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세계를 발견했어요~
몇마리 손잘했는데요 평소라면은...생선긁는도구
찿거나 걍~알반칼로 박박 긁어댔을텐데
오늘은 왠지.. 전에 남대문 시장에서 사온 빨강색 손잡이의
작은톱니칼로 조가비늘을 긁었더니 너무 조기비늘이
제거가 잘되네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1. ...
'13.6.3 1:02 PM (118.223.xxx.137)님글 보니 빵칼도 잘 될 것같은 생각이 잠시 스치네요. 원글님 아이디어 좋네요. 몸통 상처 안내며 비늘 떨궈내기.
2. 안나파체스
'13.6.3 1:03 PM (122.202.xxx.171)저는 설거지통에 물 담은 채로 조기 껍질 벗겨요. 비늘 긁는 칼로 비닐 봉지에 넣고 해도 불편한데 물에 담궈놓고 하면 비늘이 여기저기 튀지 않아요.
3. ..
'13.6.3 1:09 PM (180.65.xxx.29)감자깍는 칼로 비늘 손질하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4. --
'13.6.3 1:19 PM (165.132.xxx.197)무로 긁으면 잘 벗겨집니다.
5. mon
'13.6.3 1:19 PM (119.64.xxx.19)조기 비늘에 영양가가 많다고 해서 일부러 안 긁고 구워요^^
6. ..
'13.6.3 1:35 PM (175.127.xxx.242) - 삭제된댓글칼등으로 긁으면 상처하나없이 진짜 잘 긁어져요
7. 플럼스카페
'13.6.3 1:44 PM (211.177.xxx.98)전 숟가락으로...볼록한 쪽이 내쪽 오목한 쪽이 조기쪽으로 해서 밉니다. 숟가락 잘 되어요
8. ...
'13.6.3 1:49 PM (1.225.xxx.37)???님~ 일반칼은 잘미끌어져서요;;;
9. 마자요
'13.6.3 1:53 PM (118.216.xxx.135)전 이케아에서 세개 만원짜리 톱니 과도 있는데 그걸루 하니 잘 되더라구요.
그게 김밥 썰때도 유용하고
톱니칼 하나 꼭 있을만해요.10. ditto
'13.6.3 9:37 PM (49.1.xxx.72)빵집에서 케잌살때 받았던 플라스틱 빵칼로 하니 잘되던대요~
11. 감자칼
'13.6.3 10:12 PM (110.70.xxx.126)뭐니뭐니 해도 필러가 쵝오죠~
12. ㅇㅇㅇ
'13.6.3 11:41 PM (121.130.xxx.7)거북이 등딱지 긁어봐야 힘만 들 거 같아요.
모가지를 치는 게 빨라요.13. ᆢ
'13.6.4 12:36 AM (110.70.xxx.168)댓글들 센스있다. 특히 마지막 댓글ㅎㅎ
14. ㅎㅎㅎㅎㅎㅎ
'13.6.4 3:17 AM (193.83.xxx.242)센스쟁이들 ㅎㅎㅎㅎㅎㅎ
15. ....
'13.6.4 5:15 AM (121.133.xxx.199)병뚜껑(테두리 톱니처럼 생긴)으로 긁으면 비늘은 병뚜껑 안에 모여서 안튀고 잘 됩니다.
16. 헤라
'13.6.4 8:52 AM (119.204.xxx.72)ㅎㅎㅎ 쎈스쟁이들2
17. ..
'13.6.4 9:09 AM (211.40.xxx.71)무우로 벗기면 좋아요
18. 벗기지마요
'13.6.4 9:23 AM (116.121.xxx.29)벗기지말고 그냥 굽고
그담에 껍질을 통째로 벗겨먹는데...노릇노릇하게 구운담에
껍질을 쫙 뜯으면 뽀얀 속살이 통째로 나오는데
다들 껍질들도 드시나요...??