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알게된 여자분인데..
긴 생머리 둥근 얼굴 안경끼고..늘씬하고..
솔직히 빼어난 미인은 아니었어요
그냥 귀염상?
당연히 나보다 어린줄 알았어요 그런데 옆에 동료가 이분 나이 몇인지 맞춰 보라고
이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꼈지만
알고 보니 39살..
전 진짜 이분 27정도로 봤거든요
헉;;진짜요?
하고 놀랬더니 그 분이 웃더라고요
자기 입으로 동안이라고 말하는건 웃기지만 사람들이 다 10살은 아래로 본다고요
결혼은 했는데 아기를 안낳아서 그런가..
몸도 완전 20대 아가씨 몸매에요
옷도 20대 초중반 여자들만 입을듯한 그런거 입었는데 잘 어울리고요
그 나이 정도면 팔자주름 이런거라도 옅게 있을듯 한데 없고
잔주름도 전혀 없고 잡티도 없고..
몸은 말랐는데 얼굴은 토실토실;
신기 하더라고요 ㅋㅋ 진짜 저런 동안은 처음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