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들.. 사료 .. 잘 안먹나요?

질문요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3-06-04 16:46:24
길고양이 밥 챙겨주다가 
멸치 우린거랑 생선을 줬었는데 
마냥 계속 이것만 줄수가 없어서 
사료를 구입했거든요
오늘 생선이랑 멸치국물우린거랑 사료랑 같이해서 줬는데
지금보니..
이것들이 사료빼고 다 먹었네요 ㅋㅋㅋ

사료 대용량으로샀는데.... 계속 안먹을까 걱정되네요..
처음보는,, 사료라 안먹었던거겠죠?..... 계속 사료주면.. 먹겠죠?ㅠ
생선을 당분간 주지 말아볼까요??? 에효ㅠㅠ 

그리고.. 고양이도 풀 뜯어먹고 그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밥주는애라.. 배고파서 뜯어먹는것 같지는 않은데.. 
오늘보니 풀뜯고 있떠라구요 ㅋㅋㅋ 그모습이 어찌귀여운지.... 
개풀뜯어먹는것 봤어도 고양이가 풀뜯는건 첨봤네요 
IP : 175.201.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4 4:54 PM (125.187.xxx.56)

    헤어볼이라는걸 배출하기 위해 먹기도 하는데
    우리 고양이는 그냥 풀이 맛있나봐요
    고양이용 캣그라스라고 보리싹 귀리싹 키우는데
    아주 잘 뜯어먹어요^^

  • 2. ㅎㅎ
    '13.6.4 5:00 PM (175.201.xxx.92)

    아 정말 찾아보니 그렇네요 ㅎㅎ
    고양이 풀 뜯고있는데 너무이뻐요 ㅋㅋㅋㅋ

  • 3. 사료
    '13.6.4 5:06 PM (211.224.xxx.193)

    별로 안좋아해요. 배고프면 먹지만 준것도 다 안먹고 가더라고요. 생선은 좋아라 해요

  • 4. ㅇㅇ
    '13.6.4 5:14 PM (125.187.xxx.56)

    아 우리동네 길냥이들은 사료 잘 먹어요
    처음부터 잘먹던데...
    캔이나 이것 저것 섞어주는걸 더 잘 먹긴하지만
    사료만 주는것도 잘먹어요
    프로베스트캣이랑 캣차우 등등 줬구요

  • 5. 잘먹어요
    '13.6.4 5:21 PM (183.102.xxx.44)

    없어서 못먹죠ㅜ
    근데 사료도 맛있는거 알아서 넘 저렴한건 그닥이더군요
    캣차우가 그래도 기호성은 좋아요
    멸치같은거랑 같이주면 당근 그것먼저 먹구요

  • 6. 캣맘 4년차
    '13.6.4 5:27 PM (125.134.xxx.54)

    소화안되거나할때 풀을 자주 뜯어먹기는 해요..
    멸치는 장기간 주면 결석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하니 너무 자주 주지는 마시구요
    이왕이면 사료를 주세요..
    사료도 프로베스트나 캣차우는 정말 저급사료구요..
    3-4천원 좀더 보태서 < ANF AD 30 >7.5kg 대표장 사료 주문하세요..
    길냥이들 사료중에서는 가격대비 가장 좋은사료예요..단백질함량 높구요..
    요거만 줘도 다른 자잘한 간식 안주셔도 되요..

    그리고 특히 고양이들은 여름에 물 구할때가 없어서 탈수로 많이 죽거든요..
    구석에 사람눈에 안띄도록 물한사발 부어주세요...때론 사료보다 물이더 필요하거든요..ㅜㅜ

    두부곽이나 투명 플라스틱같은 눈에 안띄는 통에 신선한 물좀 부어주세요..

  • 7. 캣맘 4년차
    '13.6.4 5:30 PM (125.134.xxx.54)

    그리고 여건이 좀더 되신다면 에 정회원 등록하셔서
    길냥이 중성화수술도 해주세요.
    등록하시면 암컷은 3만원 수컷은 1만원에 가능합니다..
    .
    그게 불쌍한 길냥이 더이상 태어나지 않게 하는 길이예요..
    어이묘는 많게는 일년에 4번도 출산을 하는데 한번에 7마리도 낳는데요
    그 7마리가 성묘도 되기전에 로드킬당하거나 하수구나 벽틈에 끼여 죽거나 합니다..
    잦은 출산으로 암컷은 3년되 되기전에 죽구요 ㅜㅜ
    밥주는 아이들 중성화도 같이 해주세요

  • 8. 캣맘 4년차
    '13.6.4 5:30 PM (125.134.xxx.54)

    고양이보호협회

  • 9. 그린 티
    '13.6.4 6:55 PM (220.86.xxx.221)

    우리 동네 길냥이는 급식소 사료가 다 떨어졌는지 담장에서 식빵 구우면서 저 기다리던데.. 냥이들 밥도 밥이지만 물 진짜 중요하답니다. 전 나무 옆 가려있는 장소에 밥 주다보니 물그릇에 뭐가 자꾸 떨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938 코스트코에 리빙박스 좋은가요? 1 덥다 2013/06/10 2,541
261937 섹스리스로 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아닌가요? 5 리스부부 2013/06/10 4,359
261936 남친이랑 결혼 문제 좀 상담하고 싶어요 19 고민고민 2013/06/10 6,352
261935 남자친구생일선물로 고민때리는 1인입니다. 4 생일선물사람.. 2013/06/10 1,175
261934 클렌징티슈로 닦고 수정메이크업 해도 될까요? 2 .. 2013/06/10 2,909
261933 화분의 흙...끓여도 되나요^^?? 23 궁금 2013/06/10 6,033
261932 중딩아이들 교복안에 입는~~ 10 뭔멋인지 2013/06/10 3,363
261931 개콘700회 비상대책위원회 박근혜대통령 나온거 보셨어요? 4 빙의 2013/06/10 2,076
261930 윗집 누수... 윗집 주인이 제가 수리비 내서 공사하라네요.. 3 ... 2013/06/10 5,169
261929 남자는 마음가는데 돈 가는거 맞죠?? 45 ........ 2013/06/10 9,387
261928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는데ᆢ 5 ** 2013/06/10 1,308
261927 김희선은 눈이랑 입가에 보톡스 맞은건가요? 3 ㅇㅇ 2013/06/10 4,149
261926 오이맛사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알고 싶어요.. 2013/06/10 7,523
261925 참새가 베란다에 둥지를 지었어요 2 순이 2013/06/10 1,207
261924 PayPal 결제, 짝퉁 가방을 샀을 경우 해결 보신 분? 2 도와주세요 2013/06/10 933
261923 베란다 방범창 설치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아파트3층 2013/06/10 5,691
261922 저녁에 야매 크림스파게티로 달려보실분 붙어요 5 나님 2013/06/10 988
261921 박원순 시장 착공식 참석 garitz.. 2013/06/10 451
261920 혹시 서울에 유명한 연애관련 점집 아시는분 4 ㅎㅎ 2013/06/10 3,736
261919 올리브놀 스킨,로션 써보신분~ 2 .. 2013/06/10 750
261918 중학교 기출문제.. 1 터보 2013/06/10 1,616
261917 햇반용 지퍼백 아시나요? 평평한 지퍼백이 아니고 아래가 둥글게.. 3 혹시 2013/06/10 1,265
261916 에어프라이어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 에어프라이어.. 2013/06/10 1,258
261915 신경쓰이는 일이있어도 공부나 업무를 집중해서 잘 하는 사람 1 ..... 2013/06/10 902
261914 전주 내일 가는데..비밀 맛집 추천해 주세요 18 금은동 2013/06/10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