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스트레스. 저도. 있네요

// 조회수 : 13,225
작성일 : 2013-06-03 20:10:32
개인 핸폰번호. 알리기. 싫어서. 명함에도 핸폰번호. 안넣어요
그냥 카톡은. 지극히 개인적인거라 생각해서 업무상 알게된 사람이 내 사생활을 알게되는게 별로예요
근데. 어찌. 핸폰번호를 알아서 저장까지하는 사람들. ㅜㅜ
친구추천 뜨잖아요. ㅜㅜ 굳이알려주지. 않는 핸폰번호를 왜 알아내서 저장까지할까요
사무실로 전화하면되고 근무시간외 통화할 가능성도 없는데
친구추천 하나씩 뜰때마다 스트레스도 함께 오는 저 많이 예민한걸까요?
IP : 121.183.xxx.2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8:12 PM (175.192.xxx.126)

    습관처럼 거래처나 업무관련 직장동료들 핸드폰 저장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냥 무시하면 될것 같은데 좀 예민하시네요

  • 2. ...
    '13.6.3 8:14 PM (39.7.xxx.58)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스맛폰편리하면서도 안좋은것도 있어요
    폰번호저장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알게되는게싫어서 저장못하고 원하지 않는사람 친구추천뜨고 스트레스 맞아요

  • 3. 막대사탕
    '13.6.3 8:16 PM (39.118.xxx.210)

    차단 시키세요ᆢ
    저는 대부분 차단시켜서
    카톡친구도 별로 없네요

  • 4. //
    '13.6.3 8:16 PM (121.183.xxx.230)

    명함에도. 없는. 핸폰번호를. 일부러. 알아내서. 저장하니. 싫다는거예요. ㅜㅜ 전. 정말 이해가안가요
    누가. 알려주는지. 그 사람도. 별로예요.

  • 5. 자동추천
    '13.6.3 8:20 PM (218.233.xxx.100)

    검색안되게 하세요.

    저는 일단 요즘은 무조건 #붙히고 제가 먼저 저장합니다.
    그럼 안드거든요,

  • 6. ..
    '13.6.3 8:25 PM (175.192.xxx.126)

    예민한지 묻길래 예민하다 대답했는데

    명함에도. 없는. 핸폰번호를. 일부러. 알아내서. 저장하니. 싫다는거예요.... 라니...

    혼자 답 정해놓았으면서 왜 묻나요??

  • 7. ..
    '13.6.3 8:32 PM (219.254.xxx.213)

    일부러 저장하는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혹은 받기 싫어서) 저장해두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평소에 딱히 연락할 일 없어도
    필요할지 몰라서 아는 사람들 번호 저장해둘 수도 있구요

    그런거 일일이 피곤해하실거면 카톡 안해도 될텐데.
    사실 문자로도 충분하잖아요?

  • 8. 카톡은
    '13.6.3 8:53 PM (122.37.xxx.113)

    정말 시스템이 이상해요. 얼른 바뀌어야 할듯..

  • 9. #붙이면
    '13.6.3 9:02 PM (2.221.xxx.81)

    친구추천 안된다는 님,번호저장할때 앞에 그리 하면 된단 뜻인가요?

  • 10. 근데 궁금했는데
    '13.6.3 9:08 PM (122.37.xxx.113)

    #붙여서 저장하면 자동친구추가 안 된다는 건 저도 들었는데요,
    그럼 전화번호부에서 연락처 검색해 걸때마다 다이얼에 #찍히지 않나요?
    그럼 그거 지우고 발신하시는 건지, 아니면 핸드폰에서 자동으로 걸러지는지?

  • 11. 이름앞에
    '13.6.3 9:12 PM (218.158.xxx.240)

    샾 붙혀서 저장함 카톡 안떠요

    전 거의 샾이름입니다
    번호는 하시던 대로...
    #택배아무개
    이렇게하심되요

  • 12. ##
    '13.6.3 9:30 PM (175.127.xxx.242) - 삭제된댓글

    #은 내 핸드폰의 친구목록에 안뜨는거죠
    원글님은 다른사람이 원글님 번호를 저장해놓아서
    친구추천에 뜨는걸 괴로워 하시는듯 하네요.

    회사에 누군가가 알려주는거겠죠
    직원분들에게 개인적인 핸드폰번호는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세요.

  • 13. 진짜
    '13.6.3 9:46 PM (14.52.xxx.7)

    카톡은 원하는 사람끼리 하는 시스템은 안 되는 걸까요
    필요한 번호를 메모에다 저장 해두는 경우도 있어요
    카톡에 마구 떠서 실례가 될까 봐서요 ^^;;

  • 14. 유스프라
    '13.6.3 10:00 PM (1.247.xxx.78)

    내 핸드폰에 전화번호도 저장도 못하는 세상이네요.

    내 핸드폰에 내가 필요해서 저장하는데 그런거까지 일일히 허가 받아야 되나요?

    카카오톡을 하지 말던지, 하더라도. 차단기능을 사용하던지 하면 되죠.

    원글님은 절대 다른 사람 전화번호 저장안할테니 남이 저장하는것도 싫어하는것 뭐라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너무 거기에 관심갖지 마세요. 카카오톡 삭제할 형편이 안되시면 저처럼 카톡알림 꺼놓고 자동감색 꺼놓고 친구추천목록은 들여다 보지도 마시고요.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 받을일 없습니다.

  • 15. gma
    '13.6.3 10:19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사생활이 궁금해서 저장한건 아닐거예요
    그저 필요할까봐 전화번호를 저장했는데 그게 자동추천된것 뿐이죠
    카스나 카톡 친구들을 보시긴 하나보네요
    전 관심이 없어서.. 필요할때만 카톡하고 그다지 쳐다보질 않거든요
    시간도 없구요
    좀 예민하긴 하시네요 ^^
    익명성의 시대라서 님의 전화번호가 세상사람들에게 다 알려진다 해도
    연락하는 사람은 원글님 주변사람들 뿐일겁니다..
    싫으면 스팸처리 하면 되는거구요

  • 16. 무지 많이 예민하네요..
    '13.6.4 1:26 PM (121.135.xxx.240)

    그 사람들 차단하시면 안보이는데..

  • 17. 디디
    '13.6.4 1:32 PM (221.146.xxx.88)

    관리가 충분히 가능한데도 이러심
    많이 피곤하신 스타일~~

  • 18. 뭥미
    '13.6.4 1:58 PM (175.117.xxx.35)

    카톡 지우시고 밴드하심 되겠네요..
    이런걸 고민이라고 ㅜㅜ

  • 19.
    '13.6.4 2:12 PM (14.35.xxx.1)

    스마트 폰인데 카톡 지워버려서 이게 스마트 폰인가 합니다..
    그냥 문자로 해요
    남것 안보고 안보여주고 .....음 사회성 문제 있어 나

  • 20. 바로 친구로.
    '13.6.4 3:07 PM (110.47.xxx.119)

    요즘은 그사람과 통화만 해도..전번이 바로 저장되나봐요..친구로 떠로

  • 21. 카톡은 정말
    '13.6.4 3:15 PM (39.7.xxx.139)

    시스템이 이상해요
    개인정보 유출이 거의 도둑놈 수준
    원하지 않아도
    억지 스럽게 하게 만드는
    저희 남편은 그래서 카톡말고 왓츠앱이라는
    걸 깔아써요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요

  • 22. 그런데ㅇㅛ...
    '13.6.4 3:23 PM (211.246.xxx.149)

    ㅋㅏ카오스토리도 아닌데,
    카톡에뜬단것만으로 뭐대단한정보를 공개하는것ᆞ도 아니지않나요?
    전 카카오스토리안하고
    카톡만 하는데 별신경안쓰이던데.....

  • 23. --
    '13.6.4 3:30 PM (58.150.xxx.54)

    저도 폰번호 저장할일 있으면 #을 꼭 붙입니다
    딸아이 친구들,학원샘이나 기사님들,시댁식구들..학부보 모임 분들..
    확실히 차단하고 카스도 안해요

  • 24. ....
    '13.6.4 4:06 PM (182.218.xxx.191)

    저는 카톡을 안깝니다. 안깔아도 불편한거 없어요. 문자로 연락해도 문제 없고..자꾸 거기에 몰입하는 자신도 싫었고, 세입자들이나 오래된 친구들이며 은근 몰랐으면 하는 사람들도 친추에 뜨니까 뜨악해서 삭제했는데 안하니까 마음적으로도 훨씬 좋더라구요.

  • 25. mi
    '13.6.4 4:13 PM (121.167.xxx.82)

    그렇게 싫으시고 스트레스 받을 정도면
    카톡을 삭제 하세요.
    안 써도 아무 문제 없어요.
    저도 남편도 일부러 안써요.

  • 26. 카톡
    '13.6.4 4:18 PM (39.7.xxx.7)

    지우면 되는데
    안지우는건 님도 그 누군가와 카톡을
    하려거나 괼심이 있어서 깔아놓은거잖아요
    그리고
    또한 님으로 인해
    님 같이 스트레스 받는 그누군가가 있을수도있구요.
    전 그래서 아예 카톡 안깔아요.
    카톡이 잘못되긴 잘못되었어요.

  • 27. 카톡
    '13.6.4 4:19 PM (39.7.xxx.7)

    오타
    관심이

  • 28. 궁금해요
    '13.6.4 4:45 PM (112.121.xxx.214)

    저도 궁금하던건데, 꼭 좀 알려주세요..
    주소록이 거의 200명쯤 있는데, 어색한 사람들이 많아서 카톡 안 깔았거든요.
    그런데 카톡을 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약간 있어요.
    제가 연락을 받는 입장에서 저 땜에 따로 문자 보내달라는것도 미안하고요..
    대화에 꼇으면 하는 그룹이 있거든요.
    이 사람들하고만 카톡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여전히 제가 카톡 하는 줄도 모르게 하려면..
    이름앞에 # 붙이면 되는 거에요?

  • 29. 아...
    '13.6.4 5:04 PM (211.210.xxx.62)

    미리 차단하는 법도 있었군요.
    구글하고 연동하면 전화번호도 다 저장이 되는지라 카톡에는 심지어 택배 아저씨도 떠 있어요.
    그냥 가끔 웃으며 사진 봅니다.
    선생님도 있고, 서점 주인 아저씨도 있고,
    급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어쩔땐 좋더라구요. 인간적으로 보인다고 할까.

  • 30. ##
    '13.6.4 5:56 PM (110.13.xxx.12)

    이건 내 친구목록에 안 뜬다는거구요.
    님이 저장하면 상대편 카톡에는 자동친추돼요.

  • 31. 궁금해요
    '13.6.4 6:09 PM (112.121.xxx.214)

    헐..그럼 내가 # 붙여도...내 주소록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카톡을 시작했다는걸 알게 된다는 거에요?

  • 32. 별로
    '13.6.4 6:23 PM (175.197.xxx.68)

    저도 카톡 불만이 그거에요. 싸이월드 일촌맺기 처럼 전화번호를 저장해도 친구수락을 안하면 카톡에

    안뜨면 좋은데 문제는 내가 거절해도 #이름 저장해도 나한테만 안뜨고 상대방에게 무조건 뜬다는게

    저도 싫어요.

    그래서 카스도 했다가 지우고 카톡만 겨우 남겨놓긴 했는데, 정말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 33. 예민한편이지요
    '13.6.4 7:30 PM (116.36.xxx.34)

    신경 안쓰고 카톡 안하면 되는걸
    님이 남 안궁금해 하면 그들도 님 신경 안써요.
    이거 무슨 관심병도 아니고.
    님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이 그래서 그냥 친구 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062 꺼진 볼살 때문에 지방이식 5 볼살 2013/07/15 3,491
275061 거제 씨팰리스호텔 가보신 분 계세요? 3 거제도 2013/07/15 3,095
275060 은행대출이자요(질문) 3 궁금 2013/07/15 1,085
275059 컴퓨터 도와주세요 6 컴터고장 2013/07/15 793
275058 어제 같은반여자애 둘이 고백을 했다는데요.. 12 많이난감 ㅠ.. 2013/07/15 4,456
275057 거실에 개미출몰 했어요 1 개미아짐 2013/07/15 1,087
275056 식칼에 손을 베었는데 어쩌죠? 10 ㅜㅜ 2013/07/15 3,917
275055 의사와 결혼한 친구가 때깔이 달라졌을 때 42 오늘하루 2013/07/15 25,474
275054 [단독] ‘성추행 혐의’ 윤창중 곧 미국 경찰에 출두할 듯 5 간만에훈훈 2013/07/15 1,862
275053 경주 수영자 팬션 추천 해주세요^^ 1 여행 2013/07/15 1,017
275052 결혼 망설임 (내용 펑) 14 결혼이.. 2013/07/15 5,356
275051 4세 아이 엄마, 강하고 현명해지고 싶어요. 6 엄마 2013/07/15 1,845
275050 급)노트북이 갑자기 안켜져요, 열도 나구요 4 일해야하는데.. 2013/07/15 1,990
275049 갑자기 거실이며 방에 날벌레가...ㅠㅠ 9 ㅠㅠ 2013/07/15 2,982
275048 제발 비가 좀 왓으면,,콩잎이 타 들어가요 ㅠㅠ 6 ,, 2013/07/15 1,915
275047 남편이 운동 갔다가 큰 거북이를 구조해왔어요 51 거북이 2013/07/14 15,237
275046 [부탁] 큰 미술 동호회 Magrit.. 2013/07/14 1,170
275045 안철수 신당 1위: 내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기도와 인천 9 탱자 2013/07/14 1,982
275044 피부 진단 받고 맨붕왔어요. 2 헉. 2013/07/14 2,410
275043 아~이 노래 들을수록 넘 좋네요... 4 넘 좋아요 2013/07/14 2,062
275042 올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얼마쯤? 2013/07/14 2,397
275041 저는 차라리 배가 나오고 다리가 날씬했음 좋겠어요ㅜㅜ 14 우울... 2013/07/14 3,956
275040 두꺼운 솜이불 어떻게 버리죠? 8 가볍게 2013/07/14 7,237
275039 하이라이터 뭐쓰세요?? 5 화장품 2013/07/14 2,035
275038 카페에 강아지 데리고 오는 사람.. 이상한거죠? ㅠㅠ 17 토깽 2013/07/14 6,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