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시각..;;;

....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3-06-03 13:24:01

저러니까 사람들이 싫어하죠;

자기들이 뭔데 죄네 뭐네....

하느님이 착한일 하고 살라 하셨으면 본인들이 착하게 살면 될것을..

남한테 피해 안주고 멀쩡히 잘 사는 사람들한테 예수안믿어서 죄짓고, 동성애해서 죄짓고, 술마셔서 죄짓고..허이구야..

저는 종교자체는 절대적인거고 무조건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기독교의 문제는 두가지 교리에서 오는 거 같아요.바로 전도와 회개..ㅡㅡ;

 

저나 믿고 착하게 살면 될껄 저가 천국갈려고 주위사람 귀찮게 하는게 첫번째 문제

온갖죄는 다 짓고 일요일날 착실하게 교회가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죄를 씻어준다고 오만하는게 두번째 문제.

 

그러니까 바이블에 동성애하지 말라 했으면 저나 안하고 살면되지

남한테 강요하고 비난하고 그러지 말라고요.

 

 

 

IP : 211.237.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26 PM (124.53.xxx.138)

    제가 볼 때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선민의식...

  • 2. 길이요진리요생명
    '13.6.3 1:27 PM (125.177.xxx.83)

    오만하고 독선적이죠
    자기들 죄사함 받아 천국 가겠다고 일요일에 자가용 끌고 와서 9시 뉴스에 나올 정도로 무법천지 무단주차..
    그나마 있는 교회앞 녹지, 아이들 놀이터 같은 최소 문화공간마저 밀어버리고 교회주차장 짓겠다고..
    교회를 통해 천박한 집단 이기주의의 극치를 봅니다

  • 3. ㅡㅡㅡ
    '13.6.3 1:29 PM (112.168.xxx.32)

    미친인간들이죠
    목사들 교회..돈에 환장한 인간들
    그런 인간들 똥꼬 빨아 주면서 못사는 인간들이 십일조니 감사헌금이니..
    지깟것들이 뭐라고 동성애가 죄악이니 지랄함?
    바퀴벌레 같아요 죽여도 핍박해도 살아 남고..인간들한테 피해 주고

  • 4.
    '13.6.3 1:40 PM (1.247.xxx.247)

    나이롱 신자인데요. 왜 우리 기독교인은 맨날 죄를 짓는지..... 아~우리가 태어난 것이 죄인가요? 그 죄의 삯은 사망이구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왜 우리는 죄인인지..

  • 5. ...
    '13.6.3 1:41 PM (123.141.xxx.151)

    남한테 피해 안 끼치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사는 동성애자들보다
    온 거리 점령하고 노방전도하고
    집집마다 문 두들겨 전도하러 다니는 기독교인 당신들이 백 배 천 배 세상에 공해라고 하고싶어요

    모태신앙으로 30년 교회다니다가 학을 떼고 이젠 안 나가요
    이것때문에 부모님이랑 연을 끊을뻔한 적도 있지만 제 인생 중 제일 잘 한 결정 같아요
    교회 안 나가고 삶의 질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높아졌습니다

  • 6.
    '13.6.3 2:09 PM (113.30.xxx.50)

    완전 동감..
    저도 지인 따라 몇번 교회 갔는데 전혀 감흥이 없어요...

    종교를 가진 사람이면, 남들을 포용하고 착하게 살아야죠.
    목사님 말씀도 너~~~무 개인적 믿음만 강조하더라구요.
    교회 다녀와서 내가 정화됐다거나 나자신을 반성한다거나 이런 생각은 전혀 안들구요. 그냥 믿음, 믿음, 믿음밖에 안떠올라요...;;

  • 7. 그런가요
    '13.6.3 4:00 PM (24.197.xxx.105)

    아무튼 성경에선 동성애를 가장 큰 죄악으로 여긴대요
    홍석천이 죄인인게,

    지난번 인터뷰에서 원래 이성애자인 프랑스 남친을 동성애로 끌어들여 애인으로 만들었다고 자랑한점.
    그점은, 후천적으로 쾌락의 극치를 맛보게해서 그런거죠

    이외에도
    그냥 동성애 이권 이런거 다 떠나서요.
    가난한 지역 청소년 아이들이

    동성애 까페에 많이 가입이 돼서, 후천적으로 동성애자 되는 사태가 많다는거 아세요.
    교회 봉사하는 전도사님 말로는, 탈레반에서 탈퇴하는 것보다 더 덜덜 떨며 탈퇴버튼을 못누른다고해요.
    잘해주면서 동성애인 삼고, 외롭고 힘들고 갈데 없는 아이들에게
    동성애자들이나 나이 많은 인간들이 접근해서 그런 음성적인 까페 많아요.

    그냥 동성애 인권, 기독교, 이런거 다 떠나서요. 우리가 그냥 언론에서 보는 그런 아름다운 해피투게더같은 그런 거 말구요. 그냥 현실에선, 저렇답니다.
    너무 무턱대고 기독교 욕하지말고, 이런 점도 있어요
    지금 청소년세대들에겐 엄청난 일들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 8. 생각해보세요
    '13.6.3 9:52 PM (24.197.xxx.105)

    사회악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777 바람피고 싶은 날 3 ... 2013/07/08 1,823
272776 화장분 성분 도와주세요.. !! 1 도와주세요 2013/07/08 1,016
272775 예쁜 여자들 고개 돌리며 쳐다보는 남편 ..다들 이러나요? 31 남편이 2013/07/08 9,160
272774 헤지스 스타일(?) 원피스 5 원피스 2013/07/08 2,711
272773 어금니 신경치료후 크라운을 했는데요... 5 .. 2013/07/08 3,600
272772 오늘 유난히 꿉꿉하고 냄새가 나네요.ㅜㅜ 4 ... 2013/07/08 1,575
272771 길고양이 밥주시는 82님들, 저 어떡해요ㅜㅜ 25 아흑 2013/07/08 8,043
272770 살면서 공부벌레 보신적 있으신지 4 수지 2013/07/08 1,527
272769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 2 barilo.. 2013/07/08 1,868
272768 김혜수보면 이세상 사람이 아닌거같아요 36 .. 2013/07/08 12,387
272767 멀버리 알렉사 미니 가방 3 멀버리 2013/07/08 2,015
272766 아파트 3채라고 유세하시던 시어머니 63 갈수록태산 2013/07/08 16,643
272765 말투 이런 사람 어떠세요? 9 2013/07/08 2,320
272764 초등 4학년 아이 수학과외 그만 두어야 할까요?? 3 ^^ 2013/07/08 1,811
272763 금요일에 사 둔 물오징어 먹어도 되는거죠? 1 dd 2013/07/08 927
272762 172에 62키로인데요.. 5키로만 빼고싶습니다. 15 ㅇㅇ 2013/07/08 3,326
272761 비타민하우스란 회사 믿을만한 덴가요?? 2 .. 2013/07/08 1,486
272760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16 수제비 2013/07/08 3,062
272759 중학생들요.. 방학식때 집에 몇시쯤 오나요? 1 현규맘 2013/07/08 841
272758 독일어 vs 프랑스어, 어떤걸 배우는게 나을까요? 23 언어 2013/07/08 16,522
272757 비정규직의 차이가 정확히 뭔가요? 5 정규직과 2013/07/08 886
272756 나이롱 환자 대처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1 july 2013/07/08 780
272755 함평 생태공원 8월에 가면 너무 더울까요? 1 ᆞㅇᆞ 2013/07/08 746
272754 40중반 남편들 일주일에 몇일 집에서 저녁식사하시나요 16 덥다 2013/07/08 3,032
272753 재밌는 영화 추천 좀.. 4 허엉 2013/07/0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