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결막염과 안구건조가 심해진 이유가 뭘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3-06-03 22:54:30

너무 힘들어요. 원래 알레르기 체질이긴 했는데 그래도 자면서 눈을 긁은건 요 근래 일주일이 두번째에요.

1년전에 마를 먹고, 마 알러지가 있는줄 모르고 신나게 먹었다가 어느순간부터 자면서 눈을 미친듯이 긁어서

그게 마때문이라는 걸 알았는데 (마 끊곤니 급속도로 좋아짐)

 

이번에도 음식알러지 때문인 거 같기는 한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최근에 먹은 거라고는...블루베리랑 코코넛? 정도인데. 꾸준히 먹은거라 저 두개가 가장 의심되어요.

남들이 없는 희안한 음식에도 저는 알러지가 있으니 가능성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음식이 아니면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지...

눈을 혹사시켜서 그런거라면 눈만 아플텐데

눈 뿐만이 아니라 코도 킁킁거리고 귀도 가렵고 얼굴도 군데군데 가려우니 음식이 맞는듯한데.

어떤 음식인지를 알 수가 없으니 괴롭네요.

눈알이 빠질 것 같고, 잘때마다 눈을 비벼대서 눈주름이 너무 늘었어요 ㅠㅠ

 

 

 

 

 

 

IP : 218.148.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6.3 10:57 PM (68.49.xxx.129)

    이유 딱히 없을수도 있어요. 저도 때때마다 결막염 안구건조 달고 살아요. 혹시 라식이나 라섹하셨었는지요. 그랬다면 안구건조가 더 쉽게 오구요. 집에 가만히 계시면 안돼요. 안과가셔서 반드시 치료받으셔야 돼요.

  • 2. .....
    '13.6.3 11:00 PM (218.148.xxx.1)

    윗님, 안과 수시로 가서 약넣고 약 처방받고 치료받아요.
    근데 요즘처럼 심한적이 처음이라 너무 의아하고 힘드네요.
    일년전에 렌즈 한참 꼈던 때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눈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 요즘 갑자기 왜 이러는지...ㅠㅠ

  • 3. .....
    '13.6.3 11:01 PM (218.148.xxx.1)

    라섹이나 라식은 안했어요. 워낙에 제가 부실하기 때문에 그런거 하면 안될 거 같아서
    그냥 안경끼고 살아요 ㅠㅠ

  • 4. 푸들푸들해
    '13.6.3 11:02 PM (68.49.xxx.129)

    평소에 인공눈물? 하루에 두번 이상 넣어보세요. 좀 나아져요..

  • 5. ㅇㅇ
    '13.6.3 11:02 PM (180.68.xxx.122)

    저도 알러지체질인데 올봄에 피부와 더불어 각막까지 와서 지르텍 한알씩 먹고 잤어요 ㅠㅠ

  • 6. 알러지에요
    '13.6.3 11:10 PM (118.91.xxx.35)

    저도 매년 이맘때면, 지병으로 달고 삽니다. 알러지성 결막염, 인공눈물, 그리고 비염....

  • 7. 봇티첼리핑크
    '13.6.3 11:23 PM (180.64.xxx.211)

    환절기 공기오염. 청소 잘 하시면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581 케익이나 머핀 인터넷이나 서울배달해주는곳 없나요 1 닥터리드 2013/07/12 846
274580 내일 촛불집회 갈겁니다 5 분노 2013/07/12 857
274579 아이유는 회복이 안되나봐요... 18 밀빵 2013/07/12 13,142
274578 “나의 스무살은 ‘국정원 투쟁’으로 기억될 것” 4 샬랄라 2013/07/12 1,188
274577 뒤에서 보면 아줌마... 1 aa 2013/07/12 1,082
274576 엄마들,,모임이란것이,, 3 허망하다. 2013/07/12 2,948
274575 강아지가 갑자기 먼지를 먹어요 1 ... 2013/07/12 3,479
274574 6 학년 여자애들 키 공유해요 6 6 학년 2013/07/12 1,493
274573 김태형 진짜 절대미각이네요 8 ㄷㄷㄷ 2013/07/12 4,272
274572 나도 제습기 대열에 동참하다... 4 꿉꿉한거 싫.. 2013/07/12 1,520
274571 마음 의지할 곳... 1 ... 2013/07/12 973
274570 장농안 퀴퀴한 냄새 잡았어요 6 호박고양이 2013/07/12 29,301
274569 급질 컴터해킹 프로그램 질문입니다 1 까밀라 2013/07/12 611
274568 변비면 체중 증가하나요? 1 포비 2013/07/12 3,918
274567 크록스 말린디 레오파드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꼬맹이 2013/07/12 1,118
274566 반모임 왜 하는거에요? 10 학부모 2013/07/12 2,992
274565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들과 어플 84 공부하는사람.. 2013/07/12 6,576
274564 남자키ㅡ170... 25 많은비.. 2013/07/12 5,908
274563 꽃보다 할배 보고 싶어요 2 유럽 2013/07/12 1,740
274562 아이가 눈을 깜빡거려요 5 새우튀김 2013/07/12 972
274561 영종도 주민들 "난민도시 될까 불안" ;;; 2013/07/12 1,403
274560 올케한테 제가 제 남편을 지칭할 때 뭐라고 해야 하나요? ;; 6 레몬 2013/07/12 1,682
274559 다른 집의 신문지로 3 무슨일 ~~.. 2013/07/12 965
274558 어제인지 그저께 베스트에 올랐던 글을 찾는데.. 글찾아요 2013/07/12 922
274557 필력좋은 분들이 쓰신 한글 책 추천 부탁드려요 ^^ 39 ... 2013/07/12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