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개월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너무한가요?
양가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싫어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내려하는데 주위에선 시터쓰거나 직접 키우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시터쓰면 제 월급 70프로가 고스란히 들어갈테고 ㅠ
3살정도면 어린이집에서도 잘 적응할까요?
전 맘 굳게 먹고 보내려 하는데
주위에서 안됐다는 시선이 참 많네요 ㅠㅠ
보내시는분들 많으신가요?
1. 123
'13.6.4 12:12 PM (203.226.xxx.121)20개월부터 보낸 우리아이.. 어쩌라고 ㅠㅠ
그나저나.. 아이하기 나름이에요 36개월이면 딱 적정한 시기인듯한데요.
뭐 가능만하다면 5세될때 유치원보내도 될거같긴한데요
너~~~~~~~~무 빨라서 걱정할 사항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아이의 발육상태에따라 좀 다를수는 있지만요.2.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13.6.4 12:19 PM (39.7.xxx.183)36개월이면 적당한듯해요..
우리아이도 그정도에 보냈는데 적응 잘하고 친구도 사귀고하니 즐겁게 생활해요..3. 아아닙니다
'13.6.4 12:22 PM (203.226.xxx.68)26개월아기 둘째임신중이라 보냈는데 3주후부터는 뒤도 안보고 어린이집 가요 넘 좋아해요 친구들하고 만나는게 즐거운 모양입니다
4. ...
'13.6.4 12:24 PM (58.143.xxx.195)의사표현할 나이라 괜찮아요 너무 늦게까지 남아있게되면 좀 안쓰럽긴하죠
5. ...
'13.6.4 12:25 PM (14.35.xxx.213)육아책에서도 36개월까진 최대한 엄마가 끼고 있으라고 하는데
36개월 지나선 요즘 애들 대부분 어린이집 다니지 않나요?
4살인데..집에 있는 애들보단 기관 다니는 애들이 더 많구요.
4살이면 시터보단 기관을 더 좋아할거에요.6. 전업도
'13.6.4 12:39 PM (121.190.xxx.2)전업도 그정도면 다 보내요.
맞벌이고 형편에 따라 보내는거지요
의사소통 가능한 나이라 크게 문제 없을꺼예요7. ㅎㅎㅎㅎ
'13.6.4 12:39 PM (121.100.xxx.136)최소 36개월까진 엄마가 키우라고 하잖아요. 36개월이니가 딱 적당한 시기인거 같아요.
의사표현도 가능하고,, 기저귀도 뗏고,, 밥도 혼자 잘먹으니,, 괜찮아요.
오히려 집보다 어린이집가는걸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체육도하고,,만들기도하고,, 전 괜찮더라구요.
전직장맘이라 26개월경부터 보내긴했지만,, 3돌지나고 보내고 싶었네요.8. ㅎㅎㅎㅎ
'13.6.4 12:41 PM (121.100.xxx.136)초기엔 감기며 수족구며 다 걸려갖고오고,,매달 감기를 달고 다닌다는 단점도 잇으니,,
영양제며 건강 잘 챙겨주세요9. 음
'13.6.4 12:48 PM (112.154.xxx.38)그 때는 딱 적당할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 의사 표현 하니 잘 들어주세요..
보면 그맘때 아이들은 싫은 선생님은 싫다고 말해요..
그리고.. 몇 살에 보내기 시작하든, 일단 보내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1년반은 감기를 달고 살아요..
감기 나을 만 하면 다음 감기 걸리는 식..
해열제랑 체온계 집에 구비해 두시고,
아이가 감기걸리면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에게 SOS칠 준비 하셔야 해요...ㅠㅠ10. 36개월이면
'13.6.4 12:54 PM (183.98.xxx.65)딱 적당하다고 봐요.
울애 30개월에 보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36개월이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 다 될거고
요즘 어린이집들도 유치원못잖게 다양한 프로구램들이 절 짜여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만족할겁니다.11. ...
'13.6.4 1:27 PM (210.94.xxx.1)세상은 참...
직장맘으로서 주변 사람들 죄다 12개월 전후로, 더 빠른 경우도 있고요. 아기들 기관에 보내는데...
육아책대로 키우는 분들도 많나보네요. 원글님은 둘째치고 안쓰럽게 보는 분들은 저같은 사람에겐 참...^^;;
어린이집 잘 선택하시면 문제 없을거에요. 아이도 그정도면 더 넓은 세상을 봐야합니다.12. ----
'13.6.4 2:27 PM (58.102.xxx.143)저도 일 시작 하면서 딱 36개월 된 딸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다른 친구들 보살펴주고 밥까지 떠 먹여 주면서 적응 잘 하던데요^^
걱정 말고 보내세요~
나름 즐겁게 다닐겁니다~~^^13. .....
'13.6.4 4:37 PM (1.238.xxx.28)전 전업인데도 15개월부터보냈어요~~@@
풀타임전업은아니구 오전에 파트타임으로 일을해야해서..^^
첨엔 엄청걱정되구 눈물도나구그랬는데
오히려 애기가.너무 좋아해서 놀랐어요
저랑둘이있을때보다 말도 빨리늘구요
근데 같은동네의 다른아기는 20개월인데 울고 가기싫어하고그랬어ㅇ아기마다 기질이.다.다른듯합니다.
하지만.선생님이 아직 두돌전ㅜ아기는.종일반은 좀 무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일있는날은 도우미아줌마 파트타임으로불렀어요
어린이집반일반이 2시에끝나니까
2시부터 저녁7시까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487 | 제주도가 중국경제권으로 4 | ... | 2013/08/03 | 1,854 |
282486 | 우산을 고장내고, 잃어버려요 4 | 애들이 | 2013/08/03 | 873 |
282485 | 미국에서 직구로 쇼핑할때 얼마까지 무관세인가요? 12 | 담이 | 2013/08/03 | 2,768 |
282484 | 일품요리 즐겨하시는 분 계세요? 1 | 일품요리 | 2013/08/03 | 1,452 |
282483 | 촛불집회 못 나가고 방송으로 보는데.. 3 | @@ | 2013/08/03 | 1,391 |
282482 | 베이킹이 취미신분들, 다른분한테 베이킹 취미로 권하고싶으신가요?.. 10 | PAN | 2013/08/03 | 4,599 |
282481 | 이동식에어콘 잘쓰시는분 계세요? 5 | ㅋㅋ | 2013/08/03 | 1,512 |
282480 | 출산전 징후일까요? 4 | 광화문 | 2013/08/03 | 3,032 |
282479 | 촛불집회 얘기했다가 상처 받았다우 7 | 그래 나 별.. | 2013/08/03 | 1,645 |
282478 | 아이 어떻게 혼내냐할까요?너무 놀래ㅠ 5 | good | 2013/08/03 | 1,827 |
282477 | 친정 어머니 상 당하셨던 분들 7 | 장마비 | 2013/08/03 | 2,664 |
282476 | 한끼에 반찬은 몇개놓고 드시나요? 26 | 궁금한 여자.. | 2013/08/03 | 6,473 |
282475 | 모처럼 맘에 드는 샌들을 샀는데... 6 | 불편해서 | 2013/08/03 | 2,672 |
282474 | 배고프면 살빠지나요 2 | 꼬르륵 | 2013/08/03 | 3,009 |
282473 | 옷 에서 정말작은 벌레들이 살아요 ㅠ 7 | 깜둥이 | 2013/08/03 | 4,899 |
282472 | ㅠㅎ가때 다들 놀러가시나요 9 | 휴가 | 2013/08/03 | 1,208 |
282471 | 민주당 김상희의원 미친거 아닌가요? 3 | ... | 2013/08/03 | 2,723 |
282470 |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댓글이 좀 있네요. | .... | 2013/08/03 | 808 |
282469 | 악의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14 | 11 | 2013/08/03 | 1,299 |
282468 | 땀구멍이 열리는거 좋은건가요? 2 | T.T | 2013/08/03 | 4,704 |
282467 | 이것도 봉사점수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4 | 답답 | 2013/08/03 | 1,338 |
282466 | 딸아이와 싸우고 휴가에서 돌아온후 12 | 눈물 | 2013/08/03 | 4,629 |
282465 | 2002년형 무사고 sm520중고가 10 | 얼마면되뉘 | 2013/08/03 | 2,530 |
282464 | 시외가 모임 안가고 혼자 맞는 주말이네요 1 | ㅇㅇ | 2013/08/03 | 1,425 |
282463 | 귀국하자마자 기분나쁘네요 42 | 화나요 | 2013/08/03 | 17,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