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9번째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와 가족의 이야기..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세요..
8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9번째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와 가족의 이야기..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세요..
종교적 신념인가 싶을 정도네요. 이상해요.
마지막에 행복이 돌잔치 할때 화가 밀려오던데요..아이들의 아픈부분을 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지..마치 자기가 이렇게 만들어놨다 하면서 자랑하는것 같아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형편도 나이도 그렇게까지 입양하는 게 걱정스러워요
나중에 입양된 9살 한결이라는 애 파양 상처가 커서 제 마음이 다 아프던데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전 펑펑 울면서 봤는데..아홉째 아이 우리 아이와 비슷한 나이에 격었을 일들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지더군요..부모님 건강하게 오래 아이들 잘 돌봤으면해요..
글쎄요..우리로선 상상할수 없는일을 하시는분이 이해안될순 있겠지만 이상한 눈길로 보는건 행복해보이는 그 아이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네요..아이들 얼굴을 보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지 아닌지 알수 있지 않나요..
본인이 하지도 못할일 누군가가 하면 박수쳐주면 될것을...
이상하다느니, 자랑한다느니...
그애들이 저런 부모를 만나고 가정이라는 테두리에서 사랑 받으며 큰것은 정말 큰 축복이건만
거기다대고 비아냥대는 분들, 너무 닳고 닳은 심성을 가진것같네요
인생에서 어떤일에 감동이라는것을 받아본일이 있는지...
완전히동감입니다~
전 그 분이 대단해보였어요. 저렇게 상처받고 자란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는것보단 사랑과 보살핌속에서 자라면 그래도 이 사회의 필요한 사람으로 자랄 수있는거잖아요. 내아이만 잘되야되고 최고가 되어야 된다고 키우는 요새 저렇게 해줄수있다는 거, 전 정말 고맙고 감사하던데요.
정말 대단하셨죠...
친부모도 못하는 일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아이들도 너무 맑고 너무 예쁘네요...
존경스러웠어요...
정말요.
마지막에 한결이가 받아쓰기 하는 글씨체를 보고 ,입양된지 두달만에 저렇게 아이를 변화 사키는것도 보통 노력이 아니라고 느꼈어요.
사랑과관심의 놀라운 힘이겠죠..^^
내 아이 공부 봐주는것도 웬만하면 돈들여 학원에 부탁하는데...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수 있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죠~
그 분과 아이들 모두가 계속 행복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0603 | 실수로 삭제해 버린 블러그 글 되살리기 할수 있을까요? 2 | 쵸코코 | 2013/10/22 | 638 |
310602 | 이 방과후 영어선생님...제가 이상한건가요? 4 | ..... | 2013/10/22 | 1,592 |
310601 | 병원에 가기전에.... 1 | 궁금 | 2013/10/22 | 372 |
310600 | 전주 여행을 갈려고 하는데요.... 2 | 전주 | 2013/10/22 | 863 |
310599 | 또 불거진 '청계재단=MB 개인금고' 의혹 1 | 세우실 | 2013/10/22 | 455 |
310598 | 바닥에 까는 도톰한 요 추천부탁드려요 2 | 바닥까는 요.. | 2013/10/22 | 2,524 |
310597 | 상속자들에서 박신혜 대사중 4 | 상속자 | 2013/10/22 | 2,783 |
310596 | 수원인계동맛집중 하나 킹콩스테이크하우스 2 | 미림2 | 2013/10/22 | 2,277 |
310595 | 카튠에 관심많은 중3아들 3 | 고민이네요 | 2013/10/22 | 731 |
310594 | 새차범퍼를 긁었어요 6 | 으악 | 2013/10/22 | 1,093 |
310593 | 자꾸 저보고 후루야 켄지를 닮았대요;; 3 | 놀리는거 같.. | 2013/10/22 | 946 |
310592 | 사태나 양지로 고기국 끓일때... 2 | 고기국 | 2013/10/22 | 1,780 |
310591 | 카스 댓글 어떻게 지우나요? 3 | 댓글 | 2013/10/22 | 3,754 |
310590 | 전기충격기 한 방 | 우꼬살자 | 2013/10/22 | 448 |
310589 | 용기있는 검사 윤석열 팀장 3 | 정의 | 2013/10/22 | 1,040 |
310588 | 치렝스 샀어요~ 4 | ^^ | 2013/10/22 | 1,663 |
310587 | 압구정(?대치동?) 신데렐라 미용실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3 | 미용실 | 2013/10/22 | 1,219 |
310586 | 청소고수님들~다이슨 밀레 일렉 다 미세먼지배출 안되나요?? 3 | 진공청소기 | 2013/10/22 | 5,412 |
310585 | 담결릴때 맞는주사 4 | 소나기 | 2013/10/22 | 3,764 |
310584 | 인연 끊은 친정아버지 만난게 후회되고 심란해요 60 | 후회 | 2013/10/22 | 16,288 |
310583 | 멀미 정말 심하신 분들... 승용차 앞좌석이 확실히 나은가요? 18 | 멀미멀미 | 2013/10/22 | 3,465 |
310582 | MB표 '독이 든 성배' 기업 자원개발 잔혹사 1 | 세우실 | 2013/10/22 | 420 |
310581 | 그냥 맘에 드는거 고르기만 하면 되는 이벤트네요? | 효롱이 | 2013/10/22 | 430 |
310580 | 맛있는 밤 2 | 열매 | 2013/10/22 | 553 |
310579 | 아파트 월세로 내놓을때? 5 | 아파트 | 2013/10/22 | 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