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6.3 2:44 PM
(72.213.xxx.130)
안 이쁘고 마음에 안 드는 거 시간이 지나도 똑같이 별로에요.
차라리 지금 택이 있을때 파는 게 나을 듯 싶네요.
마음은 받으시고 물건은 처분하시길
2. dd
'13.6.3 2:44 PM
(121.134.xxx.236)
아이랑은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지만, 저와는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은 없을꺼에요.
너무 막장까지 갔었던 터라...
3. ㅇㅇ
'13.6.3 2:47 PM
(203.152.xxx.172)
다시 시작하고 싶은지는 모르겠고, 아이껏만 보내기 뭐해서 아이 키우는 엄마것도 챙겨준거야
그래도아이에 대한 마음이 많이 있는것 같아 보기 나쁘진 않네요.
저 20대 때들고 다니던 백팩이있는데 나이들어 들고다니긴 좀 이상해서 뒀던것이 있거든요
(비싼것도 아니고 길거리표 저렴한건데도 모양이 예뻐요)
요즘 그걸 고딩딸이 외출할때 메고 다니네요. 링크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들고 다닐수있을거에요.
4. dd
'13.6.3 2:47 PM
(121.134.xxx.236)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안이쁘신거 맞죠?
5. 찾던스타일
'13.6.3 2:47 PM
(61.41.xxx.91)
찾던스타일인데 마음에 안드시나봐요. 미팅이 많은 일을 하시면 좀 어울리지 않을까요? 저는 이 가방 좋아해요. 가격때문에 아직 사지는 못했지만~~
6. ...
'13.6.3 2:48 PM
(39.7.xxx.58)
재결합원하는것 같네요
7. 솔직히
'13.6.3 2:49 PM
(182.209.xxx.113)
안예쁘네요-.-;
8. ,,,
'13.6.3 2:49 PM
(112.168.xxx.32)
명품백도 유행 있어요 캘리백이나 이런거 빼고요
저같으면 팔꺼 같아요
그런데 가방 내 취향 인데;;;;;;;
파실꺼면 나중이라도 언질 주시면 안될까요
9. dd
'13.6.3 2:49 PM
(121.134.xxx.236)
찾던 스타일..제가 아직 마음이 순순하지 않아서, 그냥 다 보기싫게 보이는걸까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10. dd
'13.6.3 2:50 PM
(121.134.xxx.236)
솔직히, 팔 수도 있다는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혹시 그렇게 마음의 결정이 되면 말씀드릴께요.
11. ㅇㅇ
'13.6.3 2:51 PM
(121.130.xxx.7)
아직 감정이 정리 안 되신 상태 같은데
저라면 그냥 돌려줄거예요.
이런 거 왜 보냈냐고 앞으로 이러지 말라고 하면서요.
10년이면 가죽도 다 낡아요.
지금 돌려주세요.
12. ....
'13.6.3 2:54 PM
(61.43.xxx.72)
나도 내가 찾던 스타일인데...
13. 가방
'13.6.3 3:09 PM
(122.35.xxx.66)
무난한데요??
정장을 자주 입으신다면 더더욱 무난하게 들고다닐 만 합니다.
그냥 선물은 선물로 받고 들고다니세요..
굳이 내 마음 이렇다면서 팔 것 까지 있을까요?
14. 예쁜데요..
'13.6.3 3:09 PM
(121.103.xxx.78)
회사 다닐때는 좀 그럴 거 같고,
주말이나 이럴때 좀 쉬크한 프렌치 캐쥬얼 입고 편하게 들고다님 괜찮을 거 같아요.
프라다 가죽 좋잖아요. 유행도 안 탈 것 같고 제 취향이에요. 단순하고 깔끔하고 색도 고급스럽고..가격도 착하네요. ㅎㅎ
15. ......
'13.6.3 3:13 PM
(59.22.xxx.245)
전 저런 스타일 좋아해요
저라면 가을,겨울에는 주구장창 들고 다닐수 있는데요
색이 너무 좋아요
16. 괜찮은데요?ㅈ
'13.6.3 3:14 PM
(121.147.xxx.224)
적당히 포멀하고 ..
그런데 전남편이 보낸 가방 들고 다니긴 내 마음이 좀 그럴 것 같아요.
전남편분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17. ...
'13.6.3 3:17 PM
(125.131.xxx.46)
가방 괜찮은데요. 저같은 사람은 선호해요.
그래도 원글님이 싫은건 싫은거니까 돌려보내거나 파시거나...
18. ..
'13.6.3 3:20 PM
(175.249.xxx.62)
저는 저런 스타일 좋아합니다.
19. 다람쥐여사
'13.6.3 3:21 PM
(122.40.xxx.20)
현남편이 아끼고아낀 용돈모아 저한테 주며 꼭 가방사라고. 흐지부지 쓰지말고. 꼭 가방사라고...
아 이 귀한 돈을 즉흥적으로 쓸 순없지. 당시 지방시의 뭐뭐 가방이 유행이었으나. 혹하지 않고
거의 일년넘게 고민하고 내 스타일고 내 옷들과 내 외출 패턴과. 계절과 장소와 의상에 상관없이 멀티플레이어로 들 가방을 고민하고. 세일에 쿠폰에 적립금을 고려해 무려 돈받은지 17개월만에 산 가방...
그게 바로 원글님의 그 가방입니다..
뭐지 이 묘한 기분은
20. 음..
'13.6.3 3:22 PM
(118.44.xxx.70)
저도 저런 스타일 완전 좋아해요.
지금은 좀 그렇지만 가을 겨울에 아무 옷에나 잘 어울리고 좋을 것 같아요.
전 남편분이 센스 있으시네요..
21. bag itself
'13.6.3 3:25 PM
(110.70.xxx.109)
가방 자체는 이뻐요! 무난하지만 세련된 스탈
22. dd
'13.6.3 3:31 PM
(121.134.xxx.236)
안목 높으신 82님들께서 이쁘고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요...
아마 제 감정이 투영되서, 밉게 보였나봐요... ^^
모든 의견들,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23. ..
'13.6.3 3:32 PM
(223.33.xxx.248)
가방 깔끔하고 색깔이 맘에 드네요
24. 음
'13.6.3 3:34 PM
(119.149.xxx.206)
이쁜데요 사용하세요...
25. ^^
'13.6.3 3:41 PM
(182.219.xxx.110)
괜찮은데요!
26. :(
'13.6.3 3:44 PM
(211.196.xxx.137)
링크보고 헉! 했어요
제가방이라.. 색깔은다르지만요
전 너무잘들고다니거든요 거의 에브리데이백으로
뭐지 이 묘한기분은 222222
죄없는 가방에 감정이입말아주세요~
27. 파세요
'13.6.3 4:00 PM
(211.55.xxx.192)
-
삭제된댓글
가방이 밉다..이런게 아니라,
안들거면 굳이 보관하고 아이 주기도 그렇고, 필웨이에 올리시거나 맡겨서 판매하세요.
28. 블레이크
'13.6.3 4:11 PM
(124.54.xxx.27)
넘 이뻐요ㅠㅠ 글안해도 어제 프라다 사슴가죽 가방 갖고싶다고 노래했는데 이런 글이...
혹시 파실 마음 들때 순서 오면 저에게도 좀...ㅡ,.ㅡ;;;;
29. 좋아요
'13.6.3 4:12 PM
(2.221.xxx.81)
멋진데요... 아이학교 모임에만 드세요..
30. 제제
'13.6.3 4:15 PM
(182.212.xxx.69)
이뻐요.. 미팅많은 거 알고 일부러 이런 가방 산듯한데...
31. holala
'13.6.3 4:43 PM
(14.39.xxx.16)
제가 이거 파란색 있는데 괜찮은데..
갈색 정장에 잘 어울릴듯 한데요..
32. 공시적인 미팅에
'13.6.3 5:00 PM
(210.180.xxx.200)
가실 때 서류 넣어 들고가면 딱 좋겠는데요. 사무적으로 보이구요.
님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아는 전남편만이 할 수 있는 선물이군요.
33. ???
'13.6.3 5:37 PM
(121.131.xxx.90)
저라면
남편에게 연락해서 마음 써 준 건 진심 감사한데
아이 부모일뿐 서로에게 선물을 하는건
아이에게도 쓸데없는 기대를 갖게 하고, 주변의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마음만 받겠ㄷ고 할 겁니다
원글님이 전혀 재결합 의사가 없으신 경우에는요
34. 프라다 1713
'13.6.3 5:58 PM
(163.152.xxx.52)
링크해주신 가방은 미란다커가 들고나온 가방과 색상만 다른 모델로
한동안 국내매장에서는 웨이팅걸어 놔야지 살수 있었던 물건이예요..
프라다의 베스트셀러중 하나입니다..물론 사피아노 정도는 아니여도요.
저역시 다른 색상으로 가지고 있고요...
전남편분이 그걸 아시는 분이시라면 신경 써서 보내셨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원글님 맘에 안드시면 할수 없는거죠..,,,
35. ^*^
'13.6.3 6:41 PM
(118.217.xxx.132)
가방 예뻐요,, 완죤 내 스따일~~~~
36. 내가방 ㅎ
'13.6.3 7:16 PM
(93.232.xxx.99)
저도 이가방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이가방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사용이 편하다는점. 그리고 가죽도 정말 좋아요. 제 경우엔 정말 막 들고다니고 눈비 많이 맞고 다녔는데도 스크래치 얼룩 하나 없어요.
37. 가방
'13.6.3 7:24 PM
(211.234.xxx.249)
멀쩡한데요?
괜찮아요
고상하고
38. 전
'13.6.3 7:31 PM
(222.106.xxx.69)
너무 맘에들어요
딱 제스탈인 가방인데요..
39. ...
'13.6.3 7:39 PM
(153.129.xxx.145)
짱이쁜데요!
40. ..
'13.6.3 8:02 PM
(110.14.xxx.164)
내 맘에 안들면 팔고 다른거 사야죠
아이 커서 쓰라고 하는건 ,, 말립니다
41. 객관적으로
'13.6.3 8:10 PM
(139.228.xxx.30)
별로입니다. 어서 처리하
42. 객관적으로
'13.6.3 8:11 PM
(139.228.xxx.30)
시길...
글이 짤렸네요.
43. 귤맘
'13.6.3 8:34 PM
(39.119.xxx.96)
가방 심플하고 괜찮네요..
본인이 마음에 안든다면 다른분 말씀처럼 오랜 시간 두었다가
아이한테 줄 생각은 반대입니다.
44. ...
'13.6.3 9:20 PM
(175.115.xxx.24)
싫증 안나고 오래 들수 있을거 같아요.전 이런 스탈이 좋아요
45. 대박
'13.6.3 9:29 PM
(116.123.xxx.147)
가방 이뻐요. 정장에도 이쁘고 캐주얼에도 이쁘고.... 공주풍 드레스만 아니면 두루두루 다 잘 들 수 있는 가방이네요. 되게 고급스럽고. 그리고 저거 들면 들수록 더 멋스러워지는 디자인인데... 처박아두기엔 너무 아깝네요.
46. 제 눈엔
'13.6.3 9:39 PM
(220.86.xxx.20)
이쁘기만 합니다..
47. ^^
'13.6.3 9:59 PM
(99.226.xxx.54)
여기저기에도 다 어울리고 세련되 보여요.
꼭 매고 다니세요!!
48. 옥
'13.6.3 10:01 PM
(122.32.xxx.25)
다 취향차이니
제가 보기엔 이쁜데요
전 저렇게 장식없이 생긴거 좋아해서요
49. dd
'13.6.3 10:04 PM
(180.66.xxx.8)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베스트까지 올라갈 줄 몰랐어요.
예쁘다는 말씀 듣고 집에 와서 찬찬히 보니, 이쁘네요...
지난 10년동안 생일 축하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무심하게 살다가 헤어졌어요.
결혼 생활중에도 선물 같은건 전혀없던 사람인데, 의외였어요.
가방 하나에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재결합 생각은 전혀 없어요.
아마 그 사람도 그럴거에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50. ******
'13.6.3 10:18 PM
(124.50.xxx.71)
얼마전에 제 남편이 해외여행에서 사온 가방보다는 낫네요...
전 그 가방만 보면 미칠것 같다는....ㅠㅠ
님은 전남편 선물이니 팔아버리셔도 되겠네요
전 현남편이라 팔지도 못한다는..
51. ,,
'13.6.3 11:02 PM
(115.140.xxx.42)
실증안나고 깊이있는 느낌이 있는 가방이에요...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52. 솔직히
'13.6.3 11:24 PM
(105.224.xxx.170)
맘에 드는 스탈은 아니죠.애도 취향이 있는데 싫어할것 같은데요.
마음만 받고 빨리 파시고 맘에 드는거 사시는게 나을듯....
저건 이도저도 아니예요,저도 나름 멋있을것 같아 비슷한 디자인 샀는데
제가 무슨 책 들고 다닐것도 아니고 너무 깊고 거의 들지 않게 되더라구요.
산뜻한 가방으로 차라리 새로 장말하세요.빨리 파시고...
53. 솔직히
'13.6.3 11:26 PM
(105.224.xxx.170)
참...마음은 서로 없어도 애를 키워주는 애엄마인데 선물하는게 어때서요?
참 시선 특이한 사람들 많네요.
남편분이 그래도 아주 악질은 아닌 모양...
그냥 마음만 받으세요.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하는건 사실이잖아요,
54. 호이
'13.6.4 12:59 AM
(117.111.xxx.57)
가방 좋으네요. ^^
그동안 선물 한번 해준적 없어서
미안안 마음으로 신경써서 보내준걸겁니다.
돌려보내지 말고 잘 사용하세요.
브랜드네임으로 칠갑을 한 천박한 스타일이 바닌
가죽 본래의 질감을 잘 살린 고급스러운 가방이네요.
55. ...
'13.6.4 1:04 AM
(83.197.xxx.84)
가방만 따지자면, 유행타지 않고 정장에 잘 어울립니다. 전남편분이 센스있게 잘 골랐네요. 게다가 프라다 가죽가방은 시간 지날 수록 고급스러워요. 그런데, 저라면 재결합 고려 전혀 하지 않고, 물질적으로 전남편에게 도움 받을 생각 없으시다면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나한테 준 가방은 부담스럽다" 하며 돌려줄 것 같네요. 평생 선물 주지 않았던 사람이, 뭔 바람이 나서 출장가 저런 가방을 사다 줬을까요? 아이 선물사는 곳과 동선이 같은 것도 아니고, 일부러 매장 가서 원글님 가방고른건데 (가방 보니, 아마 점원에게 원글님 라이프스타일 설명하고 추천 받은 것 같아요)...오지랍 넓게 추측해본다면, 전남편분이 재결합 의사가 있거나, 혹은 사귀는 분 선물 사러 갔다가 선물 한번 사준적 없었던 전부인에게 죄책감 느껴 사다 줬을 것 같아요.
56. 또사니
'13.6.4 1:15 AM
(66.25.xxx.190)
왜 주는건지 쪽지도 없고 말도 없는 .....가방
저라면 안받아요.
평소에 선물을 챙겨줬다면 예전생각나서 사왔구나 하겠지만
10년동안 한번도 안챙겨 줬는데
이혼한마당에 뜬금없이 ...
받지 마시길
57. 전 왠지 짠한데요
'13.6.4 1:20 AM
(66.234.xxx.119)
막장까지 보고 헤어졌던 이제는 남남인 애들아빠가
무슨 마음으로 저 백을 골랐을지...
남자들은 그렇더군요.
왠지 미안한 마음, 못 해 준 것들에 대한 회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면 그런 것들이 강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못 볼 꼴을 다보고 헤어져도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되는 듯...
특히 새 여자가 생겨서 이것저것 알뜰히 챙겨주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죄책감이 든다고...
두 분이 재결합을 하든, 각각 부모의 의무로만 연결되든,
두 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가방 하나에 원글님도 이래저래 생각이 많으실 듯...
결혼 10년동안 못받은 생일선물 한 번에 받은 셈 치시고 넣어두셔도 좋을 거 같아요.
58. 그런 남자
'13.6.4 1:51 AM
(124.54.xxx.17)
저도 이 가방 보면서 오랜 미안함이 묻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제 남편이 그런 과라서 ㅠ.ㅠ---
59. 모
'13.6.4 7:28 AM
(99.42.xxx.166)
저두 미안한 맘에 산게 아닌지...
60. 음...
'13.6.4 7:40 AM
(166.147.xxx.21)
제가 보기엔 아이엄마로써 잘키워줘서 고생하고 수고한다고 보내주신게 아닐까요. 저라면 그렇게 생각하고 감사의 선물로 받겠어요.
그리고...
가방 완전 예뻐요!!!!!!!!!!
61. 흠
'13.6.4 8:52 AM
(211.36.xxx.76)
그러게요 그동안 못한게 미안해서 보낸듯
가방 세련되고 넘 좋고 이뿝니다
62. 명품
'13.6.4 9:34 AM
(112.217.xxx.67)
사진 링크하자마자 자랑질인줄 착각할뻔했네요.
예뻐요.
저도 저런 가방 하나 있으면 주구장창 들고 다닐 것 같네요.
나름 안목이 세련된 제 눈에도 이쁜데^^
원글님도 다시 보니 이뻐 보인다고 하여 다행스럽네요.
전남편분은 님에 대한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플러스 플러스가 있겠지요.
이쁘게 매고 다니세요.
63. ...
'13.6.4 9:38 AM
(119.197.xxx.71)
파는것 보다는 돌려주는게 좋지않을지...
64. 가방
'13.6.4 10:19 AM
(116.39.xxx.87)
진짜로 이뻐요...
65. ...
'13.6.4 10:20 AM
(116.123.xxx.204)
댓글을 읽으면서 사람마다 생각들이 참 여러가지구나하는 걸 알게 됩니다.
저라면 정말 감사하게 받을거 같습니다.
이혼을 하신거라면 이혼후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살면서 참 부족한게 많았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아이를 잘 키워주는데 대한 감사함으로 선물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혼이후에 이렇게 선물을 보내시는거보면 아이한테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거라 생각이 들고
다행이다 싶어서요. 어차피 헤어진거 헤어진거는 헤어진거고 엄마아빠는 또 엄마아빠니까
아이한테도 정말 긍정적으로 작용할거 같아서요. 쓰고 안쓰고는 내가 산것도 마음에 안들수 있는데
하물며 선물이야 그럴수 있잖아요. 감사하게 받고 몇년이 지나도 안쓰면
주위에 필요하신분한테 설명 드리고 잘 써달라고하고 선물할거 같습니다.
66. 거북이는...
'13.6.4 10:21 AM
(116.39.xxx.87)
얼른 뛰어!
67. 으이구
'13.6.4 10:33 AM
(218.148.xxx.175)
이럴 때 꼭 맞는 말
있을때 잘하지!
68. 가방
'13.6.4 10:42 AM
(175.210.xxx.10)
키가 165이상이심 무난하게 드실가방
69. ..
'13.6.4 10:45 AM
(211.176.xxx.112)
전 남편 운운하며 글 쓰는 것도 웃김. 그냥 가방 어떠냐고 하면 될 일이죠. 전 남편은 그냥 남일 뿐.
70. 거북이는
'13.6.4 10:54 AM
(203.234.xxx.81)
뭘까요? 댓글마다 초딩 수준인데...
71. ...
'13.6.4 11:26 AM
(221.138.xxx.73)
가방이 어떠냐고 물으시니 그거에 답하자면 별로예요. 프라다 로고 붙어있지 않으면 만원이라도 안 살 것 같아요.
72. ...
'13.6.4 11:33 AM
(61.74.xxx.243)
정장이나 미니멀룩에는 잘어울릴거 같아요.
73. 장터
'13.6.4 1:59 PM
(114.207.xxx.42)
파세요.전 저렴하면 제가 살께요.ㅣ
74. ...
'13.6.4 2:12 PM
(58.227.xxx.7)
원글님 전남편과 다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그동안 서로 충분히 반성하지 않았을까요
서로에 대해서...
가방은 무난하게 잘 들고 다니심 좋을거 같아요 ^^;;
75. 홀대 받긴 아까운 백이예요.
'13.6.4 2:15 PM
(121.130.xxx.111)
유행 덜 카고, 실용성 있고 옷차림 덜 따지고 예쁜데요. 원글님 캐주얼하게 몇번 쓰시다가, 딸아이 대학때 줘도 촌스럽진 않을것 같아요.. 아빠가 사준거니 더 좋을테고..
저는 저런 스타일 선호해요.. 책 한두권 넣기도 좋고..
호의를 기분좋게 받아들이세요.. 간만에 생각해서 보냈는데 팔았다고 하긴, 좀....
76. caffreys
'13.6.4 2:56 PM
(203.237.xxx.223)
절대로 다시 시작하고 싶지도, 인연을 만들고 싶지도 않다면
정중히 돌려보내라는 데 1표 추가.
고맙지만, 사양할께 정도면 충분히 알아듣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