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 한적하고 조용한 숲길을
신발 벗고 천천히 걸으면서
바람냄새
숲 냄새 실컷 맡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 통하는 친구랑 그렇게 같이
조용히 걷다가
차 한잔 마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역시 그렇습니다... 바람소리 숲내음 조용히 느끼고 싶어요
서로 말이 없어도 조바심이 나지 않는 그런 친구가 그립네요
대전으로 오세요
계족산 황토길
맨발로 걷게 되어있어요
땜에 빵터졌네요. 윈글보고.맨발로. 숲길을. 걷는다
참 낭만 적이네 했는데. 살인 진드기라는 현실 적인 답변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