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 파크리오도 꽤 사는 아파트 맞죠?..

.... 조회수 : 9,295
작성일 : 2013-06-04 16:08:57

친구가 그쪽에 살길래 놀러갔는데요,

애영유엄브할것 같은 분위기 풍기는 여인들이 한가롭게 스토케 끌고 단지내 돌아다니더라구요 ;;

뭔가 삶의 여유가 넘치는 분위기..

처음엔 그냥 제가 사는곳과 비슷비슷하겠지 얕보고 생각했다 가보고 놀랬네요..

솔직히 제가 사는 아파트단지와는 분위기 자체가 넘사벽이더라구요 ㅜ

그냥..우울했어요....

........
IP : 125.128.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4 4:13 PM (58.236.xxx.74)

    전 거기 안 살아요,
    우연히 지나가다 거기 아줌마들끼리 이야기하는 거 들었는데, 고대 선후배 사인데 여기서 만났다고 그러고.
    그 사람들 열심히 공부하고 허리띠 졸라 매고 산 댓가라고 생각해요. 바삐 사는 맞벌이 부부들도 많고요.

  • 2. ..
    '13.6.4 4:17 PM (121.129.xxx.87)

    시댁과 바로 옆단지거나 그런집들도 많으니 너무 부러우하지 마세요...

  • 3. 에휴
    '13.6.4 4:18 PM (121.100.xxx.136)

    시댁이 바로 옆단지여도 부러울거같네요. 언제 그런 좋은곳에 살아보나..ㅠ.ㅠ

  • 4. 거기
    '13.6.4 4:20 PM (58.236.xxx.74)

    저도 분위기 좋아서 막 알아봤는데, 학군 좋고 환경도 좋아요.
    대치동이랑도 가깝고. 큰 평수 아니라도10억 정도 할걸요.

  • 5. 여기
    '13.6.4 4:31 PM (221.146.xxx.73)

    초중고 학군 괜찮은가요?? 저도 작년에 이사할때 찜했던 곳인데...
    여기서 좀 살다가 이사한다면 파크리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나마 잠실 새 아파트 중엔 저렴한편이라;;;

  • 6. .....
    '13.6.4 4:34 PM (125.128.xxx.137)

    그냥 느낌상인지 몰라도
    강남 3구 신축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가보면 분위기가 정말 남다른거같아요....
    정말 느낌상인건지..

    뭔가 하여간 다른동네와는 확실히 다른분위기..

  • 7. ........
    '13.6.4 4:39 PM (116.127.xxx.14)

    전 거기 사는데요.
    신혼집으로 산 지 1년 정도 되었어요.
    층간 소음 너무 심하고요 -_- (잠실 재건축 아파트 모두 아주 문제 심각해요.)
    막상 조금만 더 쓰면 강남쪽으로 가는데 아이 크면 강남으로 이사가요. 저도 다른 동네 가고 싶어요.

    그냥 그래요. 단 하나 올림픽 공원만 좋아요.

  • 8. ㅡㅡ
    '13.6.4 4:43 PM (211.234.xxx.79)

    솔직히 좋죠ㅎ 포스가 남다르쟎아요...층간소음이야 다른단지도 다 있는거구요..

  • 9. 에이
    '13.6.4 4:45 PM (220.64.xxx.235)

    열심히 공부하고 허리띠 졸라맨다고 그 나이에 다 거기 살 수 있나요..
    나도 알뜰하게 살았고.. 고대는 아니고 연대나왔는데 경기도 사는걸요 -_-

  • 10. 죄송해요
    '13.6.4 4:51 PM (58.236.xxx.74)

    제가 아는 엄마들은 갓난쟁이때부터 애 맡기고
    다 긴 맞벌이로 부모 도움 없이 거기 아파트 사서.
    어쨌든 거저는 아니라는 취지로 말씀드린건데.

  • 11. ...
    '13.6.4 7:05 PM (110.15.xxx.199)

    윗분~~ 파크리오 근처 먹을데 많나요? 추천해주실 곳 혹시 있으신지요..?

  • 12. ..
    '13.6.4 11:40 PM (58.143.xxx.162)

    딱히 먹을 곳이 많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상가에 식당도 1-4 단지 비교해서 많지는 않고
    그냥 적당히 조용하고 차분한 잠실 아파트 분위기?
    애영유엄브 분위기 나는 엄마들은 엘스 리센츠가 짱이더이다 ㅎㅎㅎ

  • 13. 층간소음이 다 똑같다?
    '13.6.5 12:10 AM (175.197.xxx.90)

    층간소음 있는 곳에 살면 이리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죠.

    그런데 층간소음이 심하지 않은 곳에 살면 층간소음이 심한 곳이라고 평판이 자자한 곳이

    그렇고 그래서 그냥 넘길 조건이 아닌 거죠.

    절대 층간소음 있는 곳에 사는 게 정상은 아님.

    결로있는 집도 정상 아님. 잘못 지은 집임.

    결로도 고쳐야할 사항이지만 고치지 못한 거지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거주조건은 아님.



    차라리 합판으로 벽을 만들고 흰가루 개어 벽에 바르되 층간소음없는 집이 낫겠네요.


    한국에서는 그 돈 쳐들여서 결로나 층간소음이 있는 집이 흔한 거 아지만 그게 정상적인 거주조건은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77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545
266876 7살 딸아이 한의원에서 보약좀 먹이고 싶은데요 잘보는데 추천좀 .. 3 택이처 2013/06/25 1,334
266875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 일부러 그렇게 걷는건가요? 4 ㅇㅇㅇ 2013/06/25 1,294
266874 상어 너무어려워요. 상어 2013/06/25 880
266873 3-4일 전업주부 생활하고 느낀 점 36 이런건가 2013/06/25 7,615
266872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할테니.. 5 고구마싹 2013/06/25 1,094
266871 또 연예인 때리기인가? 동네북도 아니고.. 심심하니? 6 참나 2013/06/25 1,378
266870 안마방도 건마잇거든요 7 근데 2013/06/25 3,706
266869 박지성 받은글 완결판 14 잔대가리 대.. 2013/06/25 12,056
266868 영어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8 .. 2013/06/25 483
266867 어제 한혜진, 오늘 김태희..정말 아름답네요 15 눈이즐겁네요.. 2013/06/25 3,532
266866 녹차의 맛 영화 2013/06/25 588
266865 주식으로 돈번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엔 남는거 별로 없지 않던가요.. 12 주식 2013/06/25 6,407
266864 이건 뭔가요?? (NLL 관련) 9 ........ 2013/06/25 1,019
266863 시외숙모 조의금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2 즐거운맘 2013/06/25 1,418
266862 연예인이 동네북인가 보네요, 툭하면 연예인 사건이 터지니... 19 완전 2013/06/25 2,153
266861 왜 하필 세븐 사건이 지금? 10 ?? 2013/06/25 4,058
266860 연예병사 실태가 왜 찌라시라는거죠? 7 ........ 2013/06/25 1,779
266859 세탁후 빨리 안널어서 빨래에 냄새가 나는데 우짜야 하나요. 다시.. 11 . 2013/06/25 3,795
266858 아이 어린이집 문제예요.. 조언부탁드려요 7 얼집... 2013/06/25 1,044
266857 구가의 서 보는중인데 14 미소 2013/06/25 2,235
266856 꿈해몽대가님들 계세요?요상한꿈ㅜ 6 이가탄 2013/06/25 1,226
266855 현직기자 82% "남북회담 회의록 공개 부적절".. 샬랄라 2013/06/25 1,056
266854 이런 남편은 어떤사람일까요? 92 실체 2013/06/25 11,469
266853 바르셀로나 겨울에 여행하기 어때요? 3 스페인 2013/06/25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