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행복에한걸음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3-06-03 20:01:36

 

조언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IP : 59.2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3 8:07 PM (203.152.xxx.172)

    잘못한것보다는 그냥 그쪽에서 반말쓸때는 지적하시고 원글님은 계속 존댓말을 하시는 편이
    나중에 잘잘못을 가릴일이 생겼을때도 훨씬 유리할거에요..

  • 2. ...
    '13.6.3 8:36 PM (69.141.xxx.164)

    잘못했다기 보다는 다른 대처를 할 수도....

    -----------
    그 이후로 A가 저를 피했고 저도 A를 업무적으로 대했습니다. 서로 부딪히는 일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서로 껄끄러워졌고 어느순간 시간이 지나 A가 존댓말을 사용하다 또 야 너 반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한달 쯤 제가 이번 주 금요일에 반말을 하는 A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서로 존댓말하기로 하지 않았나요?"
    .
    .
    ----------------------------------
    그동안 아셨는데 뭐하러 한달쯤을 내비둡니까.
    이랬잖니 저랬니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사람이 반말하면, 반말로 대꾸하시고
    존댓말하면 존대로 대꾸하셔요.
    원글님이 업무로 먼저 말해야 할 때는 존대로 시작하시고
    상대가 반말로 대답하면 즉시 반말로 마무리 응답하셔요.

  • 3. 즉시 대응
    '13.6.3 9:10 PM (180.69.xxx.190)

    즉시대응할 필요가 있겠고요 다른 사람들 보기에 님 잘못없어 보이게끔 잘 대응하세요 주도면밀 하게요

  • 4. 행복에한걸음
    '13.6.3 9:20 PM (115.22.xxx.104)

    전에 같이 반말을 사용했던 결과
    반말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는 결론을 얻어서
    (나의 품격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상대가 반말을 해도 존댓말을 사용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82님들 직장 관련 글을 찾아보며

    예민함을 버리자 다짐했고(제법 예민합니다요..;;)

    상대의 생각이 나와 같을 수 없기에


    저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고싶었습니다.

    사회생활이 처음인 만큼 시행착오 겪더라도
    앞으로 단단해 지기 위해서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해보니 참 편한데 씁쓸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 5. ...
    '13.6.3 9:39 PM (69.141.xxx.164)

    그게 꼭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고만 생각하지 마십시요.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품격이 낮은 사람에게 자기 품격을 낮추는 것,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이니 그것도 일종의 배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735 머리좋은 애들이 성격도 좋다는 기사를 읽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 17 한얼 2013/08/01 3,436
281734 이 대형견 종이 뭘까요? 7 ,,, 2013/08/01 1,452
281733 콘도회원권으로 예약하면 얼마쯤인가요?? 3 회원권 2013/08/01 1,602
281732 한여름 담배밭에서 담뱃잎 따면서 숨이 턱 막히던... 7 추억 2013/08/01 1,321
281731 다리길이 비대칭은 어디서 진단과 치료 5 매미소리 2013/08/01 1,297
281730 재혼시 아이 뺏길수 있나요 2 이모 2013/08/01 1,852
281729 직구 잘들 이용하세요? 4 에휴 2013/08/01 1,559
281728 친정엄마한테 전화하기가 싫어요... 5 목요일 2013/08/01 3,040
281727 차영, '사랑과 전쟁 뺨치는' 인생스토리 8 nate 2013/08/01 6,455
281726 너인줄알았는데...너였으면좋았을걸... 3 오늘 2013/08/01 1,659
281725 'ㅋ 미안'이 학생들 사이에선 기분나쁜 말인가요? 15 .. 2013/08/01 2,354
281724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는 24시 인가요? 2 2013/08/01 12,338
281723 보통 혼자 샤워, 뒷처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6 새벽안개 2013/08/01 2,517
281722 친정과 시가가 비교되서 힘드네요.. 19 nh 2013/08/01 11,522
281721 'CJ 로비 의혹' 송광조 서울국세청장 사의(1보) 1 세우실 2013/08/01 705
281720 82온니들 ㅜㅜ 영어 자기소개좀 봐주실래요? (도움 절실) 10 82온니들 2013/08/01 1,429
281719 접촉사고 냈는데 좀 도와주세요 ㅜㅜ 9 호이요 2013/08/01 1,980
281718 매실액 끓인걸로 식초 만들어도 되나요? 헬리오트뤼프.. 2013/08/01 948
281717 어플 광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지금이순간에.. 2013/08/01 727
281716 시판 불고기양념 어느 제품이 제일 맛있으신가요? 2 불고기여사 2013/08/01 2,121
281715 자동차 보험 5 빙그레 2013/08/01 750
281714 수박전 해먹어봤어요..ㅎㅎㅎ 7 해바라기 2013/08/01 3,398
281713 린넨 커튼 물세탁했더니 짧아져버렸어요! 7 ... 2013/08/01 3,246
281712 코스트코에서 카트로 밀게되는경우있자나요... 32 요술공주 2013/08/01 4,500
281711 남편시계선물해주려는데 어떤식으로 주면 기억에남을까요? 4 남편선물 2013/08/01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