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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말

난감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3-06-04 10:13:35

중딩, 초딩 두 딸과 40대 중반 부부인 평범한 가정이에요.

남편이나 애들이 모두 아기를 좋아해서 가끔 농담으로 제게 아기를 낳아달라고 해요.

그러면 저는 지금도 엄마가 할머니삘이 나는데 지금 애기 나면 완전 할머니라고, 아빠도 당연히 할아버지가 되서

이제 애기랑 놀아줄 힘도 없다고, 아빠, 엄마 환갑때 걔는 아직도 초딩이라고, 끔찍하다고 일소에 부치죠.

몇 번을 제가 단호히 말하니 좀 수그러 드는듯 하더니 어느날 초등 5학년인 둘째아이가 제게 하는 말:

자기가 생각해도 지금 동생을 나면 엄마가 너무 힘들고, 일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본인은 동생에 대한 미련을 접었다.

그러니 아빠, 엄마가 그거(잠자리로 추정)를 할 때는 아빠가 꼭 콘돔을 해야 한다 라고 말해서 남편과 웃으며 그런 말을

부모에게 하냐며 어영부영 넘겼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어디서 그런 말 들었냐고 하니 학교에서 성교육할때 들었다고 했구요. 그냥 별거 아닌것 같다가도, 왠지 좀 알아봐야

할 것도 같고 그러네요.

초 5 여자아이가 성교육 받고 부모에게 이런 말 하는거 별 일 아닌가요?

 

 

 

 

IP : 211.177.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4 10:16 AM (180.64.xxx.108)

    네 아무 일도 아닙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입니다.

  • 2. ㅎㅎ
    '13.6.4 10:47 AM (211.177.xxx.125)

    고맙습니다. 안심이 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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