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서 우연히 보다 컴으로 몰아서 보는데 넘 재밌네요.
남자주인공 런광시는 부잣집 아들에 막노는 나쁜남자인데요 양무청이란 여자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합니다. 사랑이나 여자에 있어서도 회의적인던게 변한거죠.
둘은 진실하고 예쁜사랑을 하게 되지만 어느날 남자주인공은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게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여주인공은 남주 곁을 떠나게 됩니다.
수술후 후유증으로 그간의 기억을 잃은 런광시는 자신이 사랑했던 양무청도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6년후 우연히 다시 재회하게 되서 첨엔 알아보지 못하지만 나중에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는데 완전 가슴 저릿한게 감동이네요.
앞부분 보다 뒷부분이 훨씬 더 재밌어요.
혹시 못보신 분들은 클럽박스에서 다운 받아 보시면 돼요. 저작권 걸려있는 거라 그린파일이라고
돈주고 받아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