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들 조언좀요~

ㅠㅠ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3-06-03 15:24:50
오늘 선생님 상담받고 왔어요..
아들이 정리정돈이 너무안되고 집중력이 부족하다네여.
잘알고 있는 내용이라 (집에서도 그런답니다.)
집중력부분은 어떻게 키워줘야 하나요?
그리고 정리정돈하는습관 어찌 잡을까요?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여~
글고 운동을 일주일에 한번하는 축그말곤 다른거 하는게 없는데..아이가 운동을 안좋아해요(아빠가 그러한데..그래서 아이랑 공놀이같은건 꿈도 못꿔요..)억지로라도 시켜야 하는건가요?
댓글 절실합니다~
IP : 223.6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의력 결핍
    '13.6.3 3:28 PM (180.65.xxx.29)

    아닌가요? 집중력 없는 애가 정리 정돈도 안되는건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라 그렇다던데요
    책상서랍속이 그사람 머리속이라잖아요
    집중력은 스스로 키워지는건 없는듯해요 타고 나는거라

  • 2. 여인
    '13.6.3 3:59 PM (119.204.xxx.150)

    운동~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고 좋은데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 일수 있어요
    좋아하는 운동이 뭔 지 잘지켜보시고 시키시고
    주의력이나 집중력은 키워집니다
    남자아이라서 로봇이나 퍼즐을 부모 가 같이 만들고 맞추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면서 엄마가 기다려주고 도와주면 됩니다
    정리는 잘 못해도 집중력은 있는 아이들도 많아요
    힘내세요

    저두 아들만 둘인데
    책상은 어지러져 있어도 그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문제집 올려놓고 합디다 ㅎㅎ

    하루는 책상위에것을 정리 안하면 다~버린다고 했는데 어지러놓구 학교 갔길래
    책상위에것 모두 현관에 던져놨더니
    지가 필요한것만 주워 오드라구요 ㅋㅋ

    남자아이는 키우는 엄마가 여자여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힘내세요~~~

  • 3. 집중력은
    '13.6.3 4:02 PM (180.65.xxx.29)

    키워지는게 아닌데 물론 고등학교 정도 가서 뇌가 키워 지면 저절로 좋아 지는 아이도 많이 있는데
    집중력 키우기가 여러 방법이 있는데 방법이 여러가진건 방법이 없다는 말과도 같다더라구요
    집중력도 뇌의 문제로 접근해야지 부모가 키운다고 키워지는게 아닙니다
    로봇 ,퍼즐 ,독서할때 집중력은 자기가 좋아해서 집중하는거지 집중력 훈련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 4. 여인
    '13.6.3 4:07 PM (119.204.xxx.150)

    긍까요~
    좋아하는것으로 훈련을 하면 좋아집니다!!!

  • 5. ~~
    '13.6.3 4:17 PM (175.192.xxx.234)

    첫댓글님.
    주의력결핍은 아닌듯해요.^^
    저두 걱정돼서 상담받아보고 뇌파검사도했는데 치료를 요할수준의 아이가 아니라 하셨거든요.
    아이가 생일이 늦습니다.12월생..
    그래서 느긋이 기다리긴하는뎅..
    여인님 댓글에 힘이나네요..^^
    워낙아빠나 아들이나 운동을 싫어라해서 엇지로 시키기가 그러네요..
    대신 레고나 로봇민드는거 무지 좋아해요.
    다른 댓글주신분들도 감사드려요..

  • 6. 운동
    '13.6.3 4:25 PM (211.234.xxx.3)

    너무 격한것 말고. 배드민턴 같은것은 어떠세요 . 그게 은근히 체력소모도되고 집중이 되는 운동이더라구요.
    저희학교는 인기강좌라서 방과후신청할때 T/O 도 잘안나네요. 애들이 계속 재수강하거든요

  • 7. 주의력결핍
    '13.6.3 4:45 PM (180.65.xxx.29)

    아니면 다행이네요. 여인님은 집중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것 같아요
    adhd아동도 자기가 좋아하는건 극도로 집중하거든요
    집중력은 싫어 하는걸 끝까지 참고 하는걸 집중력이라고 하지
    좋아하는걸 집중하는건 집중력이라 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421 우리도 닭그네를 위해 3 우리도참여~.. 2013/08/03 1,181
282420 리조트 숙박권 구매 사기방지 안전결제. . . . 1 프블 2013/08/03 842
282419 자식을 키우시는 분들이 이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7 ........ 2013/08/03 3,554
282418 맛없는 사과 한박스 어쩌죠? 14 사과 2013/08/03 2,399
282417 암환자를 위한 반찬 서비스? 반찬 가게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8/03 2,748
282416 촛불집회에서 3년간 학부모로 알고지낸 애 친구엄마를 만났답니다... 15 우린한마음이.. 2013/08/03 4,722
282415 이화여대 삼성홀 가보신 분~ 13 빰빰빰 2013/08/03 4,079
282414 설국열차 보셨어요? 11 아이수바 2013/08/03 2,409
282413 판도라팔찌 5 .. 2013/08/03 2,840
282412 남편이 덥다고 에어콘 튼다하니 19 큰아들좀참아.. 2013/08/03 4,646
282411 카톡 차단하면 상대방이 아나요? 10 보티첼리블루.. 2013/08/03 6,764
282410 제 몸이 너무 한심합니다 73 허약녀 2013/08/03 17,604
282409 천일문 문법책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2 .. 2013/08/03 4,069
282408 골프 8 2013/08/03 1,616
282407 집에서도 가끔 향수뿌리는시는분들계시죠? 13 2013/08/03 3,371
282406 요즘 새로나온 피자 뭐 맛있는 거 있나요? 6 피자 2013/08/03 2,003
282405 더운 전주에도 비가 내립니다 13 폭우 2013/08/03 1,613
282404 오늘 징그럽게 덥네요 ㅎㅎ 에어컨 구입후기에요. 12 휴가중 2013/08/03 3,959
282403 2년마다 세입자들이 나가네요;; 4 음./.. 2013/08/03 2,997
282402 사이다화채 vs우유화채 7 bab 2013/08/03 1,882
282401 아스퍼거는 싸이코패스가 아닙니다 44 아스퍼거 2013/08/03 15,044
282400 오늘 여기에 정차권알바생들 많을거같아요 2 11 2013/08/03 747
282399 상담선생님은 여왕의 교실을.. 4 잘봐요 2013/08/03 1,782
282398 대중교통(지하철, 고속버스 닿는 곳-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면 좋.. 3 .. 2013/08/03 1,018
282397 메이드인 국정원 댓통령-9일간의 기록 1편,2편 6 민권연대 2013/08/03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