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났다고 알렸더니..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3-06-03 15:53:43
하나밖에 없는 제동생 반응..
이틀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든 올 사람은 다 왔는데.
우리 아이가 조카에게 카톡으로 알려줬는데.
저 같으면 제일 먼저 뛰어갔을거예요.
근데 사흘만에 전화와서는 하는 말이,
그 말 듣고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큰 일 났으면 내게 언니가 직접 알렸겠지 이러네요.
교통사고란 말보다 더한 말이 어딧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니..
정말 동생의 마음이 어떤지 짐작이 가네요.
사람은 어려울 때 알아본다고 좀 서글퍼져요.
IP : 175.223.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3:58 PM (180.231.xxx.44)

    동생의 무심함은 당연히 섭섭한 일이긴한데 교통사고가 그리 크게 난건 아닌가 본데 그렇게 여기저기 알리고 문병까지 오게끔 할 일인지 그건 개인마다 좀 다른 듯 해요.

  • 2. ㅇㅇ
    '13.6.3 4:16 PM (183.102.xxx.125)

    윗님 의견 동감....

  • 3. 서운하시겠어요
    '13.6.3 4:23 PM (211.179.xxx.245)

    젤 먼저 오거나 못올 상황이면 전화라도 젤먼저 했어야죠
    큰일났음 언니가 직접 알렸겠지라니...
    정말로 큰일났음 사고당사자가 못알리지..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356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까요? djEjg 2013/10/11 545
308355 궁금한 이야기 Y 보는데요 6 2013/10/11 3,333
308354 직장생활하면서 느낀점중 하나가 3 기가 2013/10/11 2,500
308353 강남역에서 파주 금촌역 가는법 질문드려요.. 3 파파야 2013/10/11 2,121
308352 충격적인 국가보훈처의 선거 개입 3 샬랄라 2013/10/11 773
308351 본인명의 휴대폰없는경우,,OTP카드만 만드면 되나요?? .. 2013/10/11 1,046
308350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4 ... 2013/10/11 939
308349 재산세 문의 1 2013/10/11 1,062
308348 귀한 지인 접대 도와주세요. 9 김파래 2013/10/11 1,736
308347 서랍침대 괜히 샀어요..ㅠ 9 실수 2013/10/11 12,857
308346 ㄴㅇㅂ 블로그들 이젠 제대로된 정보조차 없네요 3 씁쓰르 2013/10/11 3,084
308345 영드 셜록 전편해요 8시ㅡ02시 4 불금 2013/10/11 1,411
308344 자게에 사진 올리기 되나요? 2 .. 2013/10/11 603
308343 비만 모델들 패션 블로그 아시면 알려주세요 1 .... 2013/10/11 1,550
308342 이거하면 호갱님 되는거 맞죠? 27 어렵다 2013/10/11 3,829
308341 밀양 경찰, 음주 상태로 노인 강제 연행 2 언어폭력‧신.. 2013/10/11 858
308340 <쇼를 사랑한 남자> 봤어요 3 anjwld.. 2013/10/11 918
308339 애슐리 togo땜에 기분이 확ㅡ ㅡ 8 00 2013/10/11 5,464
308338 중1대치동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1 물어볼사람이.. 2013/10/11 1,534
308337 카드할부중 일부를 갚으면... 2 ㅜㅜ 2013/10/11 1,361
308336 인간극장 두부장수 정수씨... 2 브리짓 2013/10/11 10,101
308335 붉은 립스틱 바를때 어떤 립라이너 쓰세요? 1 .. 2013/10/11 1,270
308334 초딩딸 조숙증 문의드려요 1 궁금 2013/10/11 1,094
308333 저도 이런질문을 하게될줄이야 ^^(가방좀 골라주세요 ) 4 편안한 이웃.. 2013/10/11 1,095
308332 6학년 아들.. 다이러지 않죠? 9 .. 2013/10/1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