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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중 한사람이 일베를 해요

......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3-06-04 14:05:50

일베 얘기하다가 알게 됐어요

일베인 걸 몰랐을 때부터 저랑은 가치관이 안 맞고 이상하더니

알고 나서는 더 더욱 충격이었어요

일베 중에서도 성향이 너무 너무 심한 일베...   영원히 말 붙이고 싶지 않고 교류 안하려고 해요

꽤 큰 스트레스네요.. 정신이상 인격장애로 판단될 정도라 되도록 멀리 하려고 해요

어떻게 이런 연으로 묶였는지. 

저 위로해 주세요~~

 

 

IP : 210.107.xxx.2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6.4 2:07 PM (175.123.xxx.133)

    님 저는 50대이신 아버지가 일베를 하심.
    안 그래도 사이 안 좋았는데 진짜 그 일 알고나서 너무 싫어졌어요.

  • 2. ..
    '13.6.4 2:08 PM (116.127.xxx.143)

    혹시 남편은 아니겠죠? 친한사람이 일베하면 징그러워서 다신 못볼거 같아요. ㅜㅜ 토닥토닥

  • 3. ㅎㅎ
    '13.6.4 2:08 PM (175.123.xxx.133)

    참 저희 아버지는 한평생 바람피고 살아오신 분이에요.
    그래서 원래도 사이 정말 안 좋았지만 일베 하는거 알게되고
    또 정치성향도 완전 제가 혐오하는 수준(저희 집 엄청 가난해요.
    가난한데 새누리당 지지자들 완전 혐오함. 근데 그게 우리 집 ㅋㅋㅋㅋ)
    이란걸 알게 된 후로는 뭐 안부 전화도 아예 안 드립니다.

  • 4. ㅁㄴㅇㄹ
    '13.6.4 2:10 PM (115.139.xxx.138)

    저도 아는사람이 인터넷이랑 현실 구분못하고 특정 사이트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낳아주신 부모에 대해서 막말 하고다니면 멀리할꺼같은데 그거랑 똑같은거죠??

  • 5. ....
    '13.6.4 2:11 PM (210.107.xxx.233)

    저 아직 미혼이에요
    결혼할 사람에게 소개해 주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요

  • 6. ...
    '13.6.4 2:13 PM (180.229.xxx.104) - 삭제된댓글

    ㅎㅎ님 말중에서 막말은 어디에 있는지
    말좀해보세요 ㅁㄴㅇㄹ일베충님아.

  • 7. ㅋㅋㅋ
    '13.6.4 2:16 PM (218.38.xxx.190)

    멀쩡한 사람한테 인격장애 있다고하면 그게 막말이지 고운말인가요?

  • 8. ㅎㅎ
    '13.6.4 2:17 PM (175.123.xxx.133)

    일베하는 사람이 멀쩡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

  • 9. ...
    '13.6.4 2:19 PM (180.229.xxx.104) - 삭제된댓글

    ㅁㄴㅇㄹ일베충댓글 보세요
    낳아주신 부모에 대해서 막말하고..
    ㅎㅎ님 댓글보고 한 말이고요 적어도 그부분은.
    글도 못 읽나요

  • 10. 사과
    '13.6.4 2:19 PM (221.158.xxx.187)

    너무 충격 받으셨겠어요.. 꿈에도 일베는 안되는에..가족이라뉘..위로 드려요..

  • 11. ㅎㅎ
    '13.6.4 2:20 PM (14.45.xxx.33)

    일베하는것 자체가 멀쩡하지않다는것을 증명하는거죠 ㅋ

  • 12. ㅎㅎ
    '13.6.4 2:21 PM (175.123.xxx.133)

    점세개님 그러게요~ 일베충들은 그 짧은 몇줄 글 이해하는 능력도 없는듯 ㅋㅋㅋㅋㅋ

  • 13. .........
    '13.6.4 2:22 PM (210.107.xxx.233)

    저와 상황 비슷한 분들 있으셔서 그나마 안심돼요
    정말 안보고 사는 게 최선 같아요
    숨막혀요

  • 14. ㅎㅎ
    '13.6.4 2:25 PM (175.123.xxx.133)

    원글님 그 맘 백번 이해.
    근데 원글님도 그런 생각 안 드시던가요? 평소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을 보니
    일베할만하다. 라는.....전 딱 그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 15. ........
    '13.6.4 2:37 PM (210.107.xxx.233)

    평소 행실도 그닥이었어요..할만했죠
    그래도 확인하고 나니까 그동안의 정이 한번에 사라졌어요

  • 16. ..
    '13.6.4 2:38 PM (175.249.xxx.26)

    일베하는 사람이 멀쩡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22222222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7. ..
    '13.6.4 2:46 PM (221.152.xxx.87)

    에구
    원글님 힘드시겠어요ㅜㅜ

  • 18. 저도
    '13.6.4 3:38 PM (222.237.xxx.169)

    저도 남동생 하나 있는데, 성향이 완전 극우라 정말 싫어요...
    일베충이 아닐까 의심까지 들구요...
    썩은 내 진동하는 힘있는 자들은 한번도 욕하는 거 못들었는데, 매번 시민단체사람들, 안철수, 박원순, 문재인을 새끼 붙여서 욕하는 인간이에요...
    배우자 선택하는 수준부터, 살아가는 방식 다 밥맛없는 인간이에요...
    돈 써대고, 도움은 부모에게 다 받는 인간이 매번 좌파, 시민단체 욕하는 아이러니...
    부모님때문에 만나는데, 그 얼굴 쳐다보기도 싫어요..

  • 19. 억장이 무너져요
    '13.6.4 3:47 PM (211.36.xxx.80)

    우린 고딩 아들이 일베충이네요.
    동아일보 보다가 아이때문에 경향으로 신문 바꾼지
    사오년 됐구요
    어째 애가 좀 이상해서 작년부터 시사임인 구독합니다...만
    이런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일베충이네요
    5.18이 폭동이라는 아이..
    저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부모는 속칭 진보인데 아들이 일베라니..
    저..어쩔까요 대책이 안서요.
    시간이 약일까요?

  • 20. .......
    '13.6.4 3:54 PM (210.107.xxx.233)

    고등학생이요? 국사를 안 배웠나요
    이범 강사 강의 보게 하세요

  • 21. ??
    '13.6.4 4:03 PM (39.7.xxx.99)

    일베가 뭐죠? 저 할매거든요
    일베충- 설명좀해주세요

  • 22. 피하고 볼일
    '13.6.4 5:06 PM (175.117.xxx.35)

    일베충-- 더러워서 피해야 하는 똥덩어리 입니다.

  • 23. ㅇㅁㅇㅁ
    '13.6.14 1:44 PM (211.110.xxx.172)

    82cook 씹오크 아줌마 추녀들은 자신들이 정산인걸로 자위를 하는데 정신병자들끼리 있으니 자신들이 싸이코패스 정신병자인줄 모르지 현실에서는 82cook하는 씹오크 추녀나 일베충이나 똑같아요 82cook 하는 씹오크 추녀들 보면 징그럽고 혐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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