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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구잡고사는 여자나 호구인 남자나 결국 필요에 의한 관계인거예요.

... 조회수 : 4,679
작성일 : 2013-06-04 14:25:46

주변에서 보면 그렇더라고요.
호구짓하는 여자는 물질적으로 얻는게 있는거고, 호구인 남자는 물질적으로 갖다바치고는 있어도 정서적인거든 뭐든 자기도 그 여자한테 얻는게 있으니까 그 관계를 안끝내고 있는거예요.
친한오빠 하나도 최고대학 나와서 전문직에 돈많은데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직장도 안다니는 자기 여자친구한테 명품백이며 뭐며 다 갖다바쳐요. 그러면서 저한테 자기 여친 욕은 하더라고요. 바라는게 너무 많다고. 그럼 저는 당연히 헤어지라하죠. 근데 결국 아직도 안헤어지고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자기도 뭔가 얻는게 있으니까 그런거죠. 남들이 아무리 헤어지라해도 안헤어진다는건 헤어지기싫은 이유가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전 호구고뭐고 욕할것도 없고 그냥 그사람들이 관계맺는 방식이다 생각하고 말아요. 살다보니 사람 사이 관계가 꼭 내가 천원썼다고 저사람도 천원 써야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내가 돈을 쓰면 다른 사람이 마음이나 노력을 쓰는걸로 관계가 유지될수도 있는거잖아요. 당사자들 맘인거지..
IP : 211.234.xxx.1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
    '13.6.4 2:27 PM (72.213.xxx.130)

    시댁에 당하고 사는 분들이나 홧병 걸리는 사람도 본인탓입니다요.

  • 2. 원글
    '13.6.4 2:30 PM (211.234.xxx.135)

    시댁문제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남편하고의 문제는 제가 쓴대로 해석될수있지만 시댁은; 우리나라가 기형적인거죠.

  • 3. ..
    '13.6.4 2:31 PM (218.238.xxx.159)

    그냥 그런글은 스트레스 해소 창구가 필요한거지 별 의미없어요. ㅎ
    시댁스트레스와 남녀 부부간의 관계는 좀 다르죠.

  • 4. 공감
    '13.6.4 2:33 PM (183.102.xxx.20)

    인간관계는 겉으로 봐서는 몰라요.
    자세히 봐도 몰라요.
    본인들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어떤 형태로든 서로 주고 받는 기운이 있어서 그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고
    그 기운의 균형이 깨지면 그 관계도 깨지겠죠.

    터무니없는 비유이긴 하지만,
    국민들의 탐욕이 이명박을 대통령을 만들었고
    국민들의 무지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다시 선출한 거죠.
    우리가 당하는 게 아니라
    탐욕과 무지의 강한 기운이 명박근혜와 통한 거죠.
    연인사이 부부사이도 마찬가지예요.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서로 필요하니까 연을 이어가는 건데
    남들이 한쪽만 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5. 그니까
    '13.6.4 2:36 PM (72.213.xxx.130)

    기형적인 관계가 지속되는 건 그렇게 놔두기 때문이라는 거에요. 다 본인 탓이지 남 탓 할 필요가 없음.

  • 6. ..
    '13.6.4 2:38 PM (211.176.xxx.112)

    구조적 모순에 의거한 문제들과는 다른 거죠. 가부장제 사회, 남성중심사회, 성차별 사회에 근원한 결혼문화 부조리는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면 상당부분 해결될 사안이죠. 이런 결혼문화에서는 여성은 결혼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고, 결혼해서 끊임없이 문제제기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외적, 내적으로 타격해서 구조적 모순을 바루어야 한다는 것.

    아무튼 노예계약 맺은 것 아닌 이상, 서로 그런 관계를 즐기고 있다는 게 맞죠.

  • 7. 원글
    '13.6.4 2:39 PM (211.234.xxx.135)

    네. 인간관계는 어떤형태로든 주고받는 기운이 있다는것 정말 공감해요. 그게 남들이 보기에 카운트가 안되는 형태라고 누구는 호구라고 욕하고 누구는 등골빼먹는다고 욕할수 없는것 같아요. 단,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자발적이라는 전제하에서요.
    82에 가끔 남녀 바꿔서 남자가 망나니라서 사람들이 다 헤어져라 이혼해라 하는데도 그말 다 무시하고 절대 안헤어지는 경우도 비슷한것 같아요.

  • 8. ㄴ 그게
    '13.6.4 2:40 PM (218.238.xxx.159)

    누구의 무슨 기준으로 '기형'이라는건지..본인들의 애정과 필요에 따라 설정된 관계인데
    누가 함부로 기형운운할수 잇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에게 딱히 피해안주는데 왜 남의 부부관계를 함부로 욕해야하는지 이해불가.

  • 9. ㅇㅇ
    '13.6.4 2:41 PM (175.198.xxx.197)

    여자가 남자위해 집안일 식모되고 맞벌이까지 해서 호구로 사는것 역시 필요에 의한 것

  • 10. .ㅇ.
    '13.6.4 2:42 PM (116.127.xxx.143)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피곤한 사람들 많네요. 에효..

  • 11. 동감
    '13.6.4 2:46 PM (172.251.xxx.117)

    세상에 공짜는 없죠.
    그리고 부부는 비슷하니까 만나 더라구요.

  • 12. 참 웃겨요
    '13.6.4 2:53 PM (220.149.xxx.65)

    왜 남녀관계와 시댁관계가 다르다는 거에요?
    여자들이 구조적 모순 어쩌고 하면서 시댁과 남자에 대한 부당함을 성토하는 건 당연한 거고
    남자한테 호구붙어 사는 건 그 여자한테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고요?

    맨날 나오는 정서적 안정, 성격, 미모 이런 것들로 남자 잘만나서 팔자 핀 걸 당연시여기지 좀 마세요

    진짜 신데렐라타령만큼이나 짜증나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들 본인들 잘못은 하나도 없고,
    매번 남자 탓이고, 시집 탓이고
    지겹습니다 진짜

  • 13. 동감..
    '13.6.4 2:59 PM (211.36.xxx.10)

    인간관계는 상대적이고 세상에 공짜는 없죠..
    취집하려는 여자들 욕하는 글도 마찬가지라 봐요..
    현명하고 가치관이 정립된 남자라면 알아서 그런 여자 피할테니깐요

  • 14. 심리학적으로 진실
    '13.6.4 3:04 PM (67.87.xxx.133)

    맞아요. 무의식적으로라도 반드시 거래가 동등하게 성사된답니다.

  • 15. ..
    '13.6.4 3:05 PM (218.238.xxx.159)

    여자가 남자에게 정서적 안정, 미모, 성격을 제공하고
    남자는 경제력을 제공한다...
    이게 어때서요???? 남자가 여자의 그런 가치를 원하고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을 원하면
    그렇게 살면되는거지 왜 제 3자가 비방을 하죠? 무슨 권리로??

  • 16. 취집은...
    '13.6.4 3:05 PM (175.198.xxx.49)

    정말로 남자의 노동으로 자기가 편한팔자 만드는건
    여자들이 그래서 미모와 몸매관리 여우짓 같은 여러가지 상응하는걸 가지려고하는데
    그랬음면서 아직도 이사회가 남자만 유리하다 여자들은 힘들다 이런말 하는여자들은 그런 여자가 될수없다
    보니
    아니 어떤 여자들은 스스로의 노력 하에 남자에게 종속되지않고
    결국 가진 여자들은 합리화..필요에 의한 것이고 내가 그만큼 가치잇는것이고
    사회문제는 사회문제...그런 여자들은 그런여자들의 문제가 있는것이다
    뭐 이런거
    믈론 전업으로 정말 가치를 창출해내면서 남자에게 안정을주는여자도있지만
    취집을꿈꾸며 남자의그늘아래안락을소망하는 여자들은 나름대로 합리화를만들어야지

  • 17. ..
    '13.6.4 3:07 PM (211.176.xxx.112)

    부부관계는 좀 다릅니다. 결혼은 법률관계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인간관계와 다릅니다. 사업으로 따지면 동업자관계인데, 이런 관계는 철저히 법리적으로 따져야 합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

    상대가 죽어서 내가 그 사람의 재산을 상속받는 관계는 부부관계뿐이죠. 각종 이권이 얽혀있기에, 얽히는 것도 신중하지만 그 얽힌 걸 푸는 과정도 신중할 수밖에 없는데, 양비론으로 피해자까지 동급으로 몰아가는 건 가해자가 좋아할 일이죠. 지금은 좀 다르다지만, 이혼한 여성은 단지 이혼했다는 이유로 사회적 평가가 절하되었는데, 이것도 이권문제의 일환이죠.

    교통사고라는 게, 내가 교통법규 잘 지키며 달려도 마주오는 차가 중앙선 침범해서 내 차에 박으면 교통사고 납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교통법규 어기는 걸 즐겨서 교통사고 나기도 하구요.

  • 18. 원글
    '13.6.4 3:15 PM (211.234.xxx.135)

    이게무슨 남자만나 팔자핀거 당연시하는 얘긴가요?
    남녀바꿔서 남자한테 맨날 당하고 등골 빨리면서도 그남자 그래도 좋고 못헤어진다 징징 하는 여자한테도 해당사항이라고 댓글에 썼잖아요?
    남녀관계랑 시댁문제랑 다른 이유는 남녀가 결혼할때 서로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합의하지만 시댁이나 처가에 대한 의무를 지겠다고 합의하고 결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마저도 우리나라는 시댁에대한 의무는 하면서 처가에 대한 의무는 안하잖아요? 이걸 부당하다고 하는게 뭐가문제죠?

  • 19. 우리나라에서
    '13.6.4 3:19 PM (72.213.xxx.130)

    아들 결혼 시킬때 집 사주거나 집 구해서 결혼 시키는 시댁은 많아도
    딸 집 사서 보내는 집은 드물어서 그래요. (사자 사위에겐 바리바리 채워 보내긴 하죠)

  • 20. ..
    '13.6.4 3:19 PM (211.176.xxx.112)

    결혼이 쌍방간의 합의라는 사실을 망각한 댓글이 보이는군요. 결혼은 노예계약이 아닙니다. 그리고 결혼에서 배우자의 부모는 해당사항없는 존재입니다. 누군가와 결혼계약을 맺으면서 그에 연동되어 편의상 설정된 관계일 뿐. 시가의 오만방자함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개념탑재필요한 분들 많음.

    취직하지 않고 결혼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죠. 직장없는 배우자가 맘에 안들면 결혼 안 하면 되고, 결혼한 상태면 이혼하면 됨. 결혼할 때 집 장만 시 남자만 비용을 부담하든 여자만 부담하든 그것도 개인의 자유요, 각자 알아서 할 일. 이것 또한 집 장만한 배우자 부모가 설칠 이유가 못 됩니다. 그 집 없으면 거지신세인 것도 아니고. 다만 결혼과 상관없이 경제력은 중요하다는 것.

  • 21. ㅇㅇ
    '13.6.4 3:33 PM (203.152.xxx.172)

    셔터맨 남편들도 다 아내에게 주는게 있으니 그렇게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 보장 받는게 있는거죠.
    저는 백수남편이 스스로 떠났으면 좋겠다고 하는 글 보고도 제 역할 하나도 안하는
    전업주부 떠올렸어요. 그 백수 남편이 결국 제역할 안하고 놀고 먹는전업주부랑 다를바 없었거든요.

  • 22. 본인들이 좋다는데
    '13.6.4 3:45 PM (58.236.xxx.74)

    무의식적으로라도 반드시 거래가 동등하게 성사된답니다. 22222222

  • 23. ..
    '13.6.4 3:48 PM (211.176.xxx.112)

    댓글 중에...

    그 오만방자한 자들의 자식과 결혼계약을 맺고말고는 개인의 선택이고, 그 결혼계약 맺음이 그 오만방자한 자들에게 오만방자함을 허락하는 행위라는 근거는 뭔가요? 결혼이라는 제도는 쌍방간의 계약일 뿐인데. 결혼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적어둔다는 뜻인가요? 인간관계에서 오만방자함이 허락되는 관계는 노예계약뿐이죠. 노예계약은 언제라도 무효. 제발 대한민국 민법에서 결혼을 뭐라고 규정하고 있는지 살펴보시길.

  • 24. ...
    '13.6.4 4:01 PM (1.243.xxx.134)

    그렇죠. 세상에 공짜는 없죠. 돈 많이 버는 남자/부자 애비를 둔 남자의 트로피 와이프 노릇에도 다 대가가 따릅니다. 그저 이쁜 얼굴과 몸매와 애교와 서비스로 버티는 시간은 짧아요. 언제든지 대체 가능하기도 하죠. 최원석이 나이를 먹어 갈 수록 마누라들은 점점 어려졌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만큼 대가를 지불하고 집안의 정신적 지주로서 가모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람이겠고요.

    "시집살이"란 말로 치부되던 가부장적인 가족 제도에서 일어나는 여성 인권 유린이 제대로 조명 받은 건 아마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인 것'이라는 페미니즘의 탁월한 혜안이 들어오면서 부터였을 거에요. 그 전까지는 공적인 영역이 아닌 사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개인들이 그냥 알아서 하는 걸로 봤죠. 그러다가 개인적인 영역도 정치적인 것으로 보면서 가장 사적인 관계도 구조적으로, 성정치적인 역학 관계로 볼 수 있게 해주었으니까요. 전통적 남녀 관계, 부부관계, 가부장적 가족 관계의 여성 불평등을 서로 서로 필요해서 맺은 관계일 뿐이라고 치부해 버리면 그런 구조를 은폐하는 거죠.

    결혼은 계약 맞아요. 그렇다면 한국식 결혼이란 계약 관계에 들어가는 것도 누가 강제한 건 아닌데 결혼하면 여자만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여자들은 뭘까요? 그냥 징징대는 걸까요?

    취집이든, 안정된 가정이든, (사랑은 솔직히 부분적인 거죠.) 자기가 필요해서 결혼했다고 해서 억압을 감수할 필요가 없듯이, 남자가 사랑이라고 착각을 하든, 혹은 여자한테 보호(?) 부양하거나 물질 공세를 하는 게 남성적인 거라고 곡해를 하든, 여자가 원하는 건 무조건 들어주고도 제대로 대접도 못 받고 호구 잡혀 주고 사는 것도 다 그들이 좋아서 하는 거고 남이 뭐랄 게 아니라고 치부해 버리면 그 구조를 은폐하는 거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맨날 돈 타령에, 부자만 보면 귀티가 어쩌고 하는 여자들이 스스로 벌어서 성공한 여자들에게 가혹하더란 겁니다. 본인이 스스로 벌 생각은 꿈에도 없고, 자기 능력에 맞추어 살 생각도 없이 결혼으로 팔자 고치는 걸 꿈으로 아는 거에요.

    어느 정도 이상의 부와 재산은 사실 누군가가 언젠가는 그야말로 개같이 벌어서 일군 돈이죠. 그 흑역사는 생략하고, 누군가의 마누라나 며느리로 집안 귀티 운운해 가며 누리고만 싶은 심보와 몇몇 신데렐라 성공사례를 그냥 사적인 계약 관계로만 보는 건 반쪽 짜리 분석입니다.

    평등의 시대, 자유, 독립 등은 지독한 대가가 따릅니다. 스스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자립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면 슬그머니 여자 핑계 대며 몸매 얼굴 어쩌고 하면서 취집하는 건 솔직히 굴종이죠. 요즘 같은 시절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 일을 하고 사는 게 아니고, 남편 잘 만나 돈 펑펑 쓰면서 쇼핑이나 하고 아무 것도 안 하고 편히 사는 게 최고라는 여자들이 많은 건 기운 빠지는 일이에요.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사는 것도 다 그저 개인들끼리 알아서 하는 거니 남이 뭐라거나 분석할 일이 아니라고 치부해 버리는 것도 말입니다.

  • 25. .....
    '13.6.4 4:42 PM (203.248.xxx.70)

    위의 1.243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222

  • 26. ...
    '13.6.4 6:01 PM (39.7.xxx.78)

    그러니 남의 삶의 오지랖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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