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평생 하시던 사업체를 큰언니가 물려받았을 경우,
그 사업체에서 나오는 소득을 100% 언니가 가져가는게 이치인가요?
아니면 어머니와 동생과 소득을 일정부분(공유한다면 어느정도) 공유해야 하는건가요?
어머니와 동생이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없고, 사업체에서 생계유지 이상의 상당한 소득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하는 것이 순리인가요?
큰언니가 그 가업에 100% 종사하고 어머니와 동생은 실질적 기여도가 0% 이므로,
일단 명의가 넘어가면 소득 공유를 주장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아버지가 키운 사업체를 물려받은 것 자체가 유산상속이므로 쭉 소득을 공유해야 하는지..
큰언니가 결혼한 경우와 미혼일 경우도 함께 생각해주세요.
참고로 다른 유산(부동산)은 어머니가 물려받았고, 동생은 아무것도 상속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부동산이나 사업체는 현금과 달리 분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