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밥을 잘 싸서 먹어요. 어린이집 소풍갈때도 싸서 먹고.
재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3~4개씩 싸서먹기도 하고.
김밥쌀때 기본으로 들어가는 단무지, 우엉, 부추나 오이, 당근, 달걀...
재료들 준비할때 당근은 채썰어서 볶기만하면 끝인데...
시판 안무지, 우엉은 너무 짜서 물에 오래 담궈둔 다음에...
짜서 쓰게되잖아요.
부추도 데쳐서 짜야하고.
근데 그 짜는 과정이 너무 힘이 드네요.
손목도 아프고..
다들 어찌 준비하시나요?
간단하게 물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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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5살 아들도 같이 먹는거라 안짜게 하려고 물에 짠맛 우려내거든요.
다들 그렇게 안하시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