 뭐 어때요? 혼자서도 뭐든 잘해내면 누군가가 있을때 자리 내주기도 더 쉽답니다.

  • 2. ㅎㅎ
    '13.6.4 8:10 PM (222.237.xxx.150)

    원래 조조는 혼자 가서 봐야 더 재밌던데요. 영화에 집중도 할 수있구요. 괜찮은 영화면 꼭 보세요. 영화 시작전에 커피도 마시고 영화 끝나면 점심때일테니 밥도 먹구요. 굳이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를 느끼려면 정말 무궁무진하니까.... 영화는 일단 챙겨 보고나서 나중에 생각하세요

  • 3.
    '13.6.4 8:10 PM (218.235.xxx.144)

    혼자보는것도 꽤 괜찮아요
    전 일부러 혼자보는데 ᆢ

  • 4. ...
    '13.6.4 8:12 PM (211.234.xxx.105)

    조조 영화는 원래 혼자보는거예요^^
    남편 포함 주변이 다 올빼미들이라
    조조는 혼자봐요
    지난번엔 같은 라인 아주머니도 혼자 오셨길래
    가끔 같이보고요

  • 5. 피터캣22
    '13.6.4 8:12 PM (182.210.xxx.201)

    전 영화 언제나 혼자 봐서...
    외려 누가 옆에 있으면 불편하던데. 특히 조조는요.

  • 6. ㅁㅁㅁ
    '13.6.4 8:18 PM (58.226.xxx.146)

    조조는 혼자 보는거에요 222
    혼자 보는 사람들 많아요.
    다 조금씩 떨어져 앉아서 조용~하게 봐요.
    집중하기 좋고 재밌어요.
    끝나고 나갈 때도 다들 조용히 뿔뿔이 흩어져서 나가니까 누가 혼자 왔는지 신경도 안쓰고요.
    혼자 조조 몇 번 보니까 이제는 무리로 와서 떠드는 사람이 너무 거슬려요.
    같이 오면 꼭 그렇게 영화평을 실시간으로 나눠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는지 너무 해요.

  • 7. 조조할인
    '13.6.4 8:18 PM (180.65.xxx.88)

    커피 들고 혼자 영화보는 거 좋아해요.
    특히 집중이 필요한 영화는 꼭 혼자 갑니다.

  • 8. 외로울때
    '13.6.4 8:27 PM (211.245.xxx.178)

    핸펀에 저장된 번호 다 소용없습디다..
    저도 아직 영화 혼자보기 못해봤어요. 꼭 해보겠습니다..

  • 9. 어머
    '13.6.4 8:27 PM (175.197.xxx.187)

    당연히 조조는 혼자 보는거 아닌가요?
    팝콘이나 잡담 따윈 던져버리시고...
    향기로운 커피와 혼자만의 세계로 빠져드는게 조조의 참맛입니다!!ㅎㅎ
    저도 정말 보고팠던 영화는 꼭 조조로 혼자가요.
    전 직장인이고 주말이면 완전 늦잠자는데 기어이 알람맞춰놓고
    어떻게든 그 즐거움을 위해 일어난다니깐요.^^
    실제로 조조 가보면 절반 이상이 혼자와서 즐기는 사람들이에요~~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 10. ...
    '13.6.4 8:31 PM (222.234.xxx.137)

    조조는 커피랑 둘이 봅니다.
    큰컵 사서 들어가요.
    액션도, 멜로도 혼자 보시면 재미있어요.
    전 신세계, 어벤져스 다 혼자봤어요.

  • 11. ***
    '13.6.4 8:36 PM (203.152.xxx.117)

    전 일부러 조조 영화 혼자서 보는데요?
    친구랑 취향 맞추기도 힘들고
    영화에 몰입하기도 힘들고.
    커피 한잔 사가지고 영화보는게 얼마나 좋은데...
    한번 해보세요.
    넘 좋아요.

  • 12. 러블리
    '13.6.4 8:49 PM (118.47.xxx.13)

    일부러 시간내서 조조 혼자보러 갑니다
    조조 혼자온 사람들 많아요
    커피랑 조용히 음미하면서..
    말이지요

  • 13. 저는
    '13.6.4 8:52 PM (125.185.xxx.152)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아이가 다섯살 되며 처음 어린이집 보내고 오롯이 저만의 시간이 생긴 첫날 혼자 조조 영화 보러갔습니다. 그때의 흥분이란. 그때 본영화 클래식이었는데 영원히 잊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혼자만의 시간.

  • 14. ..
    '13.6.4 8:54 PM (110.14.xxx.164)

    저도 혼자가 편해요

  • 15. 평일 조조는
    '13.6.4 9:31 PM (175.223.xxx.125)

    혼자 놀기의 기초 과정입니다. 즐겨 보세욤!

  • 16. 너바나
    '13.6.4 9:40 PM (1.247.xxx.247)

    조조는 혼자보는 겁니다....즐기세요...

  • 17. ㅇㅇ
    '13.6.4 9:52 PM (211.243.xxx.113) - 삭제된댓글

    저두 조조영화 혼자 보고싶네요~~

  • 18. 은.
    '13.6.4 10:03 PM (122.34.xxx.234)

    조조는 혼자봐도 이상한게 아니에요. 일부러 혼자보기도 하는데...

  • 19. 아침에
    '13.6.4 10:03 PM (211.36.xxx.83)

    이만 닦고 모자 뒤집어 쓰고 영화관에 갑니다.
    조조여와 보고 곰탕 한그릇 먹고
    설설 집에 오지요.
    사람이 필요한가요

  • 20. 저랑
    '13.6.4 10:28 PM (221.146.xxx.73)

    같이 봅시다~~~!!

  • 21. 조조는
    '13.6.4 10:42 PM (211.234.xxx.234)

    혼자가 편해요

  • 22. 혼자 강추해요~
    '13.6.4 10:42 PM (59.28.xxx.146)

    조조 혼자보는거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죠?
    ^^
    저는 조조는 항상 혼자봐요.
    그외시간은 본적없구요.
    일상에서 느끼는 혼자만의 여유로움..정말 좋아요 ^^

  • 23. ....
    '13.6.4 11:24 PM (1.238.xxx.28)

    전 웃기는영화는 혼자보면 재미가반감되서 꼭 친구나가족이랑가서 깔깔웃으며보규요.

    정말 작품성있거나 심각한영화는 반드시 '조조로' 혼자가서 봅니다.
    조조에가야 사람들 인파도적고 혼자오는분위기라 영화보며 생각에 잠기기딱!좋습니다ㅡ

    제일싫은게 주말 오후나저녀그 사람바굴바굴한때보는거

  • 24. 혼자가 제맛
    '13.6.5 12:51 AM (211.36.xxx.250)

    조조는 혼자봐야죠~~~^^
    전 평일은 혼자 자주봐요
    근데 주말엔 혼자 못보겠어요ㅎㅎ

  • 25. 이그..
    '13.6.5 1:09 AM (180.67.xxx.11)

    혼자 보세요. 뭘 꼭 같이 가려 하세요.
    세상이 변했어요. 혼자 밥도 못 먹고, 혼자 영화도 못 보러 다니는 사람이 바보.

  • 26. 일부러
    '13.6.5 1:37 AM (223.62.xxx.252)

    혼자 보는데요.
    호젓함이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12 NLL '유지'를 '포기'로 변질시킨 왜곡의 극치 3 샬랄라 2013/06/26 738
266911 보험 판단이 안서서요. 5 보험은 어려.. 2013/06/26 839
266910 진보적 자유주의와 안철수? 11 ... 2013/06/26 1,111
266909 감사인사--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 추가20만 서명완료 10 표창원 2013/06/26 855
266908 매실에 하얀것은 정체가 무엇인가요? 2 매실스트레스.. 2013/06/26 2,954
266907 시어머니 아침밥으로 도시락을 매일 싸고 있어요. 89 ... 2013/06/26 17,813
266906 장옥정, 승자의 기록이 문제가 아니라 미디어의 횡포네요 5 역사왜곡장난.. 2013/06/26 2,286
266905 일베 - 새누리당 - 국정원 커넥션 의혹 포착... 11 이건뭔가요 2013/06/26 1,395
266904 NLL 전문 읽으면서 울고 있어요................... 23 ㅠㅠㅠㅠ 2013/06/26 3,836
266903 투매트리스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5 가을바람 2013/06/26 9,437
266902 세븐 정말 멍청하네요 23 밍밍해 2013/06/26 22,093
266901 유아인 말소리요 8 ,, 2013/06/26 2,564
266900 급)직구한 물건 몰테일로 받으려는데 수령인 다르면 각각 200불.. 5 궁금이 2013/06/26 1,434
266899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6 **** 2013/06/26 2,248
266898 잔잔한 4월에 님. 왜 그러시는지 26 ... 2013/06/26 5,609
266897 100분 토론 시작하네요. 4 ........ 2013/06/26 953
266896 언니님들께 공손히 여쭤봅니다. (임대 재계약 관련) 1 미맘 2013/06/26 601
266895 연예병사 안마 시술소 출입 논란.... ! 17 오십팔다시구.. 2013/06/26 8,372
266894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20만 넘었네요 10 고맙습니다... 2013/06/26 848
266893 말 수 적은 여성분들 연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10 ㅇㅇ 2013/06/26 7,995
266892 버럭하는 성질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못된성질 2013/06/25 1,322
266891 요리를 배우는중인데 음식을 쉽게 버리는 여자들이 정말 혐오스러워.. 71 갤럭시 2013/06/25 12,779
266890 송도사시는분들.. 8 2013/06/25 1,648
266889 발 볼 넓은 사람은 어떤 샌들이 예쁠까요? 7 네ᆞ넓어요 2013/06/25 2,932
266888 구가의 서 마지막회 너무 허접하지 않았나요? 18 개허접 2013/06/25 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